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뜻하는 Breakfast와 점심 식사 Lunch의 합성 단어인 ‘브런치’. 출근을 서두르는 평일과 달리 여유로운 주말 아침은 브런치를 즐기기 딱 좋은 시간이다. 최근에는 프랑스 와이너리나 미국 식료품점 등 다양한 컨셉의 브런치 맛집이 많이 생겨났다. 덕분에 기자는 요즘 매주 새로운 맛집을 찾아다니며 행복한 주말을 온전히 누리고 있다. © Unsplash 일반적으로 브런치 하면 팬케이크나 오믈렛, 버거 등의 […]
기자는 유선 헤드폰 덕후다. 음악을 듣는 것 자체로 즐거움을 느끼지만, 음악을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듣는 것을 좋아한다. 주변 지인들은 ‘뭐 하러 그렇게 듣냐? 요새 좋은 무선 헤드폰/이어폰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하곤 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기자 본인도 출퇴근 시에는 애플 에어팟 프로를 듣는다. 편하기 때문이다. 줄이 없어 거슬리지 않고, 노이즈 캔슬링도 되고 주변 소리를 허용하는 앰비언트 사운드도 […]
퇴근 후, 저녁 시간 침대에 편안히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보면 슬슬 잠이 몰려온다. 그 순간 직면하는 한 가지 문제. 누구나 한 번쯤은 이 괴로운 순간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누가 방에 불 좀 꺼줬으면 좋겠다…’ 불을 끄려고 일어났다간 그 과정에서 자칫 잠이 깨어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사소한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아이템이 있다. 오늘 소개할 <스위치 봇>이 그 주인공이다. 누워서 자동으로 불꺼주는 편리한 IoT스위치: 스위치봇 SwitchBot 무게: 40g가이즈: 42.8mm X 36.5mm X 24.0mm충전 방식: CR2 배터리 1개(하루 2회 사용 기준 약 600일 사용)블루투스: 블루투스 4.2 이상(최대 50m) 스위치봇은 멀리서 각종 스위치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위치 봇을 사용하여 각종 기기를 편리하게 온·오프 할 수 있고, 예약 기능을 가지고 있어 정해진 […]
가산으로 이사를 온 후 안양천으로 산책을 다니기 시작했다. 산책 중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을 보고 자전거에 흥미가 생겼다. 어린 시절의 네발 자전거, 부모님을 졸라 샀던 캐릭터 디자인의 두 발 자전거 이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관심이었다. 사실 기자는 자전거 취미를 갖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자전거 구매는 큰맘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자의 생각은 오산이었다. 왜냐하면 요즘 […]
오징어철이 다가오고 있다. 싱싱한 오징어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주문진 오징어통구이 영상을 보여줬다. (기자를 도청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내장까지 통으로 먹을 수 있는 오징어 요리에 꽂혀서 영상을 찾아보던 중 서울에서도 오징어통찜을 맛볼 수 있는 곳을 발견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기자는 2호선 지하철에 타고 있었다. 지금부터 싱싱한 오징어를 판매하는 사당 맛집을 소개해 보겠다. 너무 […]
2020년, COVID 19의 등장으로 세상이 멈췄다. 밀접 접촉이 잦고, 대단위 관중을 동원하는 프로 스포츠 리그도 코로나의 흐름을 피할 수 없었다. 유명 리그들은 막대한 손실을 감안하고 하나, 둘 조기 폐막 혹은 개막 연기를 택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예상 밖의 깜짝 코로나 특수를 누린 곳이 있으니 …바로 한국프로야구, 이하 KBO다. 리그가 모두 중단된 미국에서 KBO리그를 중계하기 시작한 […]
쓰레기 가득 찬 봉투를 묶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늘은 자동으로 쓰레기봉투를 묶어주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샤오미 T1S 자동센서 스마트 휴지통이다.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해 보자! 나는 왜 T1S을 선택하게 되었나? 기존에는 이미 많이 알려진 Magikan 제품을 쓰고 있었다. 매직캔[Magikan]은 페달을 사용해 뚜껑을 여는 방식이며, 냄새 차단력이 좋고, 전용 봉투가 있어 쓰레기를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위생적이다. 하지만 깔끔한 […]
주황색 천막과 빨간색, 파란색 테이블에 감성이 더해진 포장마차. 드라마, 영화 속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주인공이다. 주로 드라마에선 주인공이 홀로 술을 마시고 있을 때, 우연히 지나가는 또 다른 주인공이 그를 위로해 주는 장면들이 나온다. 이처럼 포장마차는 서로 마주 앉아 한잔 두 잔 기울이며 속 이야기까지 할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이 있다. 기자는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드라마 속 […]
‘서점 그래픽’이 어떤 곳인가 궁금해졌다.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후기만 살펴봐도 매우 흥미로운 공간임을 알 수 있었다. 만화방처럼 입장료는 받지만,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다. 게다가 책을 보면서 음주도 즐길 수 있다!
기자는 개발을 하며 다양한 단축키를 활용하곤 한다. 그때마다 여러 단축키를 동시에 누르는 것이 번거로웠다. 작업을 편하게 하기 위해 여러 단축키를 단 하나의 버튼으로 구현시켜 주는 매크로 키보드를 구매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어땠는지 후기를 소개한다. 📌 매크로 키보드 키보드 버튼 한 개를 누름으로써 사용자가 반복하는 복잡한 동작을 한 번에 처리하는 키보드 예컨대 [Control] + [Shift] + […]
퇴근 후 맛있는 음식과 곁들이는 술 한잔은 하루의 피로를 싹 씻어준다. 이날 기자가 선택한 음식은 일본식 전골요리인 ‘스키야키’. 샤로수길에 일본 현지의 맛을 재현해 낸 스키야키집이 있다고 하여 퇴근 후 방문해 보았다. ‘키요이 스키야키’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234길 21영업시간: 화요일~일요일 11:30~21:30 (매주 월요일 휴무/브레이크타임 14:30~17:00/라스트오더 영업종료 1시간 전)연락처: 0507-1343-8521주차: 근처 공영주차장, 관악구청 주차장 이용컴투스에서 퇴근 후 […]
뮤지컬을 본격적으로 즐기기에 앞서 알아두면 쓸모 있을 뮤지컬 잡학사전을 준비했다. 일명 알쓸뮤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