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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인들의 여름휴가 여행지 추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게 된다. 이 기사를 쓰고 있는 7월 중순, 기자도 슬슬 여름 휴가를 생각하면서 다양한 숙소를 찾아보고 있다. 회사에서도 이미 여름휴가를 언제 갈 건지, 어디로 갈 건지에 대한 대화가 활발하다.

국내 여행지도 좋지만, 글로벌 회사답게 컴투스인들은 다양한 해외 여행지를 추천했다!🌍 직장인들이라 너무 먼 비행은 부담스러워했고, 가까운 해외 여행지를 주로 다녀오시는 것 같았다. 컴투스인들이 여름에 다녀온 멋진 여행지들을 함께 살펴보면서 랜선으로 여행의 설렘을 느껴보자! 🚀✨

🗣️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으로 4~5시간이면 도착한다는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는 괌. 예쁜 바다와 하와이 대비 저렴한 물가로 가성비 챙기며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괌에서 꼭 가야할 3곳 추천드립니다!

1. 괌 에메랄드 밸리

괌 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에메랄드 빛깔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수영을 못하는 건 아쉽지만, 물이 정말 맑아 멋진 산호와 물고기를 보실 수 있어요.

2. 크랩대디 식당

보일링 크랩 맛집입니다. 들어갔을 때 손님이 별로 없어서 긴가민가했는데, 엄청나게 맛집이었습니다. 꼭 칠리나초와 공깃밥을 시켜주세요. 칠리나초는 메인메뉴 나오기 전, 공깃밥은 보일링크랩 소스에 비벼 먹으면 정말 최고입니다.

3. 마이티퍼플 디저트 맛집

디저트인 아사이볼 맛집입니다. 사실 아사이볼은 하와이가 원조지만… 괌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더운 여름에 아사이볼 한 그릇 딱 먹으면, 온몸이 시원해져요! (정용수, 컴투스홀딩스)

🗣️ 강원도의 청량한 바다를 보고싶지만 사람이 많은 곳은 싫다면 ‘강원도 동해시’는 어떨까요? 강릉이나 속초와 같은 다른 강원도 지역에 비해 사람도 훨씬 적고 나만 알고 싶은 곳이랄까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 오면 저 멀리 수평선도 보이고 한쪽엔 동해의 산토리니 ‘묵호항’까지 보인답니다. 자연과 바다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쯤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해 여행을 하시면서 작은 마을들을 볼 수 있을 텐데, 이 마을 곳곳엔 아늑한 벽화와 알록달록한 지붕이 있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랍니다🏠🚢 마무리로 묵호 시장으로 내려와 후식으로 대게빵까지 먹어주면 동해 한 바퀴 완성~ (강혜진, 컴투스)

🗣️ 한국에서 6시간 30분 거리인 말레이시아! 쪼금 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항공권과 물가가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여름 휴가 기간이 여유롭다면 제주도 여행 비용이랑 비슷할 수도…(?)

1. 황금빛 거대 불상이 자리하고 있는 바투 동굴 (batu caves)

힌두교의 성지 바투 동굴은 쿠알라룸프르에서 13km 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입구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무르간 황금빛 동상은 무려 42.7m의 크기라고..!

바투 동굴 초입에는 272개의 계단이 있습니다. 왼쪽 계단은 과거의 죄, 중간은 현재의 죄, 오른쪽은 미래의 죄를 의미하며, 계단을 오르면 죄를 속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대각선으로 계단을 오르며 과거/중간/미래를 모두 속죄해봤습니다(?)^^

곳곳에 원숭이들이 엄청 많은데, 손에 음식을 들고 있으면 원숭이 무리가 몰려드니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2. 쿠알라룸푸르 잘란알로 야시장 (Jalan Alor Food Street)

말레이시아 필수 코스인 야시장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사태(Satay)입니다! 사태는 고기를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워 내는 꼬치 구이인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닭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호불호 없이 한국인들에게 잘 맞는 맛이랍니다👍 바지락 볶음과 야채볶음밥까지 한끼 뚝딱하고, 여름 더위 날려주는 타이거 맥주까지 kia~~ 말레이시아 외않와요? (맥주광, 컴투스홀딩스)

🗣️ 여름… 정말 좋지만, 그만큼 더워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기는 계절이죠. 그래서 저는 주로 근교 당일치기 여행을 중심으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1.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바람개비 포인트들이 많아서 데이트 장소로 딱입니다! 피크닉을 즐기거나 강아지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평화누리공원 바로 옆에 조그마한 놀이동산이 있어 바이킹 같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요. 또 파주 아울렛이랑 가까워서 더운 여름 실내 쇼핑도 겸사겸사 할 수 있답니다^0^

2. 로우커피

파주 빙수 맛집 로우커피! 우유 실타래 망고 빙수 강추합니다~

3. 카츠휘 돈가스

파주에 위치한 숙성 돈카츠 전문점 ‘카츠휘’. 열흘간 숙성시킨 뒤 기름에 튀긴 촉촉 돈카츠 맛집입니다~! (이은비, 컴투스홀딩스)

🗣️ 여름엔 시원한 ‘몽골(고비사막)’이죠.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여행사를 통해 봉고차(AKA 푸르공)를 타고 남쪽의 드넓은 평야를 가로질러 고비사막, 국립공원 등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여행인데요. 6~9월 사이에 여행을 가면 평균 기온이 20-25정도로 아주 적당하고,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드넓은 자연을 마음껏 맛보고 올 수 있답니다.

약 800년 전 세상을 호령했던 몽골 제국의 유산을 마음껏 느끼면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다는 점은 덤! 또한 몽골 여행을 갔다오면 주어진 것에 감사하여 현재에 더욱 충실히 살 수 있게 된답니다. 고마워요 컴투스!😄(김준완, 컴투스홀딩스)

🗣️ 모두가 자주 놀러가는 휴양지 일본 오사카. “나는 더운 게 싫다! 일본 첫 방문이 아니지만, 기존에 못 해봤던 특별한 경험이 하고 싶다!”하는 분께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바로바로… ‘아사히 맥주 박물관’입니다!!🍺🍻🍺

‘아사히 맥주 박물관’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만,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1인 1000엔의 입장 금액으로 알찬 구성을 제공해서 예약하고 갈만하답니다.

시원한 박물관 내부에서 VR 기기, 어트랙션 등을 통해 재밌게 구성한 맥주 제조 공정을 구경하는 것은 기본이요!

즉석에서 내려주시는 생 맥주 시음을 즐기고(1인당 2잔까지!) 아사히 박물관 방문객에게만 제공하는 특별한 맥주잔을 받아 볼 기회까지! 특히 평소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절대 싫어할 수 없는 곳이랍니다. 정말 강력 추천드려요! (일본여행호소인, 컴투스홀딩스)

🗣️ 세부 시티에서 차로 약 30~4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시라오 플라워 가든’은 독특한 정원 장식들 덕분에 사진 찍기 좋아요. 다양한 꽃과 아름다운 조형물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더운 나라지만 산에 위치해 공기가 맑고, 생각만큼 덥지 않아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명소, ‘투말록폭포’! 시원한 물줄기와 주변의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정말 천국(?)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여름 더위를 잊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세부를 추천드립니다. (우재형, 컴투스)

🗣️ 자연 속 힐링, 홍천 팔봉산유원지에서 보내는 시원한 여름! 팔봉산은 여덟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속하는 아름다운 산인데요. 팔봉산 옆으로는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요. 맑은 계곡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여름철 물놀이와 피크닉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랍니다. 팔봉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쉬는 시간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입니다.

햇볕이 뜨겁기 때문에 파라솔이나 텐트는 필수! 여름 휴가를 해외로 많이들 가시지만, 이렇게 국내에도 예쁜 곳들이 많답니다. 지상낙원 멀리 있지 않아요~~~ (구민주, 컴투스홀딩스)

🗣️ 제주도, 이젠 지겹지 않나요? 일본의 제주도, 오키나와로 ㄱㄱ! 여름 휴가로 다녀왔던 오키나와를 강력 추천합니다! 오키나와는 다른 일본의 대도시와는 달리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마음의 여유를 찾기 딱 좋은 곳입니다. 특히 오키나와 코우리 해변은 맑은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을 줍니다. 이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길냥이와의 만남은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ㅎㅎ

또한, 오키나와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아메리칸 빌리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다양한 맛집과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꼭 한 번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주영, 컴투스홀딩스)

🗣️ 여름 휴가는 보통 해외 휴양지로 가는 걸 선호해요. 도시보다는 바다가 맑은 곳 위주로 갑니다. 제가 갔던 곳 중에 추천순으로 나열하자면, 1) 사이판 2) 보라카이/세부 3) 코타키나발루 4)나트랑 정도예요.

부기장이 되어 직접 경비행기를 몰아보고, 하늘에서 바다를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

사이판에서는 경비행기 조종 액티비티와 노을을 꼭 보시고,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반딧불, 노을 투어와 섬 리조트를 잡으시길 추천드립니다:D

“먹고 자고 수영하라”를 실천하면서 푹 쉬고 오시면, 다시 힘차게 일할 에너지를 충전해 오실 수 있답니다~ (백은솔, 컴투스홀딩스)


이번 기사가 사우분들이 올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가까운 곳부터 조금 더 멀리 떠나는 여행지까지, 모든 장소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직장 생활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곳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여름에 거제도로 떠납니다!🏖️ 컴투스 그룹 모든 분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ㅎㅎ🏝️

Hannah

기사를 쓰는 내내 비행기를 타고 싶었다. 강아지를 키운 뒤로 해외여행을 쉽게 떠나진 못하지만, 강아지와 함께라면 국내여행도 충분히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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