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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 선물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요정들, 피싱 스튜디오!

그룹웨어 자유게시판에서 기자의 눈을 사로잡은 ‘크리스마스 도네이션 모루인형 DIY’ 키트 판매 글. 모루인형 DIY 키트를 1개 구입하면, 똑같은 키트 1개가 자동으로 보육원에 기부된다고 한다. 기부된 키트 1개는 피싱 스튜디오 팀원들이 직접 만들어 선물한다고! 물론 본인 구매 키트로 만든 모루인형을 기부하거나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고, 좋은 일에 쓰인다니 관심 갖지 않을 수가 없었다. 과연 이런 따뜻함을 나누는 요정들은 누구일까?

점심시간에 ‘크리스마스 도네이션 모루인형 DIY’ 키트를 포장하는 공장(?)이 가동된다고요! 공장을 돌리는 공장원이자 크리스마스 요정인 Fishing studio 팀원분들을 만나봤습니다.

닉네임 소개 부탁드려요!

빵가영: 피싱 스튜디오의 배경 원화가이자 선물 공장의 공장장을 맡고 있는 빵가영입니다. 주로 일정 관리 및 통솔을 맡고 있습니다.

앙버터: ‘낚시의 신’에서 서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앙버터입니다. 모루인형의 선물 공장을 가동하게 만든 주인공…이라고도 볼 수 있고요! 저는 손재주가 좋은 편은 아니어서 선물공장에 함께해 줄 이들을 찾기 위한 ‘크리스마스 도네이션 모루 인형 DIY 키트 판매’ 모집 설문지를 만들었습니다. 

푸린: 매년 빵가영님이 보육원에 선물할 물건을 만드실 때 스티커를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요! 아 물론 원화가는 아닙니다. 저의 직무는 서버 프로그래머로, 그림은 취미랍니다.

뽕자: ‘낚시의 신’ 클라이언트 개발자면서 작년 쿠키 요정에 이어 올해는 모루 인형 요정이 된 뽕자입니다.

푸우: 저는 선물공장에는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는 피싱 스튜디오의 애니메이터 푸우라고 합니다. (팀원들의 우쿨렐레 선생님이기도…)

문어: ‘낚시의 신’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이자 선물공장의 노비입니다.

얄루: ‘낚시의 신’에서 서버 개발을 맡고 있는 크리스마스 요정 ‘얄루’라고 합니다.

시쿠: ‘낚시의 신: 크루’에서 모델러를 담당하고 있고, 선물공장의 공장원입니다.

모시온: 피싱 스튜디오에서 모델러로 일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선물공장에 노동자원을 제공하는 공장원으로 투잡(?)을 뛰고 있습니다.

천승진: ‘낚시의 신’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모루 인형을 만들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앙버터: MZ 사이에서 유행이라길래 모루인형 만들기를 공장장인 빵가영님, 크리스마스 요정 뽕자님께 소개했거든요. 그냥 가볍게 만들기 시작했는데 판이 커졌습니다. 

뽕자: 소소하게 셋이 모루인형을 만들어보기 시작했을 때, 저는 제가 키우는 강아지를 모델로 모루인형으로 만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습니다. 같이 만들던 빵가영님은 이 재미를 다같이 나눠보고 싶어 하셨어요. 그래서 같이 만들어볼 공장원을 더 모집하기 시작했죠. 

앙버터: 빵가영님의 주도하에 올해는 쿠키 대신 모루인형을 만들어 선물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푸딩, 바니, 코코라는 모루인형의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건가요?

앙버터: 캐릭터에 이름이 있으면 애착이 생길 것 같아서요. 그래서 캐릭터의 이름과 성격을 만들어주게 됐습니다. 저와 챗GPT의 합작이었는데요. “곰인형 이름을 추천해줘~” “모험심 가득한 곰인형의 스토리를 만들어줘!”라고 요청해 챗GPT의 답변을 듣고 제 생각을 첨가해서 완성했습니다.

보육원에 선물하실 생각은 어떻게 하게 되신 건가요?

빵가영: 코로나19 시기로 거슬로 올라가야 하는데요. 당시 여행이 막히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잖아요.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지 말고 진짜 ‘나’를 찾을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좋은 기회가 생겼어요. 지인이 카페를 운영하는데, 일요일에 쉰다고 해서 그 공간을 빌려 쿠키를 굽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혼자 쿠키를 만들어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기회를 나누고 싶어서 쿠키를 굽는 데 관심 있는 취준생과 함께하기 시작했어요. 개인적으로 취업 준비할 때 취업 외 다른 건 생각하지 않고 살며 힘들었거든요. 저처럼 힘든 취준생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때 알게 된 취준생 중 한 분이 보육사로 일하게 됐습니다. 그 인연이 보육원에 쿠키를 선물하는 일로 연결됐죠. 근데 혼자서는 쿠키를 몇 개 못 만들잖아요? 그래서 쿠키를 만드는 데 관심 있는 몇몇 회사 동료들을 모으기 시작했죠. 쿠키 재료는 크리스마스 요정들과 N빵하고 만들어서 기부했어요. 지금까지 쿠키와 빵을 6번 이상 선물한 것 같아요. 

모루인형은 쿠키보다 훨씬 많은 팀원들과 함께 하시잖아요. 전체 사우분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고요. 작은 모임이 어떻게 이렇게 커질 수 있게 된 걸까요?

빵가영: 뽕자님이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쿠키 만들기에 함께해 주셨었는데요. 이번에 일정상 함께하지 못하게 됐어요. 아무래도 쿠키는 회사에서 구울 수 없다 보니 주말에 일정을 맞춰야 해서 접근성이 좋지 않았어요. 아쉬운 마음에 접근성도 높고 뽕자님과 더불어 더 많은 팀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하게 됐죠. 그러던 차에 모루인형에 눈을 뜨게 됐어요. 전체 사우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게 된 건 문어님 덕분이에요^^

문어: 제가 그룹웨어 자유 게시판에서 배를 살까 고민하는 차였거든요. 팀원들이 자유게시판에서 뭘 사는 사람이 있냐며… (결과적으로 사지는 않았습니다.) 암튼 그룹웨어 자유게시판에서 정보를 얻는 저와 같은 사우들이 있다는 걸 모두가 알게 된 거죠. 그래서 그룹웨어 자유게시판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전사우들이 모루인형을 구매하고 동시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건 저와 아주 조금 연관이 있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0^

빵가영: 문어님 덕분에 그룹웨어를 통해 전 사우들이 참여할 수 있게 길을 열 수 있었다고 봐야죠!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보육원 아이들 수만큼 목표로 했던 모루인형 90개 수량을 만들어 선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추가로 귤까지 후원할 수 있었어요!

이 인터뷰를 보고 모루인형을 만드는 데 도전하는 분들이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똥손도 모루인형을 잘 만들 수 있는 꿀팁이 있다면요?

모시온: 제가 뽕자님께 뜨개질을 배운 적이 있는데요. 뜨개질은 난이도가 높았던 편이라 모루인형을 만든 것도 어려울까 봐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먼저 모루인형을 만들어보신 분들이 쉽다고 말씀해 주셔서 도전해 봤는데요. 생각보다 할만했습니다. 저도 해냈으니 다른 분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푸우: 저도 전에 뜨개질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코를 계산하며 해야 해서 수학적 머리가 필요하더라고요^0^ 하다가 풀어야 하면 가끔 현타를 맞을 때도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모루인형은 언제든 실수하면 풀고 반복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높고 만들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뽕자: 모루인형 철사를 한번 잘못 구부린다고 해서 망하지 않습니다. 그저 다시 피고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쉬워요! 저는 감을 잡는데 30분 안쪽으로 걸리는 것 같습니다. 털철사를 구부리는 것은 5분이면 끝나고, 털을 가꾸고 부자재를 달아 꾸며도 30분이 넘지 않더라고요!

얄루: 집에서 혼자 해봤는데 10분 안쪽으로 접는 게 끝나더라고요.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이제 영상을 보지 않고도 만들 정도가 됐어요 ㅎㅎ 

빵가영: 모루인형을 따라 만들 수 있는 가이드 영상을 찍어놨는데요. 모루인형 키트에 들어있는 QR코드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20~30분 동안 천천히 모루인형을 만드는 순서를 담아놨거든요. 0.5배속으로 해놓고 천천히 보면서 만들어 보길 추천드려요! 다 만드시면 모루인형의 털을 미용해 주시면 됩니다. 10분 안쪽으로 걸립니다. 물론 모루인형 털을 자르지 않아도 예쁩니다. 좀 더 요즘 스타일에 맞을지도요? 본인이 정갈한 스타일을 좋아하면 미용을 해주시면 됩니다~ 

사우들의 후기 사진 엿보기

내년에는 어떤 선물을 할지 계획이 있으신가요?

빵가영: 저는 완벽한 대문자 P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아이템이 바뀔 수 있습니다. 내년에 꽂히는 아이템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루 인형 제작 외에도, Fishing studio만의 독특한 문화가 또 있을까요? 자랑 한번 해주세요!

모시온: 저희는 직무 관계없이 점심시간에 모여서 각자의 취미를 공유해요. 저는 업무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시간 알람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우쿨렐레, 뜨개질, 보드게임, 그림, 이모티콘 만들기 등을 다양한 서로의 취미를 소개하고 함께 해봤어요. 취미를 소개하고 서로 확장해나가는 게 저희 피싱 스튜디오의 전통 아닌 전통이에요.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취미는 푸우님의 우쿨렐레에요. 악기 하나를 다루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푸우님이 우쿨렐레를 가르쳐 주셔서 시작하게 됐고 제 취미로 정착하게 됐어요. 덕분에 목표했던 지브리 스튜디오 OST를 연주하며 성취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퇴근 후에 팀원들과 만나서 합주를 하기도 했는데요. 은근 하모니를 이뤘답니다.^^ 또 벚꽃 필 무렵 팀원들과 밖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우쿨렐레를 연주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뜨개질도 자랑하고 싶어요. 뜨개질 선생님 뽕자님이 코바늘로 니트를 만들 수 있게 해줬답니다. 덕분에 가방 4개랑 코스터를 만들었어요. 

뽕자: 점심에 그림을 같이 많이 그렸어요. 수채화도 하고,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나 물고기를 그려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벽에 붙여 놓기도 했었어요.

빵가영: 제가 이 팀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어요. 처음엔 낯설었는데, 그림을 그리며 다른 분들과 빨리 친해졌어요. 직무로만 만났으면 잘 몰랐을 부분들을 그림을 그리면서 이야기를 나누니 사람 자체를 잘 알 수 있게 되더라고요. 어떤 그림과 구도를 좋아하고 취미는 어떤지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러한 문화를 갖고 있는 게 피싱 스튜디오의 장점이 아닐까요?

팀 분위기가 인상적인데요, 분위기가 좋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모시온: 피싱 스튜디오의 지박령(?)들 덕분이 아닐까요?^^ 점심을 먹고 올라와서 자연스럽게 회의실에 착석해 있는 지박령들이 있어요. 그럼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이죠. 취미 말고도 팀원들끼리 함께 하는 분위기가 있었고, 그게 취미 공유에서 모루인형 제작 및 기부까지 이어진 거죠.

또 이 모임은 자율성이 있어요. 뜨개질, 우쿨렐레, 그림, 보드게임 등을 돌아가며 하다 보니 관심이 있으면 참여하고 없으면 자유롭게 빠져있을 수 있어요. 

뽕자: 맞아요! 참여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거든요.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서 ‘왜 같이 놀지 않지?’, 또 갑자기 왔다고 해서 ‘왜 왔어?’ 이렇지 않아요.

시쿠: 주말에 뭐 했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편하게 하는 분위기니까요. 취미, 모임에 따른 토크 방도 수십 개에요. 모임별로 친해져서 주말에 만나고 같이 여행을 가기도 해요. 

Fishing studio 분들은 다들 낚시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실제로 낚시를 즐기고 잘 하시나요?

천승진: 지난 10년 여간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일 텐데요. 사실 낚시는 관심이 있어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레포츠에요. 날씨를 맞춰야 하고, 물때를 기다려야 하고, 장비가 있어야 되고, 물고기가 있는 지역까지 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죠. 이러한 이유로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낚시를 취미로 즐기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보편적으로 팀원들 모두는 낚시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에 워크숍으로 낚시를 몇 번 다녀왔었는데 다들 너무 즐거워했던 시간으로 기억합니다. 더구나 신기한 물고기들은 저희뿐만이 아니라 모든 이들의 공통된 관심이 아닐까 생각해요.

물론 주말이나 휴가나 시간이 날 때마다 틈만 나면 바다로 강가로 달려가는 낚시광이신 분들도 많답니다.

뽕자: 실제로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요. 워크숍에서도 먼저 도착해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있답니다.

실제 낚시와 낚시의 신 게임 간 공통점과 차이점은?

천승진: 음 차이점부터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접하기 어려운 현장감이 차이점이라고 생각해요. 선상 낚시라도 간다며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는 고깃배와 바닷바람을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설레는데요. 그런 현장감을 게임 속에 담기는 어려우니까요. 현장감에 따른 차이점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공통점은 실사와 흡사한 어종들이 아닐까요?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전 세계의 실제 로케이션 배경과 해당 어장에서 볼 수 있는 어종들을 면밀하게 조사하여 게임 속에 어종들을 배치했습니다. 덕분에 전 세계 유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고, 실사와 거의 흡사한 어종들은 실제 낚시를 즐기는 전 세계 유저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더구나 물고기를 한 마리 한 마리 잡을 때마다 휴대폰을 손으로 꾹꾹 누르는 손맛은 실제 낚시와 흡사한 손맛을 준다고 합니다. 같은 어종을 잡더라도 등급과 크기에 따라 조금 더 어려운 손맛을 느끼게 하는 것도 실제 낚시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개발자가 말하는 ‘낚시의 신’, ‘낚시의 신: 크루’의 매력 포인트는?

푸린: 물고기 퀄리티가 매우 높은 걸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저분들이 실제 어종과 게임 내 어종을 비교해 글을 올려주시곤 하는데요. 게임 내 어종이 실제 어종과 굉장히 유사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푸우: ‘낚시의 신’은 10년이나 된 게임이지만 트렌드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래픽적으로 다른 게임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죠. 

뽕자: 다른 낚시 게임도 많이 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컴투스 ‘낚시의 신’은 다른 낚시 게임보다 재미 요소가 직관적이고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여타 게임들은 저희 게임을 카피한 것들도 많아요. 아무래도 ‘낚시의 신’은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지 않을까요? 

천승진: 접근하기 어려운 낚시라는 레포츠를 쉽고 간단하게 풀어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낚시 콘텐츠라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자 손녀들에게 소외받던 할아버지가 ‘낚시의 신’을 플레이하면서 귀여운 손자 손녀들이 자신의 다리 앞에 앉아 같이 낚시를 즐기는 것이 행복이라고 하셨던 어느 유저분의 사연, 젊었을 땐 낚시를 무척이나 즐겼지만 가정을 이루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에 취미 생활이라고는 잊고 치열하게 살며 게임이라곤 낚시의 신으로 처음 해본다던 중년 가장의 사연은 개발팀의 가슴을 뿌듯하게 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마지막 한 마디

빵가영: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 모든 삶을 응원합니다:)

푸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가 오랫동안 지속되길!

뽕자: 쌍따봉

쌍따봉

문어: 내년에도 사이좋게 지냈으면!

얄루: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빵가영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시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푸린: 기부나 나눔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작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게 조금 부족하더라도 나누는 연말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모시온: 좋은 인연 좋은 게임, 낚시의신 10년 축하합니다. 

앙버터: 10년 된 ‘낚시의 신’과 신작 ‘낚시의 신: 크루’ 많이 사랑해 주세요!

천승진: 이제 2024년이 되면 ‘낚시의 신’이 서비스한 지 10년이 되는데요. 생각해 보면 지난 10년간 많은 유저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낚시의 신’은 회사 내 많은 사우님들로부터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낚시의 신’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감사한 분들께 컴투스온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2024년 10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더욱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컴투스온

팀, 팀원을 자랑하고 싶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컴투스온이 취재하러 가겠습니다! 많. 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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