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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만 되면 심장 뛰는 사람들, KBO여성팬 인터뷰

KBO 리그의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매일 새롭게 쓰이는 역대 최소 경기 최다 관중 기록, 이어지는 매진 행렬, 기나긴 굿즈 구매 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까지. 그 중심에는 야구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1030 여성 팬들이 있다.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에도 오후 6시 30분이 되면 경기를 챙겨보는 ‘찐’ 야구팬들이 있다. 모태 삼성 팬부터 게임을 통해 입덕한 LG 팬까지. 각기 다른 계기로 야구를 사랑하게 된 여성 사우 4인에게 KBO 리그의 매력과 야구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들어보았다.

PART 1나는 야구팬이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블루블러드: 야구 게임을 개발하는 블루블러드입니다. 태어난 순간 삼성 팬이 된 대구 토박이예요.

크림새우: 컴투스 야구게임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크림새우입니다. 고척돔의 유명한 야구 푸드에서 닉네임을 따왔어요. 5년 차 키움 팬이기도 합니다.

타이거즈오라이: MLB 9이닝스의 클라이언트 개발자이자 4년 차 KIA 팬인 타이거즈오라이입니다.

강해져라: LG 트윈스를 2년째 응원하고 있는 회계세무팀 강해져라입니다.

Q. 처음 야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블루블러드: 그냥 항상 근처에 야구가 있었어요. 사람이 많은 곳이면 어디든 야구 중계가 켜져 있는 도시거든요! 부모님을 따라 시민구장에 몇 번 다녀오니… 완전히 푸른 피가 됐죠! 상경하면서 약간의 향수병(?)처럼 조금 더 진심을 담아 적극적으로 응원하게 되었어요.

크림새우: 아버지가 목동 시절부터 히어로즈 팬이셨는데, 사실 그땐 별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 2022년에 삼성 팬인 친구를 따라 고척에서 열린 삼성 vs 키움 경기에 갔고, 저도 모르게 키움을 응원하고 있더라고요. 친구는 제가 삼성 팬이 되길 바랐겠지만, 역시 저는 키움 팬이 될 운명이었나 봐요! 역시 야구팀은 내가 선택하는 게 아니라 선택받는 건가 봐요!

타이거즈오라이: 야구 게임을 담당하게 됐다는 걸 가장 반겨준 건 주변의 야구 팬 친구들이었습니다. 함께 직관하며 야구의 재미를 알려준 덕분에 자연스럽게 입문할 수 있었어요. 제 첫 직관은 SSG 랜더스필드였는데,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탁 트인 시야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야구장만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부모님께서 KIA 팬이셨기 때문에 응원팀도 자연스럽게 KIA가 됐습니다😉

간직 중인 첫 직관 티켓!

강해져라: 컴투스 입사 후 회사 게임인 컴프야V를 시작했어요. 게임을 즐기다 보니 실제 경기도 자연스럽게 찾아보게 됐고, 어느새 야구팬이 되어버렸어요! 특히 LG 트윈스 홍창기 선수의 응원가를 즐겨 부르다 LG 팬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홍창기 선수의 응원가!

Q. 응원팀을 자랑해주세요.

블루블러드: ‘왕조’가 무엇인지 궁금하신가요? 열정 가득한 삼성 라이온즈로 오세요! 라이온즈파크에는 무려 응원석이 2층과 3층, 두 곳이나 있을 정도로 뜨거운 응원 열기가 가득해요!

타이거즈오라이: V12.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요? KBO 리그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팀입니다🏆 하지만 KIA 타이거즈의 진짜 매력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 있습니다. 오랜 역사 동안 식지 않는 대규모 팬덤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타이거즈 정신🐯. 야구장에 오시면 바로 체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강해져라: 무.적.엘.지! 2026년의 LG는 성적과 분위기를 모두 갖춘 팀이에요! 흔들릴 때도 있지만 결국 다시 최고로 올라서는 팀! 팬으로서 무척 행복합니다🥰

크림새우: 메이저리그 진출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팀입니다😎 현재 국내 유일의 돔구장을 사용하는 팀이라 더운 여름에도 직관이 힘들지 않아요! 우천 취소 확률 0%! 비가 오는 습한 날씨에도 쾌적하고 뽀송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답니다.

쾌적한
고척돔 직관

Q. 평소 야구를 어떻게 즐기시나요?

블루블러드: 직관을 자주 즐겼는데 최근에는 티켓을 못 구해서😭 방구석 1열에서 응원 중입니다. 라이브 뷰잉도 가봤지만 역시 직관만큼의 재미는 느끼지 못했거든요. 빈손을 대신 각종 콜라보 굿즈로 채우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유튜브도 많관부!

크림새우: 이제는 야구가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버려서…. 숨 쉬듯이 야구와 함께합니다. 오늘의 라인업을 확인하고, 18:30이 되면 경기를 틀고, 주말에는 직관을 가고, 야구가 없는 날에는 비하인드 콘텐츠를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굿즈 발매 소식을 보면 구입하고…. 컴투스프로야구도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강해져라: 야구와 관련된 건 모두 관심을 갖고 푹 빠져 있습니다❤️‍🔥 일상에서 가장 손쉽게 즐기는 건 역시 직관과 집관, 엘튜브, 컴프야예요. 그야말로 일상이 야구!

타이거즈오라이: 작년에는 세 번 정도 직관을 다녀왔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티켓팅이 너무 어려워져서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더라고요🤣 대신 유니폼을 조금씩 사 모으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결국 참지 못하고 09 올드 유니폼을 사버렸어요. 최근에 빠진 굿즈는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입니다. 우리 팀 선수의 홀로그램 카드가 나오면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Q. 야구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블루블러드: 룰이 쉽다는 거요. 깊게 들어가면 어렵지만, 공을 쳐서 홈에 들어오면 점수가 난다는 건 직관적으로 바로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또 각 야구장만의 특색에 따라 경기 양상이 달라진다는 점도 재미있는 매력인 것 같아요.

크림새우: 야구는 확률의 스포츠지만, 그럼에도 ‘공은 둥글다’라는 말을 무척 좋아합니다. 10위 팀이 1위 팀을 이기기도 하고, 이름도 잘 모르던 어느 선수가 오늘 경기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는 것이 야구니까요! 그런 확률을 깨는 짜릿함과 감동이 야구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타이거즈오라이: 저는 감정 기복이 크지 않은 덤덤한 성격이에요. 그런데 야구를 보다 보면 한 경기 안에서도 정말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감정의 고저를 야구를 통해 경험하고 있습니다😃

강해져라: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야구장에서 경기를 보고, 밥도 먹고, 노래와 응원을 자유롭게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야구팬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 각 팀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

삼성 라이온즈 youtube.com/@lionstv1982 →
KIA 타이거즈 youtube.com/@kiatigerstv →

PART 2OLD & NEW 야구팬의 시선

Q. 최근 KBO 리그의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블루블러드: 제 티켓이 없을 때요. 언제든 티켓이 생기면 야구를 보러 가려고 사무실 의자에 유니폼을 걸어두고 있는데…. 정말 걸려만 있습니다🥲

크림새우: 저는 점점 다양해지는 KBO 콜라보 제품들을 볼 때 특히 인기를 실감하고 있어요. 패션, 뷰티, 생활용품처럼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야구팬을 겨냥한 마케팅이 늘어나는 걸 보면 그만큼 야구를 향유하는 폭이 넓어졌구나 싶습니다.

타이거즈오라이: 야구를 챙겨보는 주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게 체감될 때요.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야구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아지면서 KBO의 인기가 정말 높아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강해져라: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가방에 KBO 구단 굿즈를 달고 다니는 분들을 자주 마주칩니다. 그럴 때마다 “야구팬이 이렇게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Q. 특히 최근에는 1030 여성 팬의 증가가 눈에 띕니다. 직접 체감하시나요?

블루블러드: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IP와 콜라보레이션을 자주 진행한다고 느꼈어요. 굿즈 품목도 정말 다양해졌고요…. 삼성 라이온즈의 경우 최근 GO라니와 코이세이오와 콜라보를 진행했는데 정말 귀여워요! 무엇보다 예전에는 야구에 관심 없던 친구들이 저와 함께 야구장에 가줍니다. 사랑해 친구들아🥰

출처: 코이세이오 인스타그램

크림새우: 저도 여성 팬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야구 포토카드가 많아진 것이나,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야구선수가 발탁되거나 셀프 사진관 프레임이 생기는 것 등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Q. 팬층이 다양해진 최근, 야구 응원 문화도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하시나요?

블루블러드: 제가 어렸을 때에 비하면 야구장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관중석에서 욕설이 덜 들리고, 얼큰하게 취하신 분들도 예전보다 줄어든 것 같아요. 응원의 열기는 여전하지만, 분위기는 조금 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뀐 느낌이랄까요?

크림새우: 저는 올드팬이라고 하기엔 아직 덕력이 짧아서😅 주변의 진정한 올드팬 분들께 여쭤봤는데요. 다들 예전보다 응원 문화가 훨씬 엔터테인먼트적으로 바뀐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예를 들면 KIA 타이거즈의 아웃송 ‘삐끼삐끼’ 같은 특정 응원 안무가 화제가 된 이후, 상황별 아웃송이나 응원 안무도 훨씬 다양해졌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Q. 팬이 되기 전, 야구나 야구팬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가 있었나요?

타이거즈오라이: 평소에는 순둥한 사람도 개막만 하면 갑자기 화가 많아진다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강해져라: ‘야구는 고향에 연고 구단이 있는 사람들만 좋아하는 스포츠’라는 조금 편협한 시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완전히 틀린 말이죠!

Q. 직접 팬이 된 뒤 생각이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타이거즈오라이: 예전에는 ‘왜 그렇게까지 경기에 과몰입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저도 아쉬운 실책이 나오면 반사적으로 욱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반응들이 야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온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팬이 되고 나니 작은 플레이 하나에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고, 그 안에서 응원팀과 함께 기뻐하고 아쉬워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야구의 가장 큰 매력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강해져라: 제주도에서 직관하러 오신 LG 팬을 뵙고 깨달았어요. 야구를 향한 마음은 지역과 전혀 상관없다는 걸요! 열정 넘치는 팬분들과 함께 에너지를 느끼는 것도 야구의 큰 재미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어느새 저도 다른 지역으로 직관을 가는 팬이 됐어요!

Q. 야구를 처음 접하는 친구에게 입문을 권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영업하실 것 같나요?

타이거즈오라이: 제가 영업당했던 방식 그대로, ‘야구장에 데려가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 같습니다. 야구장은 직접 가봐야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정말 크거든요. 평소에는 느끼기 어려운 탁 트인 공간감과 열정적인 응원 문화, 야구장에서 먹는 음식까지. 한 번 경험해 보면 안 넘어올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룰을 잘 몰라도 그 분위기만으로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강해져라: “나랑 직관 가자~ 내가 김치말이국수랑 삼겹살이랑 맥주 사줄게~” 할 것 같아요. 먹다 보면 어느새 야구를 즐기고 있을걸요ㅎㅎ?

PART 3야알못 궁금증 해결소

야(구를) 알(지) 못(하는) 사우들로부터 온 궁금증에, 당신을 야구장으로 꾀어내고 싶은 컴투스의 야구팬들이 답해드립니다.

Q. 야구 경기는 3시간 이상 진행되는데,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끝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요?

강해져라: 대부분의 야구장은 입·퇴장이 자유롭습니다. 경기가 지루하면 먹을 걸 사러 가거나, 굿즈를 구경하거나,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요! 경기 중간중간 진행되는 이벤트도 있고, 공격 타이밍마다 다 같이 응원하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라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Q. 이미 결과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하이라이트를 다시 보는 것도 재미가 있나요?

타이거즈오라이: 좋은 건 몇 번을 봐도 좋은 법입니다. KIA가 잘한 경기나 기록적인 장면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찾아봐요! 그 장면을 반복해서 보면서 감탄하고, 선수들을 마치 제 자식인 것처럼 대견해합니다.

Q. 응원하는 팀이 생기면 정말 없던 애정도 생기게 되나요?

크림새우: 제가 키움 히어로즈를 좋아하게 된 건 언더독이라 평가받던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기까지의 서사를 함께했기 때문이에요. 단순히 ‘경기가 재미있다’를 넘어 응원팀과 함께 기대하고, 긴장하고, 기뻐하고, 아쉬워하다 보면 애정과 애증😂이 함께 생깁니다.

Q. 시즌마다 좋아하는 팀을 바꾸기도 하나요?

블루블러드: 지금은 LG에서 행복하게 야구를 하고 계신 박해민 선수를 오랫동안 응원했습니다. 처음 이적 소식을 들었을 땐 박해민 선수가 더 이상 삼성에 없다는 사실에 며칠 동안 우울했을 정도예요. 하지만 박해민 선수를 따라 LG로 응원팀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야구에는 ‘탈덕은 가능해도 팀 세탁은 힘들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저는 생각보다도 삼성 라이온즈를 훨씬 더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EPILOGUE

Q.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컴투스에서 일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블루블러드: 스폰서에 컴투스 로고가 걸려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자부심을 느낍니다. ‘내가 저 팀의 일원이야!’ 하는 마음으로요. 또 종종 취미를 즐겼을 뿐인데 업무 이해도가 높아지는 경험을 할 때도 기분이 묘합니다. 정말 일상이 야구로 가득해요.

크림새우: 스포츠 회사가 아닌 곳에서 이렇게 야구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 또 있을까요? 개개인의 순수한 애정이 좋은 업무 결과물로 이어지는 걸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특별한 것 같습니다. 저희 팀원들 모두 야구에 정말 진심이고, 그런 분들이 가득한 곳에서 일하다 보니 저도 야구에 점점 더 진심이 되어간다고 느낍니다.

타이거즈오라이: 야구 중계방송을 보다 컴투스 광고를 만나면 괜히 뿌듯해져요. 무엇보다 회사 안팎에서 야구 이야기를 할 기회가 많아졌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덕업일치를 제대로 하고 있달까요?

강해져라: 저는 직접적으로 게임 개발과 관련 있는 업무를 하는 건 아니지만, 종종 야구 선수들이 컴프야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괜히 기쁘고, 리그 스폰서로 컴투스의 이름을 볼 때마다 어깨가 으쓱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블루블러드: 삼성 라이온즈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림새우: 지금이 바로 저점매수의 기회…. 히어로즈는 어떠세요?

타이거즈오라이: 타이거즈로 오세요.

강해져라: 여러분, 지금은 무적의 시대입니다. LG와 함께 즐기시죠!

월요일이 싫은 야구팬 기자

올해 야구의 주인공은? 이 글을 읽는 당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야구의 즐거움에 함께하는 건 어떠세요😉? 야구의 매력을 마구 영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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