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도 가상 세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방탄소년단(BTS)은 에픽 게임즈가 만든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포트나이트’를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여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BTS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하고 안무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의 게임은 유저에게 일종의 소비 대상이었다. 개발진은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유저는 게임을 즐기는 것. PC든 콘솔이든 모바일이든, 게임이 무료이든 유료이든 혹은 부분 유료이든 이러한 기본법칙(?)은 큰 틀에서 유지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