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세계적인 K-POP 아이돌 블랙핑크 리사의 인스타그램에 수상한 녀석이 등장했다. 바로 동그란 눈에 삐죽 솟은 귀, 특유의 장난꾸러기 표정의 정체불명 몬스터, ‘라부부’였다. 수많은 ‘어른이’들의 지갑을 울린 ‘라부부’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현재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12일부터 약 2주간 진행하는 성수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라부부의 수상한 편의점>은 사전 예매 오픈 시작과 동시에 대기 인원 […]
지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는 전 세계 120여 개국, 1,3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매년 수십만 명의 게이머와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게임, 기술, 플랫폼을 경험하는 이 자리에서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플랫폼(Hive Platform)’을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게임스컴 출장기를 전한다.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서다 […]
컴친소는 임직원 간의 취향을 공유하고 덕후력을 나누는 사내 네트워킹 프로그램입니다. 컴친소2는 여기에 사회공헌의 가치를 더해,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굿즈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컴친소2 코너의 세 번째 주제는 ‘뜨개질’입니다. 책상 위의 실뭉치와 바늘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풍경이지만, 뜨개인들에게는 무궁무진한 상상의 출발점이 됩니다. 누군가는 머리끈, 인형, 컵받침 같은 아기자기한 소품을, […]
웹툰 ‘일렉시드’, 그리고 이번 만남의 의미 컴투스홀딩스의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네이버웹툰 ‘일렉시드’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단순히 캐릭터만 추가되는 수준이 아니라, 신화 동료·펫·스킬·유물이 대거 합류하며 게임의 전투 메타가 한층 확장됐다. 기자가 직접 플레이하며 체감한 포인트를 전한다. ‘일렉시드’는 《노블레스》 손제호 작가와 《소녀더와일즈》 제나 작가가 함께 만든 액션 판타지다. 2018년부터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일렉시드는 판타지 […]
MongoDB란? MongoDB는 대표적인 NoSQL(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JSON 형태의 유연한 문서(Document) 구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저장한다. 데이터는 BSON(Binary JSON) 형식의 문서로 저장되며, 컬렉션(Collection) 단위로 관리된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처럼 고정된 스키마가 없어 구조 변경이 자유롭기 때문에 빠른 개발에 유리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구조가 자주 변하거나 비정형 데이터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MongoDB의 장점 MongoDB의 단점 MongoDB의 클러스터 구조 클러스터는 여러 서버(노드)를 […]
혼자만의 고민에서 시작된 질문들 업무에 몰두하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나만 뒤처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는 걸까?’ 특히 AI가 일상화된 현재, 전문적으로 AI를 다루지 않는 직무라면 더욱 막연한 불안감이 존재한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나 오프라인 세미나를 찾아보지만, 우리 회사 상황과는 거리가 멀거나 […]
매년 여름이 되면 기온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더운 날씨에 쉽게 지치고 입맛도 달라지는 시기이지만,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꾸준한 건강관리와 균형 잡힌 식생활이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업무 속에서 식단을 챙기고 운동까지 꾸준히 실천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이럴 때 회사가 제공하는 복지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주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 기자는 여름이 다가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건강과 체중 […]
흔히들 인간을 ‘시각의 동물’이라고 한다. 오감 중 시각에 가장 많이 의존하는 우리는, 때로 단 하나의 장면에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기곤 한다. 게임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른 요소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가장 먼저 두드리는 건 결국 눈으로 확인하는 강렬한 ‘첫인상’ 즉, 비주얼에 있다. 오는 9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둔 ‘더 스타라이트’ 역시 화려한 비주얼로 기선을 제압한다. […]
지난 ‘컴투스 글로벌회담: 연애편’에서는 나라별로 다양한 사랑의 방식을 살펴봤다. 연애 문화는 생각보다 국가별 차이가 컸는데, 그렇다면 그 사랑이 결혼으로 이어질 때는 어떨까? 글로벌라이제이션실 직원들이 모여 각국의 결혼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경제적 부담을 나누는 방식, 하객들이 함께하는 모습, 결혼식 전후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의식까지. 사랑이라는 보편적 감정이 각 나라의 문화와 만나 어떻게 특별한 모습으로 피어나는지, 튀르키예·독일·이집트·중국·브라질의 […]
26년의 긴 기다림, 그 끝에서 만난 완벽한 부활 동키콩이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무려 26년 만이다. 닌텐도64의 동키콩64 이후 게임큐브, Wii, Wii U, 스위치를 거쳐 온 긴 여정 끝에, 드디어 스위치2에서 진정한 신작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동키콩은 마리오 시리즈나 스매시브라더스 같은 작품에서 조연 역할에 머물며 주인공의 자리를 온전히 되찾지 못했다. 한국 게이머들에게 동키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
어렸을 적 게임을 즐겼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기억에 남는 게임 OST가 있을 것이다. 게임에서의 음악은 단순한 구성 요소를 넘어, 게임을 플레이하던 그 순간의 감정을, 그때의 모습을, 나아가 한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특별한 힘이 있다. 오는 9월 18일 정식 출시를 확정한 컴투스의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 역시 이 음악이 갖는 힘에 주목했다. 수많은 게임 명곡을 탄생시킨 남구민(Nauts) […]
1. 『역사란 무엇인가』 E.H. 카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 서술이 아니라, 역사를 바라보는 사고방식 자체를 다룬 고전이다. 한때는 대학 합격 후 필독서로 추천됐으며, 영화 변호인에서는 이적 출판물로 등장하기도 했다. 역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2. 『데미안』 헤르만 헤세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세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