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그래픽’이 어떤 곳인가 궁금해졌다.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후기만 살펴봐도 매우 흥미로운 공간임을 알 수 있었다. 만화방처럼 입장료는 받지만,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다. 게다가 책을 보면서 음주도 즐길 수 있다!
기자는 개발을 하며 다양한 단축키를 활용하곤 한다. 그때마다 여러 단축키를 동시에 누르는 것이 번거로웠다. 작업을 편하게 하기 위해 여러 단축키를 단 하나의 버튼으로 구현시켜 주는 매크로 키보드를 구매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어땠는지 후기를 소개한다. 매크로 키보드 키보드 버튼 한 개를 누름으로써 사용자가 반복하는 복잡한 동작을 한 번에 처리하는 키보드 예컨대 [Control] + [Shift] + […]
퇴근 후 맛있는 음식과 곁들이는 술 한잔은 하루의 피로를 싹 씻어준다. 이날 기자가 선택한 음식은 일본식 전골요리인 ‘스키야키’. 샤로수길에 일본 현지의 맛을 재현해 낸 스키야키집이 있다고 하여 퇴근 후 방문해 보았다. ‘키요이 스키야키’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234길 21영업시간: 화요일~일요일 11:30~21:30 (매주 월요일 휴무/브레이크타임 14:30~17:00/라스트오더 영업종료 1시간 전)연락처: 0507-1343-8521주차: 근처 공영주차장, 관악구청 주차장 이용컴투스에서 퇴근 후 […]
뮤지컬을 본격적으로 즐기기에 앞서 알아두면 쓸모 있을 뮤지컬 잡학사전을 준비했다. 일명 알쓸뮤잡!
미국의 브로드웨이, 영국의 웨스트엔드, 일본 그리고 한국. 대한민국의 뮤지컬 시장 규모는 전 세계 4위라고 한다. 2022년 해외 주요 공연시장인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가 코로나19 영향 속에 저조한 티켓 판매를 보이는 것과는 상대적으로 2022년 한국 뮤지컬 티켓 판매 규모는 5,590억 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약 3,897억 원보다 43% 증가하였다. 이처럼 괄목한 성장을 보여주는 한국 뮤지컬 시장이지만 대다수의 관객층은 한정되어 있다. 한 달에 만 원이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OTT 콘텐츠가 넘쳐나는데 3시간에 15만 원이나 쓰면서 뮤지컬을 보러 간다? 한국 대중에게 뮤지컬은 여전히 낯설고 진입 장벽 높은 장르이다. (심지어 최근엔 암묵적으로 뮤지컬 가격의 상한선으로 여겨졌던 ‘VIP석 15만 원’의 공식이 깨지고 있다) 가끔은 덕후의 입장에서 봐도 대중성이 있으려야 있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도 뮤지컬만이 지닌 매력이 분명히 있기에, 이번 기사를 통해 뮤지컬의 마력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매력이 아니라 마력(魔力)인 이유는…그것을 깨닫는 순간 통장이 탈탈 털리기 때문이다) 뮤지컬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면 보통 이런 질문을 받는다. “뮤지컬 비싸지 않아? (①가격)” “뭐가 재미있어? (②뮤지컬 추천)” 아마, 이 2가지(가격, 뮤지컬 추천)가 뮤지컬의 가장 큰 진입장벽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 기사에는 이 질문들에 대한 나름의 답을 적어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이 기사의 목적은 영업에 있으므로 ① 뮤지컬 비싸지 […]
먼저 나온 메뉴는 이 카페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핑크딜 케이크다. 처음 봤다면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비주얼이다. 이것은 모형인가, 디저트인가.
다이어리 꾸미기는 다양한 물품을 활용하여 다이어리를 꾸미는 취미다. 흔히 ‘다꾸’라고 불린다. 새해 초, 작심삼일 상위 랭크 중 하나로, 코로나로 인한 실내 취미 중흥기에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꾸미는 방식부터 콘셉트까지 자유도가 매우 높아 다양한 물품이 사용되는데, 다꾸에서 자주 사용되는 물품과 다양한 장르의 다꾸를 소개하고자 한다. 무엇으로 꾸며볼까? 1. 씰스티커 보통 ‘씰스‘라고 부르며, 떼어서 사용할 수 […]
수많은 커피그라인더 중 오늘은 전동 그라인더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전완근을 쓰지 않고도 편하게 원두를 그라인딩 할 수 있다.
이상하게 뒤돌면 생각나는 마성의 맛 소유자 마라탕. 마라탕에도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가게마다 맛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요리사가 달라지면 음식의 맛이 달라지는 건 당연하지만, 마라만큼 맛이 널뛰는 메뉴는 흔치 않다. 얼얼한 향신료 냄새로 콧물 흘리는 상상을 하고 간 가게에서 얼큰한 국밥 같은 마라탕을 만난다면? 무척이나 실망스러울 거다. 취향에 옳고 그른 건 없다. 하지만, 내 입에 맞는 맛과 맞지 않는 맛은 분명 존재한다. 가장 입맛에 잘 맞는 마라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무실 근처 마라탕집 네 군데를 비교해 보았다.
기자는 이 제품을 주로 책상이나 모니터, 컴퓨터 본체 위에 쌓인 먼지를 간단히 청소할 때 사용했다. 특히, 먼지가 자주 쌓이는 본체 송풍구 청소에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기존 에어건으로 본체를 청소할 때 처럼 먼지가 날리지 않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무대 위 눈부신 조명, 가슴을 때리는 앰프 사운드, 나를 향해 환호하는 많은 관객. 어릴 적 꿈꾸던 록스타는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작은 합주실 속 땀 흘리며 합을 맞추고 그 노력의 결실을 무대 위에서 후회 없이 선보였을 때의 긴장감과 짜릿한 쾌감. 직장인 밴드의 시작부터 공연까지의 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너 내 동료가 되어라! 밴드 시작 전, 같이 […]
해외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화폐 단위가 달라 얼마를 쓰는지 잘 체감이 되지 않는다. 죄책감 없이 돈을 쓰게 되고 행복과 지출은 비례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평소 집콕러인 기자에게도 해외여행은 언제나 가슴 뛰는 일이다.코로나로 닫혀있던 하늘문이 열렸고 얼마 전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 코로나 전후로 달라진 출국 절차들도 있고 챙겨야 할 것들이 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