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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마이백: 국내 CS팀 예비신부들 가방 공개!

출근 가방 속에는 그 사람의 하루가 담겨 있다. 컴투스온이 2026년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인마이백’은 컴투스인들의 출근 가방을 통해 일상과 직무, 그리고 관계를 함께 들여다보는 콘텐츠다.

첫 번째 가방의 주인은 고객서비스실에서 일하고 있는 두 명의 구성원이다. 하나는 바리바리 풀소유, 다른 하나는 깔끔한 미니멀. 가방 스타일은 정반대지만, 비슷한 나이대에 2026년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신부라는 달콤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업무적 접점은 많지 않지만, 회사 안에서 찐 우정을 키워가고 있는 CS팀 듀오다. 달라서 더 잘 맞는 두 사람의 출근 가방과 그 안에 담긴 진솔한 직무 이야기를 지금 공개한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시루: 안녕하세요! 국내 CS팀에서 홀딩스 문의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시루라고 합니다. 시루는 저희 집 귀여운 회색 고양이의 이름이에요. 🐈‍⬛

미쯔: 안녕하세요~ 저는 국내CS팀 미쯔입니다 😽 컴투스 CS 대응 및 이슈 관리와 신규 게임의 론칭 전후로 원활한 CS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미쯔는 저의 가족인, 아주 작고 귀여운 회색 고양이 이름이랍니다.

Q. 두 분이 친해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시루: 코로나 시기에 재택근무를 잠깐 했었는데, 친해지고 싶어도 마주치지를 못했다가 정상 근무로 전환되고 나서 제가 먼저 저녁 같이 하자고 꼬셨어요! 저랑 나이도 비슷해 보이고 되게 호감상이셨거든요. 제가 간택했어요 히히~

미쯔: 입사 이후부터 오랜 시간동안 재택 근무를 하다보니, 사회성이 약간 결여(ㅠㅠ)된 상태였는데요 ㅎㅎ; 그러다보니 처음엔 시루님의 적극 플러팅에 ‘회사 사람이랑 이렇게 친해져도 되나..?’하고 약간 벽을 두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둘도 없는 친구이자 의지할 수 있는 팀 동료랍니다! 함께 울산 여행도 다녀왔어요 ^0^

Q. 조직 내에서 서로를 한마디로 소개한다면?

미쯔 → 시루: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배울 점이 너무나 많은 멋진 1등 사원

시루 → 미쯔: 일도 고민도 믿고 맡기는 대리님


👜 미쯔의 가방: “살려줘…” 외치는 보부상 백

가방 소개: 트렌드에 따라 잠시 아주 작은 미니백을 들고 다닌 적이 있지만, 터질 듯한 수납으로 인해 살려달라는 외침을 듣고 다시 이 보부상백으로 돌아왔답니다. 지그재그라는 플랫폼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했던 가방인데, 한쪽 면은 스웨이드 재질이고 다른 면은 가죽 재질이라서 옷 스타일에 따라 어울리는 면이 보이도록 들 수 있어서 좋아요! 수납은 말해뭐해, 아주 넉넉합니다.

🔍 가방 속 대표 아이템

  • 🎧 애착 헤드폰: 자칭타칭 저의 재산 1호이자 곧 전재산인 소중한 애착 헤드셋이에요. 저는 인천에서도 포구가 가까운 서해 근처에 살고 있다보니, 편도 약 2시간의 출퇴근 시간동안 들려오는 수많은 소음들에 노출된답니다.. 소음에서 자유롭게 해주는 건 이 헤드셋 뿐이에요. 저에게는 정말정말 소중한, 핸드폰 없이는 출근해도 헤드셋 없이는 출근하지 못할 정도의 필수 아이템! 출근할 땐 잊지 않도록 꼭 가방에 키링마냥 걸고 다녀요. 😀
  • 👝 파우치가 2개인 이유: 정리정돈에는 영 젬병인지라, 파우치가 없으면 가방에 모든 걸 다 때려넣어서 물건 찾는 데에 한 세월이 걸리거든요. 안되겠다 싶어, 필수템을 담는 큰 파우치와 자주 꺼내는 영양제와 미니거울 등을 담는 작은 파우치를 각각 들고다닙니다 ㅎㅎㅎ
  • 👛 지갑이 2개? (사실 3개):
    •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저에게는.. 지갑 또한 예외가 없답니다. 사실 휴대폰에 붙어있는 맥세이프 지갑까지 하면 총 3개의 지갑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맥세이프 지갑에는 교통카드 1, 주민등록증 1 / 카드지갑에는 여분의 카드와 운전면허증 / 반지갑에는 언제든 붕어빵과 로또를 살 수 있는 소액의 현금이 있어요 👍
    • 반지갑에는 아주 깊은 사연이 있는데요. 무려 5번을 잃어버렸지만 기적같이 저에게 되돌아온 지갑이에요. 한 번은 코인노래방에서 흥에 취해 지갑을 두고 나왔었는데요. 알아채자마자 돌아갔지만 지갑은 사라졌고, 추운 겨울날 엉엉 울며 대학로 길거리를 뛰어다니다 찾는 걸 포기했어요.
    • 그리고 일주일 뒤.. 습득했다는 연락을 받고 경찰서에 가서 되찾았는데 현금 20만원이 홀랑 사라졌더라고요ㅠㅠ 명탐정 코난에 빙의해서 습득 신고 접수 시간이 이상한 점을 캐치해서 형사님께 말씀드렸고, 그 결과 범인까지도 잡을 수 있었답니다. 범인은 작은 돈에 욕심이 난 고등학생 커플이었어요. ㅎㅎ 돈은 훔쳤지만 지갑은 돌려줬으니 고맙다고 해야할지, 혼쭐을 내줘야할지 몰라서 약간의 훈계와 함께 선처해줬답니다.
  • 😷 가습 마스크: 기내 필수템으로 많이들 알고 계실 가습 마스크예요! 얼마 전에 아주 독한 감기에 걸렸는데, 건조할 수록 감기에 더 잘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건조한 날 기관지를 지키기 위해 항상 챙겨다니며 필요할 때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추천!
  • 📚 재테크 책: NFP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텐데요. 저는 재테크에는 영 소질이 없어요. 모으는 것보다 쓰는 것에 자신있다보니, 2026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태어나 보고자 컴투북스에서 재테크책을 대여해서 열심히 읽고 있는데요. 20대 사회 초년생을 위한 책이라 기본이지만 필수적인 경제, 재테크 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 추천드려요! 기본적인 자산 관리부터 부동산 관련 내용까지도 알차게 들어있답니다.

🔍 미쯔’s 파우치1

  • 영양제 세트
    • ① 가꾸기 피부케어 비피더스유산균(초록색): 피부 케어 성분이 추가된 유산균인데요! 유산균을 꼭 챙겨야 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상하게 알약은 챙겨먹기 싫어서 찾게 된 잇템입니다 ㅎ_ㅎ 플라시보일 수도 있지만 먹고나서 트러블이 나는 주기도 줄고, 나름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 ② 레모나: 저희 엄마의 안부 인사는 “레모나 챙겨먹어”일 정도로 비타민C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시는데요 ㅎㅎ 다른 영양제만큼 자주 챙겨먹지는 못하지만 엄마가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챙겨 먹습니다.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 ③ 애사비: 과식한 날 팀장님께서 챙겨주셨던 ‘애사비’예요 ㅋㅋ 상큼한 맛을 좋아해서 음료가 당길 때 마시려고 파우치에 챙겨다닌답니다.
    • ④ 에스더 리포좀 글루타치온 울트라 9X 필름: 이것도 저희 엄마 필수템이라 잔뜩 챙겨주셔서 먹고 있어요!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피부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입천장에 붙여 살살 녹여먹으면 되는 간편 영양제랍니다.
    • ⑤ 스토마큐정: 무려 중학교 시절부터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신경성 위염이 도졌던 저의 필수품, 위경련으로 응급실에 한 번 실려간 후로는 꼭 챙겨다닙니다ㅠ_ㅠ
  • 인공눈물: 라식인이라면 공감하실 안구 건조증… 특히 겨울에는 건조함이 더 심해져서 챙겨다녀요!
  • 증명사진: 저는 주변에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사람을 고르라면, 지인 모두가 저를 떠올릴 정도로 ‘손에 구멍이 난’ 사람이에요.. 그러다보니 신분증을 재발급 받을 일도 참 많답니다. (민증 재발급 6회 경험자)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재발급을 대비해 사진을 가지고 다녀요!
  • 붓기 관리템: 언제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연예인들은 설탕이나 꿀을 탄 녹차를 마시며 붓기를 뺀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침이 되면 다른 사람처럼 얼굴이 많이 붓는 타입인데, 4월 식을 앞둔 예신으로서 붓기를 급하게 빼야하는 비상 시(?)를 대비해 녹차를 챙겨다닙니다 ㅎ_ㅎ

🔍 미쯔’s 파우치2

  • 민트 4종 세트: 냄새에도 정말 민감한 편이다 보니, 저 스스로의 냄새에도 좀 엄격한 편이에요. 하나 둘 모은 민트템이 벌써 4개나 쌓였네요.
    • 이클립스 포도맛: 작년에 갔던 호주에서, 한국에서는 팔지 않는 맛이라기에 잔뜩 쟁여온 이클립스 포도맛이에요 ㅎㅎ 아껴먹고 있었는데 이제 한국에서도 판매한다고 하네요.. 드셔보세요^^ ㅠ
    • ② 민티드울트라마우스스프레이: 캔디로는 만족스럽지 않을 때 뿌리는 상쾌한 스프레이예요!
    • ③ 마더네스트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여름에는 에어컨 바람으로 인한 편도염을 달고 산 저의 구원템.. 프로폴리스 스프레이예요. 원래 약국에서 파는 스프레이를 썼었는데, 정말 맛이 없었거든요? 이 스프레이는 무려 마누카꿀이 들어있는데 시원한 민트맛이라 정착했어요.
    • ④ 틴케이스+민트 사탕: 귀여운 민트 사탕이 들어있는 저 틴케이스는, 데빌몬 키캡을 구매하면서 받은 케이스인데요! 작은 사탕들을 담아 다니기에 찰떡이라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저 귀여운 사탕은 ‘샤오커오라’ 사탕인데 민트 + 달달과일맛이라 기분 좋게 상쾌해지고 싶을 때 먹어요!
  • 알폰지: 이 약은 숙취를 줄여주는 약이에요. 사실 저는 매우매우 알쓰(마음만은 주당..)이기 때문에 숙취랄 것이 없지만, 제 아이템들을 나눠주는 걸 정말 좋아해서 함께 술자리를 하는 분들께 열심히 나눠주고 있답니다. 약 10명의 임상 실험 결과.. 효과가 아주 좋은 것으로 판명!
  • 컴투스손난로: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초초초초필수템이에요! 5% 미만일 때가 되어서야 충전을 하는 타입이다 보니, 휴대폰이 꺼지는 일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긴 출퇴근길에 휴대폰이 꺼지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 만일을 위해 꼭 챙겨 다닙니다. 또, 추운 겨울 손을 녹여줄 수 있는 손난로 기능도 정말 애용하고 있어요.
  • 립밤 2종: 바세린보다 100배 좋은 저의 평생템 ‘시드물 호호바 립 에센스’, 저렴한 가격인데 다른 무엇도 해결하지 못한 건조함을 해결해 준답니다. 너무 건조한 날은 종종 입술이 찢어지기도 하는데, 이 립밤을 바르면 통증도 좀 적어지고 건조함도 바로 해결돼요. 원래 쓰던 아이템을 최근 우연하게! 선물받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잘 쓰고 있답니다.
  • 핏기 없는 입술에 누군가 제 건강을 걱정할 때는 UIQ 컬러 립밤으로 생기를 좀 더해줘요 ^^;
  • 두피괄사&빗: 머리 속이 답답한 기분이 들 때 괄사로 머리를 박박 빗어주면 얼마나 시원한지 아시나요? 원래 가격이 좀 있는 세라믹 괄사를 썼었는데, 손에서 미끄러져 박살이 난 이후로는 단단하고 저렴한 나무 괄사를 쓰고 있답니다. 빗은 네덜란드의 어느 호텔에서 받았던 빗인데 너무 튼튼해서 2년째 잘 쓰고 있어요!
  • 콧물전용 물티슈: 겨울 지하철에서는 비염인의 코 먹는 소리가 울려퍼지는 걸 알고 계시나요? 지하철에서 한번 물꼬(?)가 트이면 정말 감당할 수 없는데, 일반 휴지로는 연약한 피부가 감당하지 못해서 항상 챙겨다니는 콧물전용 물티슈입니다! 훨씬 촉촉하고 많이 사용해도 피부가 헐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 시루의 가방: “최소한의 생존” 미니멀 백

가방 소개: 제가 사실 가방을 잘 들고 다니지 않는데… 촬영날은 발레 가는 날이라서 챙겨왔어요! 다이소에서 산 퀄팅백이구요 가볍고 수납력도 좋아서 운동 갈 때 손이 많이 가요. 오천원이지만 내구성은 떨어지지 않아서 오래 쓸 것 같은 느낌? 1년 중 가방을 들고 나가는 날이 많지 않아서 비교적 저렴하고 막 쓸 수 있는 가방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다이소 가방아 나랑 백년해로 하자~

  • 🧸 텔레토비 키링: 요즘 가방에 귀여운 키링 안 달아주면 또 아쉽거든요. 상하이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귀여운 텔레토비 인형 랜덤 가챠를 선물로 줘서 바로 달아줬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인 데다가 한국에서는 구매하기 힘들다고 해서 더 애착이 가요.

🔍 가방 속 대표 아이템

  • 🐧 핑구 파우치: 파우치에는 보통 수정 화장용 쿠션이랑 립 제품, 빗, 핸드크림을 넣어놓고 다녀요! 매일 쓰진 않지만 없는 날에는 또 필요한 일이 생기더라구요. 다들 공감하시겠죠 하하… 귀여운 핑구 파우치도 회사 동료이자 대학 동기인 친구가 준 건데,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걸 발견하면 마음 써서 선물해주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하네요.
  • ⚡ 전기 충격기: 저 같은 경우 바리바리바리스타이신 미쯔님의 소품을 가끔 손민수 하는데요. 호신용으로 챙겨다니는 건데 감사하게도 서울 살이를 걱정하시는 아빠가 선물해주셨습니다. 일단 스파크 소리로도 충분히 위협이 되고 유사시에는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제가 선정한 2026년 잇템입니다~!
  • 🩰 발레슈즈: 결혼 준비를 위해 자세 교정도 할겸 발레를 시작했는데요!! 짐이 되는 게 싫어서 운동복 상의는 안 챙기고, 딱 ‘신발’이랑 레깅스만 달랑달랑 들고 다닙니다. (가끔 레깅스도 안 가져갈 때도 있답니다.) 저는 장비가 준비되지 않아도 일단 하고 보는 사람이라 가능한 것 같아요. 바리바리바리스타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어깨가 무거운 걸 기피할 뿐인 제가 테토녀 타이틀을 가져가도 괜찮을까요?

서로의 가방을 보고 “이 사람답다” 싶었던 아이템은?

미쯔 → 시루의 가방: 빗

정말 그녀의 아이템이 아닐 수가 없는 이 빗.. 형태보다는 기능을 중시하는 테토녀 시루님을 보여주는 아이템 같아요. 조금 흠이 나면 그 핑계로 새롭고 예쁜 것을 찾는 저를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빗의 촘촘한 부분이 모두 사라지는 날, 꼭 새로운 빗을 선물해야겠어요.

시루 → 미쯔의 가방: 헤드폰

우리 미쯔님은 귀가 예민하신 편인데요…! 출퇴근 때는 항상 헤드폰과 함께하시는 것 같아요. 이 헤드폰이 전재산이라고 하며 소중하게 지니고 다니시는 게 귀엽답니다. 아무튼 주 5일 중 3일 정도는 퇴근 때 헤드폰을 안 챙겨 나가시곤 하는데 그 때마다 헐레벌떡 다시 사무실로 돌아오시는 걸 보는 게 제 회사 생활의 작은 낙이에요. 미쯔님을 재소환 할 수 있는 가챠… 확률형 아이템 같은 느낌?

Q. 고객서비스실에서는 주로 유저 CS를 담당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외에 하고 계신 역할이 있을까요?

미쯔: 담당 게임 CS 대응 외에도, 신작 론칭 전 CS 대응을 위한 준비 전반을 담당하며 많은 유관 부서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루: 가장 큰 부분은 CS 처리가 맞습니다! 그 외에도 외부 기관을 통해 접수되는 1차 민원 대응, 결제, 계정 관련 업무도 맡아 하고 있습니다.

Q. CS를 담당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무엇을 중점으로 업무를 해결하고 계신가요?

미쯔: 저희 고객센터는 1:1 문의를 통해서만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감정 전달이 가능한 대면/음성 소통과 달리 한정된 수단인 텍스트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만큼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조사, 단어 하나로도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니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집중하면서도 유저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한 문장 한 문장 고심해서 써내려 가려고 노력해요. 비록 텍스트지만 유저분들께서도 이야기를 듣거나, 편지를 읽는 것처럼 느끼시도록요! 유저분들 뿐만 아니라 유관 부서분들과 소통할 때에도 이 점을 항상 유의하며 업무를 진행한답니다.

시루: 신속, 정확이라고 생각해요. 답변이 늦을수록 답답하실 걸 알기에 다른 업무보다는 문의 처리를 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데요! 게임 이용 중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해답을 얻고자 찾아주시기 때문에, 주어진 정보가 다소 적더라도 핀트를 정확하게 잡고 최대한 꼼꼼하게 필요한 안내를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사람 냄새가 나는 답변을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저를 AI라고 오해하시지 않도록요. ( •̀ ω •́ )✧

Q. 이 직무를 하며 가장 많이 배우게 되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미쯔: 소통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역량이요! 혼자서는 생각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동료 분들이나 유관부서 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알게되어 헉! 하게 되는 순간들이 참 많았어요. 절대 혼자만의 생각으로 단정짓지 않고 소통하며, 많은 분들의 눈과 머리를 통해 다양한 점들을 고려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시루: 소통 역량이 가장 핵심적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많고 복잡한 양의 정보를 상대방이 한 번 읽고 알아보기 쉽게 재가공 하는 게 중요한 직무여서요~! 그 다음으로는 문제 해결 역량이랑 리스크 관리 역량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는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다른 케이스의 일들이 있으니 매너리즘에 빠질 위험이 없네요…

Q. 컴투스 게임을 플레이하는 수많은 유저들과 마주하시면서 여러 상황을 경험해 보셨을 것 같아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미쯔: 반려 카멜레온이 화면을 잘못 클릭했다며 아이템 복구를 요청하신 유저분이 계셨는데요~ 정말 귀여운 카멜레온이 휴대폰 액정 위에 올라가있는 사진을 같이 첨부해 주셨어요 ㅋㅋ

시루: 가족분들이 단란하게 모여서 같이 게임하는 영상을 보내주신 유저분이 생각나요. 3대가 모두 저희 게임을 즐겨 주시다니 정말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Q. 업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실 때는 언제인가요?

미쯔: 감사 인사를 보내주시거나, 저희 게임에 대한 칭찬을 보내주실 때 등등 많은 순간 순간들에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시루: 접수해주신 문의를 모두 해결해서 미처리 건수가 0건일 때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Q. 유저들과 가장 최전선에서 소통하면서 고충도 있을 것 같은데, 가장 답변하기 어려운 문의는 무엇인가요?

미쯔: 비밀로 할 테니 좋은 몬스터, 장비 하나 슥 넣어달라고 하시는 문의요! 비밀로 해주시는 건 정말 감사하지만 아쉽게도 도움을 드릴 수 없답니다. ^_T

시루: 저는 건의 사항 접수가 가장 힘든 것 같아요. 보통 게임에 정말 애정이 많으신 유저분들이 찾아주시는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저도 최대한 정성스럽게 답변하게 되거든요. 게임에 대해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답변하기 곤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CS의 퀄리티를 좌우한다고 생각해요.

Q. 유저 문의가 실제 서비스나 운영 개선으로 이어졌던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미쯔: 저도 하나를 골라 말하기엔 어려울 만큼 그간 많은 경험이 있었는데요! 애정 가득한 마음으로 게임을 이용해 주시는 유저분들의 이야기인 만큼, 고려하실 수 있도록 가급적 세심하게 전달하는 편입니다. 신작 게임의 경우는 더더욱 시작을 함께해 주시는 유저분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중요하거든요~ 더 좋은 게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뿌듯하답니다.

시루: 헉 정말 많아서 하나를 꼽을 수가 없는데요…! 게임에 애정이 많으신 담당자 분들이 주기적으로 접수된 건의사항을 공유 요청해주셔서 항상 기꺼이 취합하여 전달드리고 있어요. 저 또한 게임에 진심인 한 명의 유저이기 때문에 전달드린 내용이 반영되면 마음이 좋아진답니다~!

Q. 이 직무를 하기 전과 후,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미쯔: 전과 달리, 상대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리려고 더 노력하는 점? 나만 생각했을 때 보이지 않던 것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긴 것 같아요.

시루: 말솜씨가 상냥해졌어요.( •̀ ω •́ )✧

Q. 직업병을 느끼실 때가 있을까요?

미쯔: 어디서든 틀린 맞춤법의 문장을 보면 고치고 싶다거나, 고객으로서 서비스를 받을 때 더욱 민감하게 느끼게 되는 부분이 가장 큰 것 같아요. ㅎㅎ

시루: 어딘가에 문의할 일이 생기면 핑퐁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한번에 보내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습관이 몸에 밸 때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챗봇 등 CS의 일부분을 AI가 대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I가 대신할 수 없는 CS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미쯔: 한국어가 특히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언어는 정말 티끌 차이로 의미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그 미세한 차이를 감지하고 정확한 답을 내는 것이 CS의 아주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AI의 발전은 아주 빠르고 눈부시지만, 저는 이 역할만큼은 AI가 인간보다 뛰어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시루: 아무래도 맥락 파악이나 유연한 상황 판단 같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CS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는 분명한 도움이 되겠으나 상황 판단이나 책임감 있는 소통은 자신 있는 분야여서요. 서비스를 받는 주체가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선호한다면 그 역할은 지속될 거라고 생각해요~!

Q. 이 직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미쯔: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인간미를 갖춘 분, 단어와 문장에 마음을 담아 전달할 수 있는 분이라면 환영이에요!

시루: 사람이 사람에게서 받는 에너지가 정말 큽니다! 지루하지 않고 뿌듯함을 많이 느끼는 CS로 어서 오세요~👾

Q. 마지막으로 유저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미쯔: 저희 게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언제나 유저분들을 위해 열려있는 컴투스 고객센터에도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

시루: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고객센터가 되겠습니다! 🍀

IN MY BAG

다음 주인공은 바로 당신! 🎒

마음 맞는 동료와 함께 나만의 개성 넘치는 소지품을 자랑하고 싶은
컴투스인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이런 분들과 함께라면 OK! (택 1)

Case 1. 우리 팀원들과 함께!

같은 직무를 수행하며 서로 다른 가방 속 사연을 가진 조합

OR
Case 2. 취미 메이트와 함께!

직무는 달라도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조합

* ex. 커피러버들, 운친자들의 인마이백

🎁 참여 혜택

자원기자 보상 네이버페이 10만원
인터뷰 당일 맛있는 점심 식사

모집 대상: 가방 속에 할 말이 많은 컴투스인 누구나   |   신청 방법: 하단 버튼 클릭

👉 인터뷰 신청하고 혜택 받기

* 신청서 접수 후 담당자가 개별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컴투스온

컴투스온 인마이백 시리즈는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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