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연인과의 유대감이 깊어지는 걸작 협력 플레이 게임 어 웨이 아웃 VS 잇 테이크 투 30년 전에나 말하던 오락실의 두 마리 용은 ‘2인용’ 이라고 말하는 것이 어색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헤이즈라이트’는 지금껏 2인용 게임만을 개발해 게임 산업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인용 액션 플랫포머 게임의 명가 ‘어 웨이 아웃(A Way Out)’과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를 소개한다. 🕹 […]
한때, 묵직한 CRT 모니터에 붙은 RGB 단자를 후후 불어 꽂아야 게임을 할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 으레 게임이라는 것은 그렇게 해야만 했다. 번역은 고사하고 게임 잡지에 딸려오는 대사 번역집을 한 손에 들고 읽어가며 플레이하던 외산 RPG도, 해 뜰 때 전원을 넣어도 해 질 때까지 끝판왕을 보지 못하던 게임도 이제는 과거의 유산이 되었다. 최근 그 시절 […]
‘벨트스크롤’ 대탐험 그 시절, 문방구 앞을 지배했던 게임을 찾아서 2탄! 지난 편에서는 벨트스크롤 게임은 무엇인지, 대표적인 벨트스크롤 게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오늘은 한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한 번씩 보았던 것 같은 벨트스크롤 게임 두 가지를 준비했다.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 닌자? 야구? 전대물? 첫 번째 소개할 게임은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이다. 이 게임은 야구 […]
‘벨트스크롤’ 대탐험그 시절, 문방구 앞을 지배했던 게임을 찾아서 1탄!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어릴 적 문방구 앞은 그야말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학원에 가기 전 옹기종기 모여 즐기던 100원의 짜릿함은 성인이 된 지금에도 잊을 수 없는 즐거움이자 추억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실력만 있다면 100원으로 몇 시간씩 플레이 할 수 있었던 벨트스크롤 게임들은 자연스레 아이들이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VS 고스트 오브 쓰시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다. 2020년 최대 기대작 ‘사이버펑크 2077’은 세 차례의 발매 연기가 무색하게도 온라인 샵에서 제품을 회수하는 등 사이버 게임 세상에서 말 그대로 ‘펑크’를 내버렸고, 당분간 오픈월드 장르는 신작들의 진공 상태가 될 전망이다. 배고픈 오픈월드 RPG 팬들을 위해 작년의 수작, 두 편을 다시 꺼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