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오래 사용해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 ‘지뢰찾기’를 플레이해봤을 것이다. 숫자를 단서 삼아 숨겨진 지뢰를 피해 나가는 단순한 규칙이지만, 한 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게 되는 묘한 매력을 지닌 게임이다. 그런 추억의 지뢰찾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ColorSweeper)’가 지난 7월 2일 글로벌 출시됐다. 익숙한 규칙에 색을 활용한 새로운 추리 방식을 더해, 기존 지뢰찾기와는 […]
리듬과 액션의 결합, 바이럴을 타다 최근 여러 SNS와 영상 공유 플랫폼을 뜨겁게 달군 영상이 하나 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새하얀 정장과 페도라를 차려입고 절도 있게 악당들을 제압하는 장면이다. 명곡 ‘Smooth Criminal’에 맞춰 펀치와 킥이 나가는 그 모습은 순식간에 인터넷상에 퍼져 나갔고, 이 게임은 단숨에 큰 주목을 받았다. 바로 ‘Dead as Disco’다. […]
골목 맛집에서 발견한 마이너 게임의 가치 미식의 세계에는 오래된 정설이 있다. 낡고 허름해 보이는 골목길 식당이 오히려 의외의 맛집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화려한 플레이팅이나 최고급 재료 같은 ‘보여주기식’ 기준을 덜어내고, 오직 구수한 손맛 하나로 ‘맛집’ 타이틀을 거머쥔 곳들이다. 게임계에도 이런 작품들이 존재한다. 비주얼은 소박하고 이름값은 낮지만, 한 번 플레이하면 잊히지 않는 ‘손맛’으로 마니아를 사로잡는 게임들이다. […]
게임 산업 판도의 혁명적 변화 한때 게임 산업은 대규모 개발 스튜디오와 막대한 자본, 수백 명의 인력 없이는 진입이 어려운 철옹성으로 여겨졌다. 게임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억 원의 자금과 거대한 개발팀, 그리고 복잡한 유통망이 필수 조건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이 견고했던 판도는 완전히 달라졌다. 단 한 사람 또는 소수의 팀이 만든 게임이 전 […]
버튜버란? 버추얼 유튜버(혹은 버추얼 라이버)의 줄임말로, 그 시초는 일본의 키즈나 아이다. 물론 그 이전에 사이버가수 아담 등의 시도는 있었지만 현재와 같은 형태의 버튜버 시초는 키즈나 아이로 보고있다. hololive, NIJISANJI등 일본에 많은 버튜버 기업이 있으며, 수많은 개인세 버튜버들 또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물론 버츄얼 유튜버라고는 하지만 유튜브뿐만 아니라 🔗니코니코동화, 🔗트위치, 🔗IRIAM 등 여러 방송 플랫폼을 사용한다. […]
게임시장이 발전하며 글로벌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이 점점 늘고 있다. 글로벌 유저들을 타깃으로 삼으니, 국가별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이 게임을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차이를 만들곤 한다. 최근 게임 업계에서 뜨고 있는 서브 컬처, 인디게임, 생성형 AI라는 3가지 항목에 대해 국가별로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알아보자. 🇯🇵 일본 최근 일본 서브컬처 게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브이튜버(Vtuber·버츄얼유튜버)*인 이이즈카 마유가 코토부키 유메라는 […]
2021년 9월, 벌써 7번째 행사를 진행하는 BIC(Busan Indie Connect Festival,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에 다녀왔다. BIC는 2015년에 처음 시작되어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티벌로, 인디 게임만을 위한 단일 행사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다. 지난 2020년도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전시되었지만, 올해는 PCR 검사 음성 혹은 백신 접종자에 한해 정해진 인원을 입장시키는 제한적 오프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