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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 컴투스의 ESG 여정

변화하는 시대, 새로운 책임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ESG 경영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첫 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다. 단순히 이익 창출에만 머무르지 않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경영을 통해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평가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기반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측정하는 핵심 평가 요소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발맞춰 컴투스는 환경 보호 캠페인부터 친환경 사내 문화 조성, 사회적 책임 실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구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컴투스만의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1부: 웰컴투스마일, 행복을 나누는 네 가지 방법

컴투스만의 사회공헌 철학

컴투스는 행복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구를 지키는 환경 보호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컴투스는 모두 함께 Welcome + 컴투스 Com2uS + 행복의 웃음 Smile이 합쳐진 ‘웰컴투스마일(Welcome2uSmile)’이라는 이름으로 나눔, 환경, 인재 양성, 문화예술의 4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웰컴투스마일의 네 가지 영역

Share (나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사회 구현이 목표다.

Environment (환경)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노력이 핵심이다.

Talent (인재 양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세대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Art (문화예술)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는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SG+ 위원회의 네 가지 키워드

컴투스는 ESG 가치를 경영 전반에 체계적으로 내재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조직을 구성했다. ESG+ 위원회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는 네 가지 핵심 키워드로 구체화된다.

환경과 함께하는 미래를 위한 ‘Progress(전진)’, 더 나은 사회를 위한 ‘Linking(연결)’, 이해관계자 모두의 성장을 위한 ‘Uplifting(고양)’, 문화가 지닌 가치를 널리 퍼뜨리는 ‘Spreading(확산)’. 이 네 가지 방향성을 중심으로 컴투스는 ESG 경영의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실행해나가고 있다.


2부: 환경을 위한 실천, 작은 변화가 만드는 큰 울림

서머너즈 워 10주년, 지구를 위한 특별한 선물

컴투스의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가 10주년을 맞이한 것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었다. 이를 계기로 컴투스는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게임 속 가상 세계와 현실을 연결하여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했다.

유저와 함께하는 WWF 후원 캠페인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특별 미션을 수행하면 ‘천공의 나무’가 하나씩 심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목표는 3,000만 그루. 이 목표가 달성되면 컴투스가 WWF(세계자연기금)에 산림 보호 기금을 기부하는 구조였다.

단순히 기부에 그치지 않고, 미션을 달성한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게임 보상이 제공되었다. 또한 누적된 천공의 나무 수에 따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방법들을 안내하여 게임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적 효과까지 거두었다.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유저들의 열렬한 참여 덕분에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컴투스는 약속대로 조성한 기부금을 WWF의 국제 산림 보호 활동에 전달했다.

컴투스 임직원과 함께하는 저탄소 캠페인

유저들의 참여에 발맞춰 컴투스 임직원들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캠페인에 동참했다. 총 10가지 미션이 제시되었는데, 모두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불필요한 메일 지우기, PC 전원 끄고 퇴근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핸드폰 절전모드 활용하기,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하기, 냉장고 적정 용량 유지하기, 지역 식재료 이용하기, 에어컨 적정 온도 유지하기, 채식으로 한 끼 식사하기 등이 그것이었다.

하나 이상의 미션을 실천하고 인증한 직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어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컴투스 임직원들은 저탄소 생활의 필요성을 새삼 인식하게 되었고, 일상 속 작은 변화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작은 실천의 큰 의미

환경부가 주관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된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이었다. 컴투스는 송병준 의장이 뱅크오브아메리카 신진욱 한국총괄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개인적 참여에 그치지 않고 컴투스 전체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사내 캠페인을 별도로 기획했다. 총 10가지 실천 수칙이 제시되었으며, 모든 미션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었다.

장바구니 사용하기, 다회용 보냉백 활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과포장 제품 구매 지양하기, 중고·재활용 제품 적극 이용하기,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 배달 주문 시 플라스틱 사용 거부하기, 불필요한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 포장 없는 리필 매장 이용하기, 사용한 제품의 분리 배출 책임지기 등이 그 내용이었다.

하나 이상의 미션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선물로 제공하여 참여 동기를 높였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들은 개인의 작은 변화가 환경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비오톱 만들기, 도심 속 생명의 터전 조성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고 생물 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 의식에서 출발하여 컴투스는 생물 다양성 증진과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비오톱은 나무 기둥과 가지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해 만든 곤충과 새 등 소동물들을 위한 인공 서식지다. 작지만 생물 다양성 보존에 큰 도움이 되는 생태적 구조물로, 도심 속에서 야생동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컴투게더 봉사단과 함께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기존에 방치되거나 파손된 비오톱을 철거하고 새롭게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나무 기둥으로 지주목을 설치하고, 작은 동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정성스럽게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컴투스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동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접 만든 비오톱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3부: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필기도구 제작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진정한 사회공헌의 출발점이다. 컴투스는 시각 장애 아동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단순한 일회성 봉사가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했다.

점자 필기도구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 필수품이다. 종이 없이도 점자를 읽고 쓸 수 있게 해주는 이 도구는 시각 장애 아동들의 학습과 소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제작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 항상 부족한 상황이었다.

컴투스 임직원들과 가족 봉사자들이 각 가정에서 2주간에 걸쳐 정성스럽게 수작업으로 교구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복잡한 조립 과정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완성해가며, 이 도구를 사용할 시각 장애 아동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했다.

총 170대의 휴대용 점자 필기도구가 완성되었고, 이는 NGO ‘좋은변화’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과 지역사회에 전달되었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이 도구들이 아이들의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장애인 가정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

컴투게더 봉사단은 NGO 단체 ‘좋은변화’와 함께 금천구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겨울철 먹거리 지원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약 800kg의 배추를 정성껏 버무리고 직접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금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약 80가구에 전달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컴투스 임직원들은 김장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속 가능한 내일을 향한 약속

컴투스는 지속가능한 사회와 모두가 즐거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다각적으로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의 ESG 여정은 단순한 캠페인이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웰컴투스마일이라는 철학 아래 환경, 사회, 문화, 인재 양성의 모든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머너즈 워 유저들과 함께 심은 가상의 나무가 현실의 산림 보호로 이어지고, 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으로 확산되며, 정성스럽게 만든 점자 필기도구가 시각장애 아동들의 학습 도구가 되고, 함께 담근 김치가 겨울철 따뜻한 나눔이 되는 것이 바로 그 증거다.

이 모든 활동들이 보여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변화는 언제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고, 컴투스는 지구와 함께, 사회와 함께,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ESG 여정을 계속해나갈 것이다.

컴투스온

컴투스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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