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 하면 삭막한 사무실 건물들이 연상되곤 한다. 핫플레이스와 맛집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편견도 있다. 맛집의 불모지(?) 같은 가산에 베이글 집 2곳이 새로 오픈했다. 회사 건물과도 가깝다! 자칭타칭 빵순이 기자 4명이 방문하여 비교해 보았다. 기자 소개 1. 맛의 조화를 이루는 <이에노 베이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강아지 율무가 맞아준다. 강아지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애견 동반 카페이기도 […]
기자는 컴투스 생활 중 가산에 생각보다 인스타갬성(?)의 맛집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걸 느껴졌다. 그러던 중 회사 동료들(공주모임)에 걸맞은 곳을 찾게 되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캐주얼 와인바 ‘스튜디오레이크‘ 친구 혹은 연인과 가기 좋은 와인바를 찾아냈다. 컴투스 사우들이라면 퇴근 후 한번쯤 들려도 좋을만큼 가까운 거리다. 회사에서 수출의 다리를 건너면 보이는 가산 현대 아울렛 뒤편에 위치해 있다. 버스로 9분, […]
이상하게 뒤돌면 생각나는 마성의 맛 소유자 마라탕. 마라탕에도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가게마다 맛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요리사가 달라지면 음식의 맛이 달라지는 건 당연하지만, 마라만큼 맛이 널뛰는 메뉴는 흔치 않다. 얼얼한 향신료 냄새로 콧물 흘리는 상상을 하고 간 가게에서 얼큰한 국밥 같은 마라탕을 만난다면? 무척이나 실망스러울 거다. 취향에 옳고 그른 건 없다. 하지만, 내 입에 맞는 맛과 맞지 않는 맛은 분명 존재한다. 가장 입맛에 잘 맞는 마라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무실 근처 마라탕집 네 군데를 비교해 보았다.
‘패스트푸드, 정크푸드,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가장 먼저 우리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들 중 하나는 바로 햄버거다. 하지만 햄버거는 정말 억울할 것이다. 왜냐하면 기자가 보기에 햄버거는 오히려 완전식품에 가깝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