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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의 서울 Life 즐기기!
컴투버스 최민준 사우

안녕하세요! 민준 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투버스 사업실 최민준입니다.

입사한 지 이제 4개월 정도 된 ‘뉴비’이지만, 메타버스 전문가를 목표로 새로운 업계에 도전하기 위해 컴투버스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우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커버스토리 모델은 어떻게 하게 되셨는지?

컴투버스가 추구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해 아직 사우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컴투스 사우님들과 구독자님께 컴투스온에서 알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컴투스 그룹의 많은 좋은 분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

그러던 차에 저희 컴투버스 팀원분들이 추천해 주셔서 촬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민준 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 요새 유행하는 본인의 MBTI와 특징은 어떤 것인가요?

저도 궁금해서 검사를 했더니 “재기발랄한 활동가” ENFP로 나오더라고요.

평소의 저를 생각해 봤을 때 즉흥적으로 기분에 따라 뭔가를 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런 걸 보면 ENFP 특징이 잘 맞는 거 같습니다. (웃음)

상당히 활동적이시군요! 그렇다면 컴투버스에서 어떤 일을 맡고 계신지요. 그리고 본인의 목표가 있다면요?

컴투버스는 새로운 기술을 근거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데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신규 시장이기도 하고요. 저는 그에 발맞춰 사업 계획 및 전략을 수립하고 진행하는 일을 주로 맡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메타버스 벨류 체인 및 메가 트렌드를 근거로 사업 모델을 도출하고 구체화하는 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 내에서 여러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사업 개발을 진행하고, 궁극적으로 메타버스 안의 삶이 실제 삶과 연동되어 ‘Ready Player One’같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어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파트너사 발굴부터 투자유치, 추후의 협력 사업을 일당백 팀원분들과 진행 하고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목표는 메타버스라는 꼭지점에서의 전문가가 되는겁니다.

그렇다면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는 어떤 것일까요?

제가 보기에 WEB 2에서 WEB 3로 넘어가면서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2D로 전달되던 정보가 더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달된다는 점일 겁니다.

말하자면 공간의 확장이라고 할 수 있죠. 메타버스라고 하면 보통 게임에 국한해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적인 메타버스 개념과는 달리 컴투버스는 게임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더 많은 것들을 가능하게 할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겁니다.

현재의 틀을 깨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습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보니 골프에 취미가 있으신 것 같아요. 평소에 어떤 스포츠를 주로 즐기시나요?

유학 생활을 오래 하기도 했고, 본가가 지방이다 보니 아무래도 서울에 친구가 많이 없어요.

자연스럽게 운동에 취미를 붙히게 됐는데, 매주 축구, 골프, 테니스, 클라이밍을 비롯해, 헬스장까지 꾸준히 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축구가 주력이었지만 요즘은 골프에 푹 빠져 있습니다.

회사 안과 밖의 자신을 ‘지킬&하이드’로 비유하셨는데, 실제로 ON 모드일 때와 OFF 모드일 때 어떻게 다른지?

사실 사진촬영을 준비하면서 ‘지킬&하이드’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좀 과하게 멋진 표현 같아서 쑥스럽습니다.

아무래도 첫 직장도 컨설팅 직종이었고 현재 업무적으로도 외부 회사들과 미팅하는 경우가 많아서 말과 행동, 그리고 보이는 부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혹여 실수하지는 않을까 말과 행동 모두 상당히 조심스러워지고, 옷차림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퇴근 후 ‘OFF’된 다음에는 후줄근한 차림으로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저 나름의 보상을 주고 있습니다.

위스키도 좋아하신다고요. 접근하기 쉬운 주종은 아닐 것 같은데, 어떻게 위스키를 좋아하게 되셨는지요.

미국에서는 소주 한 병이 2만 원 정도로 상당히 비싸요. 그러다 보니 대학 시절에는 사치스러운(!!) 소주 대신 지인들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마셔 보면서 주말을 보냈던 것 같네요. 촬영 컨셉이 위스키가 강조된 느낌이 있는데, 사실 주종을 가리지 않고 그날그날의 음식이나 기분에 따라 마시는 걸 좋아합니다!

끝으로 컴투스온 독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처음 해 보는 일이었지만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진 촬영을 하고 이 결과물 속의 제가 사우분들께 공개된다고 하니 어쩐지 부끄럽고 소심해지네요… 혹시나 길 가다 알아보시더라도 모른 척(?!) 해주세요.

끝으로 컴투버스가 펼쳐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요,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꿈을 품고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예지 기자

기사를 볼 때마다 어떤 방식으로 제작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직접 참여하게 되면서 호기심이 해결된 것 같네요. 매 달 컴투스온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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