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퍼즐 장르를 즐기지 않던 기자의 눈을 뜨게 해주는 일이 있었다. 바로 사내 테스트로 ‘더 워킹데드: 매치3’를 처음 만난 것. 게임에 푹 빠진 기자는 FGT 랭킹권에서 치열하게 다퉜다. 아쉽게도 테스트 종료 때는 등수 밖으로 밀려나 버렸지만 말이다. *FGT(FOCUS GROUP TEST): 소수 그룹에서 게임 콘텐츠를 실험해 보는 것 그 후로 다양한 퍼즐게임들을 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
일본의 게임사 프롬 소프트웨어는 소울 시리즈, 엘든링 등을 통해 소울라이크라는 새로운 게임 장르를 정립시켰다. 특유의 하드코어한 전투 난이도, 불편한 위화감을 주는 어두운 분위기, 잔인하고 고어한 소재 등은 소울라이크 게임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게임 유저들 간에도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이지만 엘든링, 세키로 :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가 GOTY(Game of the Year)를 수상할 만큼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장르임은 틀림없다. 그리고 […]
10년 만에 나온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신작, 아머드 코어 6를 만나게 되었다. 거의 명맥이 끊긴 메카닉을 주요 소재로 활용하는 게임 중에서 단연코 수작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은 최근 점점 기세를 키워 나가는 다크 소울 시리즈의 제작사인 프롬 소프트웨어가 제작했다. 기자는 아머드 코어라는 IP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아머드 코어 6를 직접 플레이했다. 메카닉이라는 소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