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코너는 컴투스 그룹 사우분들의 회사 안과 밖의 모습을 조명합니다. 회사 안에서의 다양한 직무와 하는 일, 회사 밖에서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살펴봅니다. 이번 편 주인공은 게임 브랜드 마케터 제세영 사우입니다.


Keyword1 | Career | 컴투스 성골

컴투스 플레이어에서 공채까지, 빨간 피(?)의 소유자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컴투스 신작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L마케팅팀 제세영입니다. 컴투스 서포터즈 ‘GC 플레이어(컴투스 플레이어)’로 첫 인연을 맺은 뒤, 지니어스 인턴을 거쳐 정식 입사까지. 컴투스의 인사 프로세스를 차근차근 밟아온 맞춤형 인재입니다.

현재는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론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고, 이전에는 〈아이모〉, 〈더 스타라이트〉,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낚시의 신: 크루〉 등 다양한 장르의 마케팅 업무를 진행했어요.

크리에이티브 관련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는데, 외부에 보여지는 비주얼이 핵심이다 보니 팀 내에서 ‘매의 눈’, ‘경찰관’ 등으로 불릴 정도로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IT 특성화, 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그리고 지금의 게임 마케터까지. 콘텐츠 외길을 걷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요?

IT 특성화 고등학교는 사실 사촌 언니, 오빠의 추천으로 우연히 진학하게 됐는데요. 주위 일반고와는 다르게 전교생이 개인 노트북을 쓰고 포토샵을 배운다는 말에 단번에 혹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수업시간에 포토샵, 프리미어프로 등을 배우며 콘텐츠를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해보는 과제를 수행했는데, 팀플로 함께하는 작업이 굉장히 즐거웠어요. 간단하게는 뮤직비디오를 기획하기도 하고, 광고 영상을 기획해보기도 하고요. 광고 과목 시간에 선생님께서 일본 광고나 태국 광고에서 신박한 광고를 모아둔 영상을 종종 보여주셨는데, 그때부터 광고 콘텐츠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 진학 당시에도 문화콘텐츠학과를 접했을 때 딱 맞는 학과라고 느껴서 바로 지원했어요. 1학년 때는 영상 동아리, 2학년 때부터는 광고 동아리에서 활동했는데, 제작한 광고가 교내 투표 1등을 했을 때 정말 짜릿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게 게임입니다. 어느 시기든 늘 좋아했죠. 특히 취업 준비 시기에는 〈제5인격〉에 빠져 하루 두 번 열리는 랭킹전을 뛰려고 새벽 5시에 일어날 정도로 몰두해 있었어요. 〈제5인격〉은 감시자와 생존자 포지션마다 얽힌 스토리가 있는데, 그 서사를 아름답게 풀어낸 시네마틱을 보고 ‘나도 이런 기깔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자연스레 게임 마케팅으로 진로가 굳어졌습니다.

한 가지 계기로 딱 꽂혔다기보단, 제가 즐거워하는 일에 서서히 스며들면서 게임 콘텐츠 쪽으로 걷게 된 것 같네요!

정식 입사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요?

컴투스 플레이어 활동을 하며 회사로 와야 할 때가 종종 있었는데, 인사팀 담당자분들부터 과제를 도와주시는 실무 담당자분들까지 한 분 한 분이 친절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하셨어요. 반한 포인트를 한 단어로 꼽자면 ‘부드러운 카리스마’였습니다.

또한 회사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할 일도 있었는데요. 모션 캡처룸을 보면서, 좋은 제품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곳이라는 인상을 받아 입사를 결심했습니다.

이른바 컴투스 ‘성골’이 된 지금, 컴투스가 가장 사랑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일까요?

‘눈이 빛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직무든, 담당하는 게임이든, 취미든, 무언가에 몰두하며 열정을 품고 있는 사람. 그런 분들이 컴투스가 사랑하는 인재라고 느꼈어요.

저도 업무가 많아 야근을 하더라도, 그 일이 정말 재밌다면 즐겁게 임하는 편입니다. 그 동력은 결국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이건 제가 입사했을 때 실제로 들었던 이야기인데요. 〈제5인격〉을 얘기할 때 제 눈이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빛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를 진행하며 요즘도 제 눈에서 그 빛이 나고 있는지, 스스로를 조금 되돌아보게 됩니다.

Keyword2 | Career | 올라운드 마케터

장르와 채널의 한계를 넘다

브랜드 마케팅팀의 주 업무와 맡으셨던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저희 브랜드 마케팅팀은 업무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브랜드의 대표 비주얼, 시네마틱 등 홍보 영상, 브랜드 사이트 등 크리에이티브 제작, TVCF, 옥외광고(OOH), 인플루언서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 제휴 마케팅, DA 등을 주 업무로 진행하고 있어요.

저는 그중 크리에이티브 제작, OOH, 인플루언서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 등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작 업무는 사내 유관 부서와 커뮤니케이션할 기회가 많아요. 그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늘고 관련 지식도 자연스럽게 쌓이면서, 업무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장르에 따라 세영님만의 마케팅 접근법도 달라지나요?

장르별로 유저 타깃이 다르기 때문에 접근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같은 장르여도 게임의 USP에 따라 접근법은 달라집니다!

우선 저는 타깃 분석을 할 때 주위 지인들에게 많이 물어보는 편이에요. 실제로 해당 장르를 평소에 즐기는 유저만이 아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넓게 퍼뜨리고 노출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더 집요한 액션이 필요할 땐 찐 유저들의 인사이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때도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마케팅 캠페인은 무엇인가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담당할 때, 극초반 티징 시기에 AGF와 코믹월드에서 브랜딩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서브컬처 행사라고 하면 보통 부스를 떠올리실 텐데요, 저희는 대화역에서 킨텍스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했답니다.

최고 기온이 영하 11도인 날도 있었고, 게릴라 셔틀버스여서 단속이 나오면 철수해야 할 수도 있는 리스크도 있었지만, 그 오프라인 이벤트는 정말 재미있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게임 에셋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예쁘게 보여야 하니 새로 만들어내야 했고, 개발사 검수까지 거쳐야 했죠.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다’는 말을 입에 달고 야근하던 시기였습니다.

이벤트 라이브 후 정말 많은 유저분들이 저희 게릴라 버스에 탑승해주시고 이벤트에도 참여해주셨어요. 이후 갤러리와 오픈 카톡방에서 언급량이 늘고, 행사장에서 저희 쇼핑백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을 직접 마주쳤을 땐 심장이 엄청 빨리 뛰었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잘 해냈다는 뿌듯함에 유저 반응을 몸소 느낀 순간까지 더해져,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Keyword3 | Career | 에너제틱 플레이어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 뜨겁게 타오르는 마케팅 무한 동력

최근 가장 열정적으로 준비했던 업무가 있다면요?

〈제우스: 오만의 신〉 티저 사이트를 기획하면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우리 게임이 유저에게 선보이는 첫 관문이다 보니, 신경을 아주 많이 썼어요. 미리 준비해둔 키 비주얼을 쓰지 않고 제한된 정보로 기대감을 주는 단계라 임팩트 위주로 기획했는데요. 디자인 > 영상 > 마크업 > 웹 개발 > QA를 거치며 점점 완성도가 올라가는 결과물을 보고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우스: 오만의 신> 티저 사이트 바로가기)

일상에서도 광고 소재를 눈여겨본다고요. 최근 포착한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최근에는 고속터미널역에서 장난전화 금지 메시지를 한눈에 재밌게 풀어낸 경찰서 옥외광고를 봤는데, 너무 웃기고 기발해서 사진으로 남겨둔 기억이 납니다!

그런 기발한 소재를 찍어두는 것 말고도, 위에서 언급했던 “매의 눈”으로 타사의 실수를 짚어내는 일도 많습니다. 크게는 타사 버스 광고의 절단면이 아예 잘려나간 경우, 작게는 지하철 옥외광고의 화질이 깨져 픽셀이 보이는 경우 같은 것들이요. ‘내가 담당자라면 아찔했겠다’라는 상상을 하면서 업무에 임하곤 합니다.

주목도 있는 옥외광고를 발견하면 우리 광고가 걸린다면 어떨지 상상해보고, 이전에 공유받은 소개서를 열어가며 얼마짜리 지면인지 확인해보기도 합니다. 입버릇처럼 “저긴 얼마일까”가 나와서, 자주 만나는 친구는 오히려 저한테 “저긴 얼마야?”라고 물어보기도 해요.

앞으로 더 키워보고 싶은 역량이나 꼭 한 번 집행해보고 싶은 캠페인이 있다면요?

저는 그동안 크리에이티브 중심의 마케팅 경험을 많이 쌓아왔는데, 최근에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역량도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브랜딩이 정성적인 영역인 만큼, 숫자로 성과를 분석하고 효율을 조정하는 경험도 함께 쌓고 싶었거든요.

마침 이번 〈제우스: 오만의 신〉 프로젝트에서는 미디어 믹스 단계부터 참여하고 있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 상품 소개서를 보면서 공부 중인데, 새로운 영역이라 재미있게 경험하고 있어요! 어디선가 제우스 광고를 보신다면 제보해주세요!

그리고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캠페인은 라스베이거스 돔 광고입니다. 연초에 본 ‘기묘한 이야기’ 캠페인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공간 자체를 브랜드 경험으로 만드는 방식이 너무 멋졌어요. 언젠가는 저도 그런 규모감 있는 캠페인을 직접 집행해보고 싶습니다.

움직임이 곧 쉬는 것, 현실 세계를 누비며 활력을 충전하는 프로 갓생러

요즘 가장 빠져 있는 취미는 무엇인가요?

최근 시작한 발레가 어느덧 5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요즘 가장 빠져 있는 취미예요. 제가 굉장히 뻣뻣한 편이라 인생에서 가장 먼 운동이라 생각했는데, 취미 발레는 일자 다리 찢기가 되지 않아도 충분히 동작을 수행할 수 있더라고요. 고질병인 구부정한 자세가 필라테스로도 고쳐지지 않았는데, 발레를 하며 많이 개선된 게 체감됩니다.

발레가 보기와 다르게 몸을 쫙쫙 펴고 버티는 코어 근력이 상당히 필요한 ‘테토 운동’이거든요. 너무 정적이지도 않아서 ‘운동은 땀이 나야 한다’고 믿는 저와 잘 맞습니다.

이렇게 계속 움직이는 삶이 본인에게 주는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계속 움직이고 새로운 걸 만들면서 사는 삶이 스스로를 더 생기 있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기보다는, 작은 거라도 직접 시도해보고 사람들과 재미를 나누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많이 얻는 편이에요.

특히 그런 움직임들이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만든다고 느낍니다. 같이 웃을 일이 생기고, 대화가 생기고,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쌓이더라고요. 저한테는 그런 순간들이 일상을 더 즐겁게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게임도 일상까지 확장해 즐기신다고요. 온라인 인연을 오프라인으로 이어가는 세영님만의 친화력 비결은 무엇인가요?

제가 즐겨하는 타사 MMORPG가 있는데, 길드원들과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꾸준히 만나고 있습니다. 부산 지스타에 갔을 때 지방에 사는 길드원을 가볍게 불러낸 게 시작이었는데, 만나자마자 제 클래스 운영법을 알려달라고 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친해졌어요. 그 이후로는 3~4개월에 한 번씩 정모를 하고, 만나면 방탈출도 같이 갑니다.

원래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 크기도 하고요. 결국 친화력의 비결은 공감대를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방탈출처럼 같이 좋아하는 주제가 있으면 금방 가까워지더라고요. 최근에는 반려동물 이야기로 친해진 분과 만났다가 우연히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라는 걸 알게 됐는데, 그런 작은 공감대 하나로도 확 친밀해지는 경험이 정말 재밌고 좋았습니다.

Keyword5 | Inside | 모먼트 메이커

매일의 찰나를 특별한 이벤트로 바꾸는 사람

입사 후 챙겼던 이벤트 중 팀원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건 무엇인가요?

기억나는 이벤트가 정말 많은데요! 신규 입사자가 오면 ‘첫 단추를 잘 끼우자’는 의미로 단추 귀걸이를 하고 출근한 적도 있고, 세계 꿀벌의 날에는 노란 옷에 꿀벌 귀걸이를 매치한 적도 있어요. 워크숍 때 초록색 드레스코드가 있었을 땐 뜨개 구리를 어깨에 달고 간 적도 있고요.

그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건 제 입사 1주년 이벤트였어요. ‘제세영 첫 돌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직접 만든 쿠키를 마케팅실 전체에 돌렸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주셔서 아직도 제 사물함에 그 쪽지를 붙여두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에 맞춰 TPO를 챙기면 팀원분들과 한 번 더 나눌 말거리가 생기고, 이걸로 관심받는 재미도 은근히 즐기는 편입니다.

소소한 이벤트가 주는 영향, 그리고 그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나요?

저는 이런 소소한 이벤트들이 반복되는 일상에 작은 ‘엣지’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회사 동료들은 하루 9시간 이상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가족보다, 집에 있는 고양이보다 더 오래 보기도 하고요.

그래서 평범한 하루에도 작은 포인트 하나가 있으면 다 같이 웃을 수 있고, ‘오늘 이런 날이래~’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 거리도 생기더라고요. 꼭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어도, 그런 작은 재미들이 팀 분위기를 더 밝게 만들어준다고 믿습니다.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냐고 물어보시면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재미있는 걸 좋아하고, 기왕이면 재미있게 살고 싶어서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6년, 소소하지만 놓치기 아까운 기념일 하나 추천해주신다면요?

정말 소소한 기념일 하나 추천드리자면,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세계 고양이의 날, 세계 햄스터의 날 같은 기념일은 흔히 들어보셨을 텐데요. ‘푸른 하늘의 날’이라는 기념일도 있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자세히 알게 됐는데,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이 주도해 채택된 최초의 UN 기념일이라고 해요.

추천드리는 이유가 거창한 건 아니에요. 하루 중 잠깐이라도 허리 쭉 펴고 스트레칭하면서 하늘 한번 올려다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9월이면 아직 덥긴 하지만, 하늘이 점점 높아지는 시기라 괜히 기분도 좋아질 것 같거든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3분기에 〈제우스: 오만의 신〉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저 스스로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게임도 정말 매력적으로 나오고 있으니 사우분들께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너무 거창하지 않더라도, 주변 사람들과 ‘오늘 좀 재밌었다’고 말할 수 있는 하루들을 계속 만들어가고 싶어요. 이 인터뷰를 보시는 사우분들의 하루도 즐겁길 바랍니다. 🙂


<온앤오프> 다음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제우스초대박 기자

마케팅&컨텐츠센터 최고 비타민 세영 대리님과 함께 일한 지 벌써 3년이 넘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인터뷰를 진행하며 새로운 면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저한테도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브랜드 마케터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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