2022년 8월,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국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크로니클’은 원작 IP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호평을 받은 다양한 덱 구성을 잘 녹여내고 전략 전술의 묘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로니클은’ 11월 북미 권역 그리고 2023년 3월 글로벌 권역에 서비스를 시작해 순항하고 있다. 지금부터 크로니클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
잠입 암살 게임의 대명사 HITMAN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HITMAN 3’가 2021년 출시됐다. 그리고 지난 1월, 게임 제목이 HITMAN 3에서 ‘HITMAN World of Assassination’으로 변경되었다.2016년부터 시작한 새 히트맨 시리즈는 총 3편으로 전작을 구매한 상태에서 후속작을 사면 후속작에서 달라진 게임성으로 전작을 할 수 있었다. 이름 변경 이후에는 3편만 구매를 해도 1, 2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편됐다. 이는 지금까지 […]
가산으로 이사를 온 후 안양천으로 산책을 다니기 시작했다. 산책 중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을 보고 자전거에 흥미가 생겼다. 어린 시절의 네발 자전거, 부모님을 졸라 샀던 캐릭터 디자인의 두 발 자전거 이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관심이었다. 사실 기자는 자전거 취미를 갖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자전거 구매는 큰맘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자의 생각은 오산이었다. 왜냐하면 요즘 […]
‘서브컬처’란 단어의 어원은 대중문화에 포함되지 못하는 하위문화다.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서브컬처는 일부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게임을 말한다. 기존 서브컬처 게임의 경우, 마니아층을 메인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화제성이나 매출 등이 다른 게임에 비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19년 말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다양한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와 더불어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과 PC에서 동시 […]
시대가 변하면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존재했다.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X세대, 밀레니엄 세대 등 세대별로 특징을 규정하여 서로 차별하며 갈등을 일으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1980~2000년 대생을 지칭하는 MZ세대는 현 청년 세대를 지칭하고 묘사하는 고유 명사 격의 용어가 됐다. 언제부터일까. MZ세대의 자유분방한 성격은 ‘MZ세대니까’, ‘요즘 애들이니까’로 치부되곤 한다. 이러한 갈등을 극대화하고 풍자한 프로그램이 […]
지난 7월 27일, 국민게임 미니게임천국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약 10년 만에 돌아온 미니게임 천국! 유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편의점 GS25와 8월 한 달 동안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전원에게 삼각김밥을 형상화한 ‘삼김이’를 선물로 지급한다. 삼김이 캐릭터를 획득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삼김이 받는 법: 확성기 → 삼김이의 모험 배너 […]
직급도 부서도 서로 다른 컴투스인들이 <연극 & 뮤지컬>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에 모였다. 출퇴근과 문화생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샌더슨: 안녕하세요! 연극 <어나더 컨트리>에서 나오는 샌더슨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그림 그리는 일을 하는 컴투스인입니다.엘파바: 앗, 저는 그러면 가장 인상 깊게 봤던 작품인 뮤지컬<위키드>의 엘파바로 할게요. 제작 관련 업무를 맡고 […]
오징어철이 다가오고 있다. 싱싱한 오징어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주문진 오징어통구이 영상을 보여줬다. (기자를 도청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내장까지 통으로 먹을 수 있는 오징어 요리에 꽂혀서 영상을 찾아보던 중 서울에서도 오징어통찜을 맛볼 수 있는 곳을 발견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기자는 2호선 지하철에 타고 있었다. 지금부터 싱싱한 오징어를 판매하는 사당 맛집을 소개해 보겠다. 너무 […]
초록 창에 ‘런던’을 검색하면 가장 위에 뜨는 키워드는 뭘까? 런던 날씨? 시차? 환율? 정답은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다. 평소 SNS를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은 ‘런던에 베이글 박물관이 있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런베뮤’는 박물관은 아니다. 박물관 못지않게 다양한 베이글로 가득한! 베이커리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이름과 인테리어에서 강하게 풍기는 영국 냄새와 다르게 한국인이 만든 베이글 전문점이다. 안국역의 핫 […]
2023 연말 소원 우체통 이벤트를 기억하시나요? 엽서를 통해 소원을 남기면 몇몇 분께 소원 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행사였는데요. 엽서 뒷장에 2024 컴친소 모집도 함께 진행됐었답니다. 많은 사우들께서 소원 우체통에 결혼/출산/육아, 반려동물, 건강/운동, 커리어/성장 등 다양한 키워드를 남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업무적으로 비슷한 그룹사 사우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해주는 ‘컴친소’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궁금증을 참지 못하는 […]
인터넷에 [개발자 패션]이라고 치면 온갖 밈이 쏟아져 나오고, IT업계 직원들을 떠올리면 체크 남방, 후드티 등이 자연스럽게 연상되곤 한다. 이렇게 굳어진 이미지가 과연 사실일지 직원들의 데일리룩을 살펴본 결과,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면서도 편안한 착장이 가득했다. 컴투스 직원 10人의 각양각색 여름철 출근룩을 소개한다. 성아영 컴투스 UIX팀, [전통 의상 한복의 재해석]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의상 한복에 대한 매력은 […]
2020년, COVID 19의 등장으로 세상이 멈췄다. 밀접 접촉이 잦고, 대단위 관중을 동원하는 프로 스포츠 리그도 코로나의 흐름을 피할 수 없었다. 유명 리그들은 막대한 손실을 감안하고 하나, 둘 조기 폐막 혹은 개막 연기를 택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예상 밖의 깜짝 코로나 특수를 누린 곳이 있으니 …바로 한국프로야구, 이하 KBO다. 리그가 모두 중단된 미국에서 KBO리그를 중계하기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