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 자유게시판에서 기자의 눈을 사로잡은 ‘크리스마스 도네이션 모루인형 DIY’ 키트 판매 글. 모루인형 DIY 키트를 1개 구입하면, 똑같은 키트 1개가 자동으로 보육원에 기부된다고 한다. 기부된 키트 1개는 피싱 스튜디오 팀원들이 직접 만들어 선물한다고! 물론 본인 구매 키트로 만든 모루인형을 기부하거나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고, 좋은 일에 쓰인다니 관심 갖지 않을 수가 […]
컴투스플랫폼의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진행 중인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가 얼어붙은 NFT 시장에 불꽃을 피워올렸다. 내년으로 다가온 후뢰시맨 한국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깜짝 성공을 거두며 여러 커뮤니티는 물론 웹3 산업계에서도 핫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마그(후뢰시맨 마스코트 캐릭터)’ NFT 무료 에어드랍 이벤트는 1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11월에는 실물 굿즈 4종 […]
누구나 한 번쯤은 친한 친구와 같은 건물에 사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빠-밤✨) 같은 건물에서 층층이 사는, 한 지붕 네 사원 (feat. 아트 동기단)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어쩌다 한 건물에서 다 함께 살게 되었나요? 여우: 회사 근처 행복주택에 다 같이 신청하고 다 같이 당첨되어서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나무늘보: 도보 […]
사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여름철 데일리룩! 관심에 힘입어 ‘컴투스 사우들의 데일리룩’이 계절마다 시리즈로 발행된다는 소식이다:D 가을을 맞아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패션을 뽐낸 사우들을 만나봤다. Y2K 패션부터 클래식룩, 러블리룩, 발레코어룩까지 다양한 룩들을 구경하려 함께 떠나보자! Y2K / Street Fashion Style 조윤정 컴투스 캐릭터원화1팀, [Y2K룩의 정석] 옷을 입을 때 전체적인 색감을 신경 쓰는 편인데 이번엔 쿨톤으로 맞춰봤어요 […]
잠실에서 가산디지털단지로 출근하는 사람이 둘 있다. 한 사람은 지하철을 타고, 한 사람은 자차로 출근한다. 이때 출근길을 묘사해달라고 한다면, 두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 이들이 말하는 출근길 풍경은 비슷할까, 다를까?기자는 단언한다. 두 사람이 묘사하는 그림은 전혀 다를 것이다.출발지와 목적지가 같아도, 수단이 달라지면 마주하는 풍경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사업PM과 개발PM의 관계가 그렇다. 프로젝트 성공이라는 동일한 목적지를 향해, […]
24층 한편에는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비밀 정원이 있다. 원화팀의 힐링을 책임지는 숨겨진 공간! 그곳에서 원화팀의 일상과 식물 사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키우는 식물들엔 저마다 이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친구들의 이름을 닉네임 삼아 인터뷰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닉네임 소개 부탁드려요! 태초의 드루이드: 최초로 화분을 가져온 사람이라 이런 화려한 닉네임을 붙였습니다. 여러 식물을 키우는데요, 지금 딱 […]
시대가 변하면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존재했다.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X세대, 밀레니엄 세대 등 세대별로 특징을 규정하여 서로 차별하며 갈등을 일으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1980~2000년 대생을 지칭하는 MZ세대는 현 청년 세대를 지칭하고 묘사하는 고유 명사 격의 용어가 됐다. 언제부터일까. MZ세대의 자유분방한 성격은 ‘MZ세대니까’, ‘요즘 애들이니까’로 치부되곤 한다. 이러한 갈등을 극대화하고 풍자한 프로그램이 […]
인터넷에 [개발자 패션]이라고 치면 온갖 밈이 쏟아져 나오고, IT업계 직원들을 떠올리면 체크 남방, 후드티 등이 자연스럽게 연상되곤 한다. 이렇게 굳어진 이미지가 과연 사실일지 직원들의 데일리룩을 살펴본 결과,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면서도 편안한 착장이 가득했다. 컴투스 직원 10人의 각양각색 여름철 출근룩을 소개한다. 성아영 컴투스 UIX팀, [전통 의상 한복의 재해석]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의상 한복에 대한 매력은 […]
‘돌아온 탕아’라는 말을 들어 봤는가?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이 단어의 내용과 유래를 모를 수 있다. 하지만 ‘돌아온 탕아’라는 말 자체는 어디서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집 떠난 재벌집 막내아들. 먼 곳에서 방탕하게 생활하다 재산을 탕진하고 방황하다 반성하고 아버지께 돌아가, “저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이라 불릴 지격도 없습니다. 다만 품꾼으로라도 써주십시오.”라고 아뢰니, 아버지는 소를 잡아 환대하였다는 […]
“1000시간 동안 한 게임만 판다” 어릴적 꿈꿨던 모습으로 성장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INTERVIEW 진호성 PolyForce 스튜디오 기획팀 전투 기획자 전투 기획자가 소개하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다양한 소환수들을 이용해서 서로의 전략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넘어서는 재미가 있는 게임 안녕하세요. PolyForce 스튜디오 기획팀 진호성입니다. 작년 1월에 공채로 입사해 현재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 전투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투 기획 직무를 […]
‘QA’는 ‘Quality Assurance’의 약자로 개발, 사업, 마케팅, 홍보 등 게임 사업에서 필수적인 직무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QA팀에서 실제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QA팀은 하루 종일 게임만 할까?”, “그 밖에는 또 어떤 업무가 있을까?” 등등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QA팀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게임 QA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게임 QA는 작게는 게임의 이슈를 찾는 것이지만 그 외에도 기획의 오류는 없는지, 기획 단계에서 의도한 밸런스는 맞는지, 재미는 있는지, 유저 입장에서 불편하거나 불만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를 검토하는 직무입니다.
한 채널의 기상 보도가 크게 이슈 된 적이 있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구분되지 않을 정도의 폭설, 곧 눈사람이 될 것만 같은 몰골로 열정적으로 보도하는 기자. 그러나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눈길을 끈 건 이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