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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디자인하는 기획자
NFT기획팀 원지현 사우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투스 플랫폼 NFT기획팀에서 미래를 그리고 있는 원지현입니다. 저는 디자이너👩‍🎨 출신 기획자라는 조금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요. 시각디자인을 전공해서 기획서를 쓸 때 디자이너가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컴투스플랫폼 입사 전에는 AR 게임 제작, VR 기획 등을 했었습니다. 새로운 기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NFT기획팀에 계시는데, 주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나요? 팀에 대한 소개와 자랑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NFT Biz 본부에서 C2X NFT 마켓플레이스📈와 월렛👛을 기획했습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작년에 런칭했고, 현재는 해당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약자로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에요.

대체 불가하다는 특징을 이용해 미술품🖼️의 진위여부나 상품의 정품을 인증할 수도 있고, 최근에는 NFT를 보유하고만 있어도 혜택을 제공하는 유틸리티 NFT도 나오고 있어요. 코인 말고도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컴투스 그룹이 XPLA 생태계 최초로 NFT 마켓 플레이스를 오픈했어요. 컴투스의 블록체인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마켓에 획기적인 상품이 굉장히 많으니 꼭 오셔서 구경해 주세요! 🤗

NFT 마켓 플레이스 가보기🏃🏃‍♀️🏃🏃‍♂️
🔗 c2xnft.com/

커버스토리 모델을 하게계기가 있을까요? 

평소 컴투스온과 웰컴투스를 자주 보는 편이에요. 특히 컴투스온 인스타그램에서 흥미로운 포스팅이 자주 올라와서, 댓글을 달다가 캐스팅(?) 됐습니다. 

사실 저도 “살을 빼고 난 뒤에 커버스토리에 도전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델에 도전할 좋은 기회를 주셔서 바로 수락했습니다. 금손으로 자자한 작가님이 계신다는 소리를 많이 듣기도 하였고요! 살은 결국 못 뺐지만 사진 찍는 것도 원래 좋아했고, 지금의 저를 기록하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아서 재밌게 촬영했습니다. 

이번 커버스토리 중 가장 마음에 든 콘셉트는 어떤 콘셉트셨나요? 

몽환 콘셉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촬영을 도와주신 과장님들이 열심히 옆에서 비눗방울을 날려 주시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거든요😂. 거기에 프리즘이나 스플릿 필터 같은 특수 기구들을 활용해서 평소라면 찍기 힘든 사진을 남긴 것 같아요.

겨울임에도 반팔 촬영이 많으셨는데 춥지는 않으셨나요? 🥶

제가 안 그래도 인간 난로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요. 지금(2023년 1월)도 숏패딩만으로 겨울을 날 정도로 열이 많은 편이라 정말 하나도 안 추웠습니다. 진짜에요! 오히려 작가님이 엄청나게 추워하셔서🥶 죄송했어요.🙏🙏🙏

테니스도 실외 스포츠라 그 추위가 몸에 밴 건지 익숙했고요. 야외라 컬러감이 좋게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어요! 👍

말나온김에 흠흠, 컴투스 테니스 동호회 매치포인트 입부 환영합니다. 많이 문의해 주세요~! 

테니스 동호회에 계시는 군요. 평소 운동을 즐기시는 편이신가요?
외에도 다른 운동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보통은 헬스를 즐겨 했었습니다. 근데 제가 근수저💪💪💪인건지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 다이어트가 되는 것이 아니라 무럭무럭 증량을 하더라고요… 지금은 유산소 위주의 운동을 주로 하고 있고, 링피트를 좋아해서 가끔 하고 있습니다. 레벨 100은 진작에 넘겼고요!

나만의 운동 팁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눈👁️_👁️바디도 좋고 몸무게 재는 것도 좋은데요. 전신을 사진으로 찍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바디 프로필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든 생각이 지금의 나를 기록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제가 말랐을 때를 증명해 줄 건 사진밖에 없더라고요.🤣🤣🤣

특히 전신사진은 많이 찍을 일이 없는 것 같아요. 사진이 있으면 과거의 나를 회상할 때 좋은 것 같아요. 과거의 내 모습을 스스로 돌아보고 더 아끼게 되더라고요. 이때의 나는 이랬었지, 이런 일이 있었지, 하고요.

컴투스 밴드 소속이라고 들었습니다. 베이스🎸는 어떤 계기로 연주하게 되셨나요? 

어릴 때부터 밴드 음악을 선호했었고, 묵직한 베이스 음을 좋아했습니다. 이상형 중에 ‘연인이 베이스를 쳤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있을 정도로요. 하지만 그런 사람이 생각보다 흔하지 않아서 그냥 제가 배우기로 했습니다.😌 직접 배우니 더 재밌더라고요. 악기 하나 다룰 수 있다는 장점도 생겼고요~

컴투스 밴드 입부 환영합니다~ 함께 합주해요!!

특별히 좋아하시는 곡들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베이스가 잘 들리는 곡들을 좋아합니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메탈리카’를 좋아해서 내한 공연도 모두 갔어요.

전부 명곡이라 하나를 꼽기는 어렵지만…
메탈리카의 ‘Holier Than Thou’를 추천해요. 

다양한 동호회에 속해 계신데, 추가로 가입하고 싶으신 동호회가 있으신가요?

오물조물 뜨개질 동호회요!!! 🧶🧶🧶

사실 예전에 저도 한 번 배워보려고 책도 사고 재료도 사서 준비한 적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소질이 없는지 책으로는 도저히 못 익히겠어서 포기했었어요.

그러다가 오물조물 회원들이 만든 작품들을 봤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특히 뜨개질로 만든 개구리요!

보다 보니 저도 다시 한 번 시도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유니크하고 화려한 스타일이 눈에 띄었는데요. 평소에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나만의 스타일링 방법이나 팁이 있으시다면? 👗👚🧣👖

제가 옷을 잘 입는 편은 아니라서 부끄럽네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패턴이 있으면 사는 것 같아요. 액세서리는 블링 블링한 것들을 좋아하는 편인 것 같고요.

아! 그리고 검은색 옷을 좋아합니다. 하늘 아래 같은 색깔의 립스틱이 없듯이🙅‍♀️ 모두 검은색이어도 다 다른 옷이라고 생각거든요. 메이크업이나 스타일은 유튜브보다는 주로 틱톡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콘텐츠들이 많은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컴투스온 독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종종 카메라에 취미가 있으신 지인과 콘셉트 사진은 찍어 봤었는데요. 이렇게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고급 촬영 기술을 동반한 촬영은 처음이라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주제로 찍어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의 저를 기록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습니다.

특히 금손 작가님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지금의 본인을 사진으로 한 번 남겨 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실 거예요!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공자 왈,

“배우고 수시로 배운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매일매일 우리는 무언가
배우고 있을거에요.
오늘도 보람차고 멋진하루를 보낼
당신을 응원합니다!

안현진 기자

평소 읽기만 했던 컴투스온 기사를 직접 작성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는데, 인터뷰해 주신 원지현 사우님과 담당자분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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