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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국물이 땡기는 날! 가산 직장인 국밥 맛집 4곳 추천

“오늘 사내식당 메뉴가 뭐더라?”

매일 메뉴 고민 없이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는 컴투스 사내식당.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사내식당이라도, 유난히 ‘바깥 공기’와 함께 뚝배기에 펄펄 끓는 뜨끈한 국물이 간절해지는 날이 있기 마련이다. 사내식당의 안락함을 잠시 뒤로하고, 한 번쯤 과감히(?) 문을 나설 가치가 있는 회사 근처 ‘찐’ 국밥 맛집들을 소개한다.

이레담 백암순대

이레담 백암순대 가게 정면

뜨끈함의 대명사, 이레담 백암순대 입구

첫 번째로 소개할 국밥 맛집은 뜨끈함의 대명사, ‘순대국’이 매력적인 [이레담 백암순대]다.

이레담 백암순대 메뉴판

이곳의 대표 메뉴는 순대국, 수육, 순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정식

이곳의 대표 메뉴는 순대국과 함께 수육, 순대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정식(14,000원)’이다. 직접 먹어보니 왜 이 집이 인기가 많은지 단번에 이해가 가는 비주얼과 맛이었다.

이레담 백암순대 정식

순대국 + 수육 + 순대까지, 한 상 가득한 정식

우선 정식을 시키면 나오는 순대와 수육의 퀄리티가 남다르다. 속이 꽉 찬 통통한 순대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촉촉한 수육은 새우젓만 콕 찍어 먹어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레담 백암순대 순대국 양

고기와 건더기가 아낌없이 들어간 순대국

메인인 순대국은 기본으로 다데기(양념장)가 들어가 있어, 등장할 때부터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색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뚝배기 안에 고기와 건더기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여기 국밥 양 진짜 많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다.

이레담 백암순대 점심시간 붐비는 모습

점심시간이면 어김없이 붐비는 인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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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맛 팁 & 이용 가이드

  • 치열한 점심런 찐 맛집이라, 점심시간에 조금만 늦게 가도 재료가 품절되어 발길을 돌려야 할 수도 있다. 눈치 싸움에 성공해 조금 서둘러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 타깃 어제 회식으로 확실한 해장이 필요한 날, 유난히 배가 고파 든든하고 특별한 외식을 하고 싶은 날 강력 추천한다.

대두네 순두부

대두네 순두부 가게 정면

회사 건물 지하 1층에 자리한 대두네 순두부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회사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순두부찌개 전문점 [대두네 순두부]다. 이곳은 순두부찌개도 맛있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제육볶음 맛집'(2인 19,000원)으로도 유명하다.

대두네 순두부 메뉴판

순두부부터 제육볶음까지, 알찬 메뉴 구성

순두부 전문점답게, 제육볶음을 주문해도 일반 공깃밥과 함께 백순두부와 간장이 세트로 나온다. 불향이 가득한 제육볶음은 고기에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맛이 진하다. 여기에 함께 나오는 백순두부가 부드럽고 고소해서 매콤한 제육볶음과 밸런스가 딱 맞는다.

대두네 순두부 제육볶음과 백순두부

불향 가득한 제육볶음과 담백한 백순두부의 조합

찌개 종류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를 꼽으라면 단연 차돌순두부찌개(9,000원)다. 부드러운 순두부에 고소한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가 국물 맛이 한층 깊고 고소하다. 게다가 위에 고추기름이 아낌없이 올라가 있어 보기만 해도 얼큰하고 매콤칼칼한 맛을 자랑한다.

대두네 순두부 붐비는 점심시간

점심시간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매장

컴투스인들의 진짜 단골집답게, 이곳의 또 다른 재미는 메뉴 하나당 쿠폰 스티커를 한 장씩 준다는 점이다. 차곡차곡 모아두었다가 저녁 시간에 방문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지갑에 잘 챙겨두는 것을 추천한다.

대두네 순두부 쿠폰 스티커

방문할 때마다 차곡차곡 쌓이는 단골 쿠폰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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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맛 팁 & 이용 가이드

  • 숨은 치트키 제육볶음을 시키면 나오는 담백한 백순두부와 불향 가득한 제육의 조합이 좋으니, 2인 이상 방문한다면 찌개와 제육을 섞어서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 타깃 매콤칼칼하고 진한 국물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거나, 제대로 된 불맛 제육볶음이 당기는 날 방문하기 좋다.

동남집

동남집 가게 정면

가산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동남집

세 번째로 소개할 곳은 이미 가산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인 [동남집]이다. 든든하고 깔끔한 국물이 생각날 때 고민 없이 찾게 되는 곳이다.

동남집 메뉴판

갈비탕부터 특곰탕까지, 든든한 국물 메뉴

이곳에서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갈비탕(13,000원)과 특곰탕(12,000원)이다. 특히 특곰탕은 일반 곰탕에 도가니가 몇 조각 들어가 있어서 훨씬 쫄깃하고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국물은 짭짤하고 깔끔해서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 있는 맛이다.

동남집 국밥

짭짤하고 깔끔한, 중독성 있는 국물 맛

동남집만의 가장 큰 차별점은 소면 사리를 무한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국밥에 밥을 말기 전에 먼저 제공되는 소면을 뜨끈한 국물에 풀어서 국수처럼 즐긴 뒤, 그다음에 밥을 말아 먹으면 두 가지 음식을 먹는 듯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동남집 무한 리필 소면

밥 말기 전, 먼저 즐기는 무한 리필 소면

만약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이 당기는 날엔 얼큰양국밥(10,000원)을 추천한다. 여름 한정 메뉴였던 콩국수(10,000원)도 함께 판매하니,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동남집 얼큰양국밥

칼칼한 국물이 당길 때는 얼큰양국밥

동남집 콩국수

여름철 별미로 인기 있던 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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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맛 팁 & 이용 가이드

  • 소면 먼저 공략 사리가 무한 리필되므로 면을 좋아한다면 밥을 먹기 전 소면 사리를 국물에 적셔 먼저 맛보는 코스를 놓치지 말자.
  • 추천 타깃 호불호 없이 깔끔하고 짭짤한 고기 국물로 속을 채우고 싶거나, 면과 밥을 모두 즐기고 싶은 날 방문하기 좋다.
동남집 참고사항

동우황태북어국

동우황태북어국 가게 정면

뉴티캐슬 건물에 위치한 동우황태북어국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뉴티캐슬 건물에 위치한 [동우황태북어국]이다. 아침 일찍부터 영업을 시작해 전날 회식으로 속풀이가 시급한 날이나,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싶은 날 찾기 좋은 곳이다.

동우황태북어국 메뉴판

황태북어국과 황태떡국, 단 두 가지 메뉴

이곳의 메뉴는 황태북어국과 황태떡국 두 가지로 아주 심플하다. 아침 영업시간(06:30~09:40)에는 모든 메뉴를 8,000원에 즐길 수 있고, 점심에는 10,000원에 판매한다. 1층과 2층으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어 피크 타임인 점심 12시에 방문해도 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동우황태북어국 매장 내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어 대기 부담이 적은 매장

기본 반찬으로 계란후라이와 잡채가 함께 제공되어 한 상 차림이 더욱 알차게 느껴진다.

동우황태북어국 기본 반찬

계란후라이와 잡채까지, 알찬 기본 반찬

이 집의 국물은 사골 같은 인위적인 첨가물을 쓰지 않고 오직 황태로만 맛을 낸다. 직접 먹어보니 황태 특유의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그대로 느껴져 속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참고로 국과 밥은 무한으로 리필이 가능하며, 황태떡국을 주문할 경우 공깃밥은 기본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하자.

동우황태북어국 황태북어국

첨가물 없이 황태로만 낸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동우황태북어국 황태떡국

쫄깃한 떡이 가득한 황태떡국

여름 한정으로 맛볼 수 있었던 황태 미나리 비빔국수(10,000원) 역시 놓치기 아쉬운 별미였다. 부드러운 회와 새콤달콤한 양념, 그리고 향긋한 미나리가 잘 어우러진 메뉴로, 가을에도 판매하는지는 매장에 확인이 필요하다.

동우황태북어국 황태 미나리 비빔국수

여름철 인기 별미였던 황태 미나리 비빔국수

동우황태북어국 떡국과 비빔국수 한 상

든든한 떡국과 개운한 비빔국수, 취향껏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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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맛 팁 & 이용 가이드

  • 아침 식사 타임 활용 새벽 6시 30분부터 아침 영업을 하므로 출근길 완벽한 해장이 필요한 날 8,000원의 가성비로 이용하기 좋다.
  • 추천 타깃 첨가물 없는 깔끔하고 시원한 황태 국물로 속을 달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뚝배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뜻한 국물이 절로 생각난다. 오늘만큼은 익숙한 사내식당을 잠시 벗어나 보는 것은 어떨까. 회사 근처 국밥 맛집에서 속까지 든든해지는 한 그릇으로 쌀쌀해진 가을 날씨를 따뜻하게 채워보자.

서녕 기자

9월이 넘어가니 슬슬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오늘 점심은 뜨끈한 국밥 한그릇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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