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스마트 조명 하나로 분위기와 편안함을

항상 늘 꿈꾸던 집이 있었다. 나의 말과 행동으로 모든 것이 이뤄지는 공간. 그래서 내 생활이 담겨있는 자취방부터 하나하나 바꿔 나가보려고 한다. 오늘은 조명부터 설명해 보겠다.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세상에 남은 건 조명뿐이다.”

조명은 삶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방안의 분위기를 반전 시키기도 한다. 유럽은 보통 도로나 야외에 주황색 조명을, 한국은 백색 조명을 쓴다는 걸  아는가? 작년에 해외에서 살다가 한국에 귀국하니 따뜻한 느낌의 주황색 조명이 그리워졌다. 그래서 주황색 조명을 찾다 보니 좋은 아이템을 찾게 됐다!

오늘 소개할 물품은 Hej Home의 IoT 제품 ‘스마트 LED 전구’다. 지금부터 연결 방법, 헤이홈 만의 특징, 조명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다.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방을 꾸며 보시길 바란다.

구매한 물품은 Hej Home에서 출시한 스마트 탁상 조명이다.

탁상 디자인은 여러 가지가 존재하며 이번에 구매한 디자인은 ‘엔틱 크라운 단스탠드’(31,300원)다.

전구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데, 백색 LED 전구(18,900원)와 컬러 LED 전구(19,900원)이 있다. 기자는 컬러 전구로 구매했다.

이 아이템의 장점으로는 휴대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원하는 탁상 디자인이 있거나 이미 탁상 조명이 있다면 전구만 교체해 스마트 제품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기자는 위의 이미지와 같이 실버 색상의 탁상 등과 컬러 스마트 전구를 구매했다. 지금부터는 스마트 전구 제품의 연결 방법 그리고 솔직한 후기에 대해 말해보겠다.

첫 번째, 헤이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우측 상단에 +버튼을 누르면 [ 제품 추가] 버튼이 보일 것이다. 해당 버튼을 누르고 집에 있는 와이파이와 연결한 후 전구를 선택하면 된다.

두 번째, 전구가 보이면서 “불빛이 빠르게 깜빡이는지 확인해 주세요”라고 문구가 보일 것이다. 그럼 다음 영상과 같이 불빛이 빠르게 깜빡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 연결 끝! 매우 간단하죠?

연결 후 탁상 불이 연결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옆에 휴대폰만 있다면 누워서든, 집 1층에서든 On/Off 할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색상과 채도, 밝기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위 이미지처럼 흰색, 주황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을 연출할 수 있다. 기자는 주로 따뜻한 방 분위기를 좋아해서 백색보다는 주황색 등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여기서 헤이홈의 특장점이 하나 더 있다. 잠들기 전, 불을 끄기 위해 다시 일어나기 귀찮은 적이 있진 않았는가? 헤이홈은 더 편한 생활, IOT를 만들기 위해 현재 많은 AI 기기들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홈, KT 기가지니, 네이버 클로바, 구글 어시스턴트 그리고 Samsung things까지 지원된다. 그래서 AI 스피커가 있다면 헤이홈과 연결해 AI 스피커에게 말을 걸어서 조명을 조절할 수 있다.

기자는 자취방에서 ‘갤럭시 홈 미니’를 사용하고 있다. 집에 누워서 티비나 책을 보다가 잠이 들 때면 “빅스비~ 불 꺼줘”라고 말하곤 한다. 그럼 방 안에 모든 불을 꺼주는데 정말 편하다.

퇴근 후 집에 들어가면 집이 어두워서 적적하거나 무서웠던 적이 있진 않은가?

헤이홈 혹은 Samsung things에서는 루틴을 만들 수 있다! 위치 기반 데이터로 집과 멀어지거나 전구와 내 휴대폰이 멀어지면 작동되는 시스템이다. 기자는 집에서 나갈 때 “자동 불 끄기”, 들어올 때 “자동 불 켜기”를 설정해 뒀다. 그래서 항상 불을 까먹지 않고 끄고 다닐 수 있고, 집에 들어오면 밝은 조명이 기자를 맞이해 준다.

기자는 벌써 스마트 전구를 스탠드, 탁상, 책상 총 3곳에 사용하고 있다. 자취방의 분위기도 한 번에 바꿀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이도윤 기자

IT제품을 좋아해서 설치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내내 싱글벙글했네요. 언젠간 박수로 불을 끄고 말로 라면을 끓이고 커피를 뽑아 먹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좋은 아이템들 많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