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다녀온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문득 일본의 골목골목을 열심히 걷다가 마주친 뜨끈한 일본 음식들이 생각난다. 유난히 바쁜 걸음으로 이끌어주는 볼거리 많은 일본에서는 자연스럽게 유산소(?)운동을 하게 되지 않는가.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이자카야에서 맛있는 음식과 생맥주 한 잔을 기울이면, 그날 쌓였던 묵은 피로가 단번에 사라진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이 후유증은 여전했다. 어느 날, 그날의 추억을 되살리기 […]
스플래툰 3는 닌텐도의 독창적인 TPS 게임으로, 알록달록한 페인트 전쟁을 통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공식 한글화를 지원해서 국내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튜토리얼을 제공하지만, 시리즈 특유의 조작법과 전략적인 요소는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기자처럼 전작을 플레이해 보지 않은 초보 유저라면, 첫 몇 시간 동안 스플래툰 특유의 템포와 […]
‘컴온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DJ ‘온에어’입니다. 다들 긴 설 연휴 기간 잘 쉬셨나요? 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알록달록 복을 가득 담은 복주머니입니다. 컴투스온에서는 1월 초 새해 소망을 가득 담은 복주머니 만들기를 진행했는데요. 무려 400명의 사우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결혼/공부/효도’ 등 다양한 신년소원 사연을 접수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감동 한 스푼을 담은 힘찬 […]
작년 하반기 넷플릭스 1위 예능이었던 <흑백요리사>를 기억할까? 이 프로그램이 크게 히트를 치면서 시간이 지나도 흑백요리사 출신 식당들은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요식업계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유통업까지도 활성화됐다. 기자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자취생에게도 도전하고 싶은 요리가 생긴 것이다. 특히 인상 깊었던 회차는 두 번째 미션으로 진행된 흑백 1:1 대결편이었다. 이 대결은 흑/백 요리사가 매칭된 […]
가죽이라는 소재가 주는 거칠고 터프한 매력이 있다. 항상 가죽으로 뭔가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왠지모를 두려움과 막막함이 앞섰다. 그래서 그간 시도해 보지 못했는데, 엄마 선물을 직접 만들어주기 위해서 용기를 냈다. 카드 지갑이 필요한 엄마를 위한 맞춤 선물을 만들어본 원데이클래스 후기, 지금 시작한다. 모반트 위치: 서울 광진구 능동로 343 1층 모반트 가죽공방 운영시간: 월,수-일 10:00 ~ 21:00 […]
모니터 앞 직장인들의 공통 고민, 목과 어깨 뭉침!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업 특성상, 직장인들은 흔하게 거북목과 일자목으로 잦게 불편함을 호소한다. 특히 거북목과 일자목을 동시에 가진 사람들은 일하는 동안 찌뿌둥함을 자주 느끼게 된다. 기자 또한 일자목을 가지고 있어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친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고 업무가 많은 날에는 어깨부터 시작해 목까지 긴장감이 올라올 […]
아이디어 공모전 결선은 컴투스 그룹의 자회사 ‘컴투스위드’의 축하 공연으로 그 막이 올랐다. 경쾌하고 신나는 곡으로 컴투스위드만의 아름다운 선율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 중간 퍼포먼스가 흥을 돋우고 절로 웃음 짓게 했다. 보는 이도 연주하는 이도 즐거운 신명나는 무대였다. “이번 무대는 컴투스와 컴투스위드가 하나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어요. ‘하나’의 가치에 초점을 맞춰 이번 공연을 기획했습니다.“-이현주 단장- 이현주 단장은 […]
곧 다가올 설날, 새로운 시작과 모험을 떠올리게 하는 이 시기에는 연휴도 함께 찾아온다. 이번 게임뷰는 남은 겨울을 불태울 수 있는 액션 RPG(ARPG) 게임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너무나 많은 추천 게임들이 있지만, 이번 기사에 담은 게임들은 기자가 즐겁게 플레이했던 주관적 픽으로 선별했다 🙂 📌 액션 RPG란? 액션 RPG는 전통적인 롤플레잉(RPG) 요소에 유저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하는 실시간 […]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불 밖으로 나가기 싫은 요즘 🥶. 영하 기온으로 뚝 떨어진 날씨에 잠시 외출했는데도 얼얼해진 볼을 만지며 길거리에서 핸드폰을 꺼내기조차 힘들다. 그래서 인지 올겨울 독감은 유난히 지독할 뿐만 아니라, 유행 속도도 심상치 않다. 따라서 몸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추위 예방법을 항상 명심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실감하게 됐다. “갑자기 극한의 혹한기가 찾아온다면?” 한번 […]
어떤 장르의 게임이든, 혹은 특정 게임에 대해서도 분명히 재미있는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이 존재한다. 재미의 요소는 플레이어의 주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느끼는 재미의 포인트는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이 게임은 전투가 재밌다”거나 “이 게임은 스토리가 흥미롭다”는 식으로 각자의 우선순위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평가가 좋은 게임들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재밌다’고 느끼는 경향이 […]
새해에는 달라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누군가 독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때마다 기자는 한 가지 조언을 하고 싶다. “힘 좀 빼셔도 됩니다.” 일단 책과 가까워져 보라고 권하고 싶다. 손이 가는 대로 꺼내 읽고, 지루해지면 다른 책을 뒤적이기도 하면서 말이다. 책은 저자가 수년간 계획하고 기록하며, 저자의 고유하고 치열한 삶의 흔적을 보여준다. 컴투스 그룹사에서도 책 곳곳에 물음표를 남기고, 천천히 […]
어느 순간부터 연말이 되면 ‘새해 첫 곡 플레이리스트’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새해에 처음 들은 노래 가사처럼 한 해가 흐른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확산되면서, 선곡하는 과정을 통해 한 해의 소망을 비는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이다. 실제로, 매년 1월 1일이 되면 우주소녀의 ‘이루리’, 레드벨벳의 ‘행복’, LISA의 ‘MONEY’, EXO의 ‘로또’ 같은 곡들이 차트를 오르며 주목을 받는다. 이찬혁의 ‘1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