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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 ‘컴티스푼’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는 잠시 멈춰 숨을 고르는 시간이 필요하다. 컴투스 사내 차(Tea) 모임 ‘컴티스푼’은 은은한 차 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에 작은 여유를 더하는 동아리다.

차를 잘 알지 못해도 따뜻한 차 한 잔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말차와 홍차, 보이차, 허브티 등 다양한 차를 함께 나누는 컴티스푼의 활동을 소개한다.

함께 마시고 나누는 컴티스푼

컴티스푼에서는 차를 마시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와 차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혼자 사기 부담스러운 차도 함께, 차 구매 시스템

평소 마셔보고 싶었던 차나 혼자 구매하기에는 양과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차를 회원들과 함께 구매해 나눈다. 개별 구매와 공동 구매를 통해 여러 종류의 차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회원 1인당 매월 급여에서 1만 원이 차감되고, 회사 지원금 2만 원이 더해져 총 3만 원의 동아리 활동비가 마련된다. 이 가운데 5,000원은 공용 물품 구매와 이벤트 지원금, 분기별 외부 찻집 탐방 등에 사용하는 공용 회비로 적립한다. 나머지 2만 5,000원은 회원별 개인 활동비로 적립한다. 최근에는 이벤트와 모임 일정, 공용 회비와 개인 적립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컴티스푼 전용 사이트도 만들었다.

매월 한 번씩 만나는 정기 모임

컴티스푼은 매월 한 차례 정기 모임을 진행한다. 각자 소장하고 있는 차를 가져와 회원들과 나누거나 함께 시음하기도 한다. 각자가 좋아하는 차를 소개하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차도 함께 맛본다.

맛과 향을 기록하는 차 리뷰

직접 마셔본 차의 맛과 향, 느낌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공유한다. 차를 처음 접하는 회원도 참고할 수 있도록 시음 기록과 추천 정보를 나눈다.

차 관련 행사 참여 지원

차 박람회와 컨벤션 등 관련 행사 정보도 채팅방에서 수시로 공유한다. 관심 있는 회원들은 일정을 맞춰 함께 방문하며 새로운 차와 브랜드를 직접 접한다.

행사에 다녀온 뒤에는 현장에서 맛본 차와 새롭게 알게 된 브랜드, 인상 깊었던 경험 등을 후기로 남긴다. 후기를 작성한 회원에게는 1인당 최대 2만 원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며, 작성된 후기는 다른 회원들이 차와 행사를 알아보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분기마다 떠나는 외부 찻집 탐방

3개월에 한 번은 사무실을 벗어나 외부 찻집을 찾아간다. 평소 눈여겨봤던 찻집에서 차를 함께 마시고, 티 클래스에도 참여한다. 차 전문가에게 차의 종류와 우리는 방법, 차를 즐기는 법 등을 배우며 차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회원들과 각자의 취향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설문으로 알아본 컴티스푼 회원들의 차 취향

컴티스푼 회원들은 평소 어떤 차를, 언제 마실까. 회원들을 대상으로 차를 마시는 습관과 취향, 동아리에서 해보고 싶은 활동을 물었다.

‘하루에 1~2잔’ 차를 마신다는 응답이 58.3%로 가장 많았고, 하루에 3잔 이상 마신다는 응답은 16.7%였다. 차를 가장 자주 마시는 시간은 출근 직후 33.3%, 오후 3~4시 25% 순이었다. 회원들에게 차는 하루를 시작할 때나 오후 업무 중 잠시 쉴 때 찾는 음료였다.

차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맛 66.7%, 향 58.3%였다. 카페인 함량과 우려내기 편한 정도를 고려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좋아하는 차는 홍차가 58.3%로 가장 많았으며 우롱차가 41.7%로 뒤를 이었다. 말차와 허브티, 밀크티도 각각 33.3%를 기록했다. 한 종류만 고집하기보다는 기분과 상황에 따라 여러 차를 골라 마시는 회원이 많았다.

차를 마신 뒤 달라진 점으로는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됐다’와 ‘차를 구매하는 데 돈을 더 쓰게 됐다’가 각각 50%로 나타났다. ‘다양한 향과 맛에 관심이 생겼다’는 답변도 41.7%였다. 차를 마시면서 새로운 종류와 브랜드에 관심을 갖게 된 회원도 많았다.

동아리에서 해보고 싶은 활동은 ‘차와 디저트 페어링’과 ‘유명 찻집 투어’가 각각 41.7%로 가장 많았다. 다도·티 클래스는 33.3%, 차 박람회 단체 방문과 블라인드 티 테스트는 각각 25%였다. 함께 차를 마시는 모임부터 차를 직접 배우고 비교해보는 활동까지 관심 분야도 다양했다.

컴티스푼의 가장 좋은 점으로는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어서’가 50%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외부 찻집이나 박람회를 함께 갈 수 있어서’는 25%, ‘혼자 사기 부담스러운 차를 함께 구매할 수 있어서’는 16.7%였다.

회원들에게 차 한 잔이 어떤 의미인지도 물었다. ‘잠깐의 휴식’이 33.3%, ‘업무 중 리프레시’가 25%였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 ‘맛있는 음료’, ‘취미’라는 답변도 나왔다.

컴티스푼에서는 각자 좋아하는 차를 나누고, 혼자 구매하기 부담스러웠던 차도 함께 맛본다. 찻집 탐방과 박람회, 티 클래스도 함께 다닌다. 회원들의 답변에서 드러나듯 차 한 잔은 이들에게 잠깐의 휴식이자 하루를 여는 루틴이다.

※ 설문에는 컴티스푼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복수 선택 문항은 응답률의 합계가 100%를 초과할 수 있다.

컴티스푼이 다녀온 공간들

컴티스푼은 정기 모임과 함께 외부 찻집 탐방과 차 관련 행사 참여도 진행하고 있다. 컴티스푼 회원들이 함께 다녀온 찻집과 차 행사를 소개한다.

가산 ‘지유명차’

장소 서울 금천구 지유명차 가산점

한 줄 평 깊고 그윽한 보이차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차를 마시기 좋다.

Tip 최대 5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다. 사장님이 직접 내려주는 보이차를 마시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컴티스푼 회원이 다녀와서 쓴 후기

가산 지유명차 티클래스 후기: 차(茶)에는 낭만이 있다

대림 ‘온각찻집’

장소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줄 평 이국적인 차 문화와 다양한 차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색다른 차 구성도 눈에 띈다.

Tip 여러 종류의 차를 주문해 함께 방문한 회원들과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국제차문화대전

장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한 줄 평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차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차에 관한 설명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차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볼 만한 행사다.

Tip 차 시음이 처음이라 어색하더라도 주저할 필요는 없다. “차 한 잔 부탁드립니다”라고 편하게 말하면 다양한 차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컴티스푼 회장에게 물었다

Q. ‘컴티스푼’을 만든 계기가 궁금해요.

A. 처음에는 말차에 흥미를 느끼면서 시작됐어요. 말차를 마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시고 싶어졌고, 예쁜 찻집도 같이 다녀보고 싶어 동아리를 만들게 됐습니다. 말차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홍차와 보이차, 허브티 등 다양한 차를 즐기고 있어요.

Q. 현재 회원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A. 현재 총 26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차를 잘 아는 분부터 이제 막 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입문자까지 다양하게 참여하고 계세요.

Q. 동아리의 주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기본적으로는 ‘차를 즐겁게 마시는 것’이에요. 차를 함께 구매하거나 추천하고 후기를 나누며, 매월 정기 모임에서 차 나눔을 진행할 때도 있습니다. 차를 나눠주시는 회원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에요.♥️ 3개월에 한 번은 외부 찻집을 탐방하고, 차 관련 행사가 있을 때는 지원금을 활용해 참여하기도 합니다.

Q. 모임 장소와 시간은 주로 어떻게 되나요?

A. 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내 카페나 휴게 공간에서 모입니다. 모두 바쁜 업무 중에 시간을 내어 참여하는 만큼, 저녁 늦게 모이거나 부담을 주는 일정은 잡지 않으려고 해요. 각자의 일상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편안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앞으로는 조금 더 멀리 나가 차를 즐기는 야외 활동도 기획하고 있어요. 다도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차 클래스나 다도를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해보려고 합니다. 동양차뿐만 아니라 애프터눈 티처럼 서양식 차 문화를 접하는 자리도 꾸준히 준비할 예정이에요. 동아리가 점점 커지는 만큼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볼게요!

차를 처음 접한다면? 입문자용 차 추천

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해 컴티스푼 회장이 직접 마셔본 제품을 추천했다.

오설록 ‘차의 정원 9종 27입’

여러 종류의 차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티 세트다. 컴티스푼을 만들고 처음 구매했던 제품이기도 하다. 다양한 맛을 비교해보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차를 찾아보기 좋다.

오설록 차의 정원 9종 27입

BUBUTI ‘운남 보이숙차 티백’

지유명차에 다녀온 뒤 보이차에 대한 관심이 커졌을 때 차 관련 행사에서 시음하고 구매한 제품이다. 잔잔하고 은은한 맛이며 차갑게 우려 마실 수도 있다. 티백 제품이라 별도의 다구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BUBUTI 무이암차 우롱·운남 보이숙차 티백

보성 소아다원 ‘말차·유기농 쑥차 분말’

차 관련 행사에서 시음한 뒤 구매한 제품이다. 전남 보성의 소아다원에서 생산한 말차와 유기농 쑥차 분말을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어떤 말차를 골라야 할지 고민된다면 소아다원의 유기농 말차부터 마셔보는 것도 좋다.

보성 소아다원 말차 100g

보성 소아다원 유기농 쑥차 분말·홍차 분말

컴티스푼 회원들의 한마디

회원들에게 차를 마시며 느끼는 점과 컴티스푼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차를 마시고 나의 행복시대 시작됐다~! 하루에 힐링할 수 있는 활동이 하나 더 생겨 행복합니다.”

“차를 마시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아보세요!”

“차를 좋아해서 가입했지만, 컴티스푼 덕분에 차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매력에 빠져가는 중입니다!”

“차를 자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하루 음수량도 늘릴 수 있어 좋아요.”

“차를 내리는 모습도 힐링이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마시는 기분도 정말 좋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무해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맛있는 차를 잔뜩 마실 수 있어 행복해요.”

“기본 차부터 가향차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해요. 칼로리 부담 없이 여러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행복합니다!”

“가장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힐링이에요.”


바쁜 업무 중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컴티스푼의 문을 두드려보자. 차를 잘 몰라도 괜찮다. 따뜻한 차를 좋아하고 회원들과 함께 마셔보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가입 문의 캐릭터원화2팀 남혜인 선임

찻잎이 기자

차를 더 즐기고 싶으시면 컴티스푼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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