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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한 음악으로 대중들을 사로잡다! ‘POPMUSIC’🧡

서로 다른 4개의 회사가 만나 탄생한 ‘A2Z Entertainment

‘A2Z Entertainment(이하 A2Z)는 기술 및 IP 공유, 공동 제작하며 종합 콘텐츠를 제작하며 메가 스튜디오로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수 IP 발굴 및 인큐베이팅부터 후공정 작업, 음원 및 아티스트 확보까지 다수의 콘텐츠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원스톱 제작 시스템을 확보했다.

오늘은 4개의 회사 중 최근 ‘컴프야V23’에 깜짝 등장했던 가수 ‘첫사랑(CSR)’의 소속사, ‘POPMUSIC(이하 팝뮤직)‘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팝뮤직’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팝뮤직’은 2018년, 음악 레이블 및 OST 제작사로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음악을 제작하면서, 음악과 관련된 콘텐츠를 생산하고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입니다. 

‘팝뮤직’이라는 이름을 사명으로 짓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1996년 발매된 U2의 'POP'이란 앨범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때부터 'POP'이라는 단어에 매료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고 많이 사용하는 단어다 보니 회사를 설립할 때 가장 좋아하는 단어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Pop Music'은 대중음악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되는데요. 인기 있고 매력 있는 음악의 의미를 담고 있어 우리 '팝뮤직' 식구들이 추구하는 음악을 사명에 담았습니다. (POPMUSIC 김진석 대표)
▲ U2 POP 앨범 수록 곡 – Discothèque

4개의 회사가 힘을 모아 설립된 기업인 만큼 서로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팝뮤직’ 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현재 ‘팝뮤직’은 ‘A2Z’ 내에서 다양한 음악 콘텐츠 제작 및 가수 매니지먼트 등을 맡아 진행 중입니다.

작년에는 ‘이미지나인컴즈’에서 제작한 ‘방구석 래퍼’의 음원 제작 및 유통을 ‘팝뮤직’이 맡아 진행했었으며 ‘리슨업’ 같은 경우 저희 소속 가수인 ‘에일리’가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A2Z’의 본격적인 출범 이후에 더욱더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예정인데 현재 계획된 프로젝트로 ‘이미지나인컴즈’ 제작하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 ‘신병2’ OST를 팝뮤직이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A2Z’의 본격적인 첫 번째 프로젝트,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종합 기획사로 분야를 확장하시면서 고려했던 점이 있을까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음악산업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미디어 변화에 따라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변화되는 시장에 더 좋은 퀄리티의 제작물을 만들고자 아티스트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확장을 고민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던 건 음악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뮤지컬의 경우도 처음부터 음악적인 접근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고 음악을 매개체로 다양한 시너지를 고려하고 싶어 배우들 영입 때에도 가능하면 음악적인 베이스가 있는 배우들을 선호합니다. 그러다 보니 준비 과정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팝뮤직’이 제작했던 대표 OST 음원 및 음악 콘텐츠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표작이라면 뮤지컬은 ‘또 오해영’과 ‘사랑의 불시착’이 있습니다.

드라마 OST는 ‘SKY 캐슬’의 ‘We All Lie’와 ‘사랑의 불시착’ OST 중 크러시가 부른 ‘둘만의 세상으로 가’, ‘미스터 션샤인’ OST 중 백지영이 부른 ‘See You Again’,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너의 세상’ 등이 있습니다.

‘팝뮤직’에는 ‘윤상’, ‘에일리’, ’케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가수분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데요. 대표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 살짝 소개해 주세요~!

올해 소속 아티스트들은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에일리’는 올해 신규 앨범 발매 계획과 하반기 전국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케이’ 또한 신규 앨범과 프로젝트 앨범, OST 및 방송 활동 계획 중입니다. ‘윤상’은 아래에 소개하겠지만 레이블 ‘papermode’를 통한 신인 아티스트 기획, 제작과 드라마 및 영화 음악감독 등 활동 예정입니다. 그 외 아티스트들도 음반 출시 및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사랑(CSR)’은 2005년생 동갑내기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죠. ‘첫사랑’을 통해 열일곱부터 해마다 성장하는 소녀들의 모습을 그렸다고 들었는데요. 특별히 ‘첫사랑’을 기획하시면서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일까요?

▲ 그룹 ’첫사랑’ 데뷔 프로필

오랜 기간 동안 시장과 트렌드를 분석하며 어려워지는 아이돌의 세계관 대신 쉽고 공감할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는 점, 멋지고 판타지적인 무드를 가진 팀이 있는 반면, 우리의 곁에서 공감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는 배경으로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경쟁률이 치열해지는 아이돌 시장 속에 차별화된 콘셉트가 필요했고, 전 세계 유일무이한 전원 동갑내기라는 콘셉트로 멤버들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첫사랑’이라는 고유한 감성과 ‘나이’라는 공감, 상징성 자체를 세계관으로 만들어 시대의 흐름에 따른 첫사랑 이미지와 트렌드를 표현하는 팀입니다.
이렇게 기획한 ‘첫사랑(CSR)’은 K-Pop 팬덤과 대중들에게 귀한 콘셉트로 인정받으며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소녀들이 보여줄 모습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활동 계획 알려주세요~! 

‘첫사랑(CSR)’은 올해 18살이 되었는데요. 낭랑하고 즐거운 열여덟,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음악과 무대, 다양한 콘텐츠에서 보여주려 합니다. 올봄에는 첫 번째 여정인 [DELIGHT] 성황리에 앨범 활동을 잘 마무리했고, 5~6월에는 일본과 해외 공연을 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찾아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하반기엔 국내에서 18살 테마의 2번째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서브레이블 ‘papermode’는 어떤 곳인가요?

‘papermode’는 윤상 씨를 메인 프로듀서로 하는 신규 레이블이자 아티스트, 프로듀서 크루입니다. 다양한 음악을 하는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발매함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듀서들의 영입,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 음반의 프로듀싱 및 드라마, 영화, 광고음악 등을 만들어 내는 ‘팝뮤직’ 내 음악적 핵심 조직 및 신규 아티스트의 발굴 창구로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소속 아티스트들과 윤상 감독님의 협업도 많이 일어나는 편인가요?

다방면의 음악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음악가이다 보니 각 아티스트 성향에 맞는 음악적인 퀄리티 부분에서 시너지가 가장 큽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관련하여 모니터도 함께하며 음악에 대한 조언뿐만 아니라 음악 선배로서 아티스트들의 멘토 역할까지도 해주시고 계십니다.

음악 감독을 맡은 드라마나 영화의 OST에 소속 가수들이 가창자로 참여하는 등 협업을 함께하며 올해는 ‘papermode’를 통해 데뷔하는 신인 아티스트들의 모든 음악은 윤상의 프로듀싱으로 채울 예정입니다.

음원 작업 이외에도 예정 되어있는 ‘팝뮤직’의 계획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2024년 2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일본 도쿄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주요 도시의 투어로 확장 준비 중이며, 서울 공연 실황을 담은 영상화 사업을 통해 K-뮤지컬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OTT를 겨냥한 에일리의 다큐멘터리 촬영 중으로 2024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컴투스 사우분들과, 독자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한마디! 

‘팝뮤직’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컴투스와도 다양한 음악에 대한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하겠습니다. 😁

김지은 기자

좋은 기회로 일일 기자가 되어 직접 기사를 쓰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색다른 경험과 기억을 남기는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른 컨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또 만나 뵙고 싶네요~!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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