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유선 헤드폰 덕후다. 음악을 듣는 것 자체로 즐거움을 느끼지만, 음악을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듣는 것을 좋아한다. 주변 지인들은 ‘뭐 하러 그렇게 듣냐? 요새 좋은 무선 헤드폰/이어폰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하곤 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기자 본인도 출퇴근 시에는 애플 에어팟 프로를 듣는다. 편하기 때문이다. 줄이 없어 거슬리지 않고, 노이즈 캔슬링도 되고 주변 소리를 허용하는 앰비언트 사운드도 […]
메타버스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흔히들 메타버스 서비스는 게임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메타버스 세계관의 정의가 VR 기기와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으로만 활용되고 인지되던 VR·AR 세계관이 확장되고 있다. 세계관 확장은 VR·AR시장으로 뛰어드는 대기업들의 움직임과 관계 깊다. 대기업들의 VR AR 시장 키우기 VR AR 산업은 무한한 […]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의 ‘낚시의 신’ IP 기반 수집형 레포츠 게임으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낚시의 신’이 출시한 지 어언 10년. 그 후속작으로 출시된 ‘낚시의 신: 크루’는 과연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재미가 있을까? <낚시>라고는 1도 모르는 필자가 한번 플레이해 보았다. 이젠 혼자가 아니다 함께하는 크루! ‘낚시의 신: 크루’에서는 게임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3명의 크루가 모여 낚시를 한다. 직접 낚시를 하는 낚시 크루와 두 명의 지원 크루를 편성하여 […]
‘야구는 지루한 스포츠다’, ‘점점 인기가 떨어진다.’ 등 혹자는 야구가 매년 위기인 것처럼 말한다. 그들은 긴 경기 시간, 복잡한 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야구의 몰락을 이야기하지만 2023년 미국 스포츠 인기 2위, 한국 스포츠 관심도 1위가 반증하듯 야구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는다. 담장을 넘기는 호쾌한 스윙, 타자의 배트를 헛돌게 하는 강속구와 변화구, 실점을 막는 환상적인 수비까지…. 야구를 […]
퇴근 후, 저녁 시간 침대에 편안히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보면 슬슬 잠이 몰려온다. 그 순간 직면하는 한 가지 문제. 누구나 한 번쯤은 이 괴로운 순간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누가 방에 불 좀 꺼줬으면 좋겠다…’ 불을 끄려고 일어났다간 그 과정에서 자칫 잠이 깨어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사소한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아이템이 있다. 오늘 소개할 <스위치 봇>이 그 주인공이다. 누워서 자동으로 불꺼주는 편리한 IoT스위치: 스위치봇 SwitchBot 무게: 40g가이즈: 42.8mm X 36.5mm X 24.0mm충전 방식: CR2 배터리 1개(하루 2회 사용 기준 약 600일 사용)블루투스: 블루투스 4.2 이상(최대 50m) 스위치봇은 멀리서 각종 스위치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위치 봇을 사용하여 각종 기기를 편리하게 온·오프 할 수 있고, 예약 기능을 가지고 있어 정해진 […]
2022년 8월,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국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크로니클’은 원작 IP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호평을 받은 다양한 덱 구성을 잘 녹여내고 전략 전술의 묘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로니클은’ 11월 북미 권역 그리고 2023년 3월 글로벌 권역에 서비스를 시작해 순항하고 있다. 지금부터 크로니클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
잠입 암살 게임의 대명사 HITMAN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HITMAN 3’가 2021년 출시됐다. 그리고 지난 1월, 게임 제목이 HITMAN 3에서 ‘HITMAN World of Assassination’으로 변경되었다.2016년부터 시작한 새 히트맨 시리즈는 총 3편으로 전작을 구매한 상태에서 후속작을 사면 후속작에서 달라진 게임성으로 전작을 할 수 있었다. 이름 변경 이후에는 3편만 구매를 해도 1, 2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편됐다. 이는 지금까지 […]
가산으로 이사를 온 후 안양천으로 산책을 다니기 시작했다. 산책 중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을 보고 자전거에 흥미가 생겼다. 어린 시절의 네발 자전거, 부모님을 졸라 샀던 캐릭터 디자인의 두 발 자전거 이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관심이었다. 사실 기자는 자전거 취미를 갖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자전거 구매는 큰맘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자의 생각은 오산이었다. 왜냐하면 요즘 […]
‘서브컬처’란 단어의 어원은 대중문화에 포함되지 못하는 하위문화다.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서브컬처는 일부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게임을 말한다. 기존 서브컬처 게임의 경우, 마니아층을 메인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화제성이나 매출 등이 다른 게임에 비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19년 말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다양한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와 더불어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과 PC에서 동시 […]
시대가 변하면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존재했다.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X세대, 밀레니엄 세대 등 세대별로 특징을 규정하여 서로 차별하며 갈등을 일으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1980~2000년 대생을 지칭하는 MZ세대는 현 청년 세대를 지칭하고 묘사하는 고유 명사 격의 용어가 됐다. 언제부터일까. MZ세대의 자유분방한 성격은 ‘MZ세대니까’, ‘요즘 애들이니까’로 치부되곤 한다. 이러한 갈등을 극대화하고 풍자한 프로그램이 […]
지난 7월 27일, 국민게임 미니게임천국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약 10년 만에 돌아온 미니게임 천국! 유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편의점 GS25와 8월 한 달 동안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전원에게 삼각김밥을 형상화한 ‘삼김이’를 선물로 지급한다. 삼김이 캐릭터를 획득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삼김이 받는 법: 확성기 → 삼김이의 모험 배너 […]
직급도 부서도 서로 다른 컴투스인들이 <연극 & 뮤지컬>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에 모였다. 출퇴근과 문화생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샌더슨: 안녕하세요! 연극 <어나더 컨트리>에서 나오는 샌더슨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그림 그리는 일을 하는 컴투스인입니다.엘파바: 앗, 저는 그러면 가장 인상 깊게 봤던 작품인 뮤지컬<위키드>의 엘파바로 할게요. 제작 관련 업무를 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