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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플라스틱, 헬로우 그린 라이프!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일상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송병준 의장이 뱅크오브아메리카 신진욱 한국 총괄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플라스틱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소재이지만, 잘못된 폐기와 낮은 재활용률로 인해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왜 실천해야 할까요?

목적: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효과적인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

배경

  • 플라스틱은 자연 분해되지 않아 수백 년 동안 환경에 남아 있어요
  • 매년 4억 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생산되고, 이 중 9%만이 재활용되는 상황이에요
  •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유발합니다 🥲

효과

1. 환경 보호 🌍

  • 폐기물 감소: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감소로 매립지와 소각장의 부담 완화
  • 해양 오염 방지: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해양 생태계 보호
  • 미세 플라스틱 문제 해결: 미세 플라스틱을 줄여 인간과 동물의 건강 보호

2. 자원 절약 ⛽

  • 석유 및 원자재 사용 감소: 플라스틱 생산에 필요한 석유 소비량 절감
  • 에너지 절약: 플라스틱을 새로 만드는 것보다 재활용할 때 필요한 에너지가 적음
  • 물 절약: 플라스틱 생산에 사용되는 대량의 물 사용량 감소

3. 기후 변화 대응🌱

  • 탄소 배출 감소: 플라스틱 소각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유독 가스 배출 감소
  • 온실가스 감축: 재활용된 플라스틱을 사용할 경우, 신규 생산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음

4. 경제적 효과 💰

  • 재활용 산업 성장: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발전
  • 새로운 일자리 창출: 재활용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 증가로 고용 창출
  • 업사이클링 시장 확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의류, 가방, 가구 등) 수요 증가

5.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 🌿

  • 순환 경제 구축: 플라스틱을 폐기물이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 형성
  •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 재활용 제품 사용 확산으로 기업과 개인의 친환경 실천 유도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컴투스 그룹사는 아래 기간 캠페인 및 실천 수칙을 통해 온라인, 일상, 휴가지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바이바이 플라스틱’에 참여하여 푸른 지구를 지키고자 동참했다.

📆기간: 2025. 01. 22(수) ~ 2025. 02. 11(화)

또한, 컴투스 그룹에서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사우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 업사이클링 양말 (총 200명)
  • 플라스틱-프리 덴탈 세트(총 5명)
  • 페트병 새활용 고래우산(총 5명)

기자 본인도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고 실천 수칙을 전부 다 시행해 보기로 했다. 실천 수칙 내 몇 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평소에도 수행하고 있었지만 사실 안하고 있던 항목들도 있던 터라 이번 기회에 실천을 해보고 습관을 지녀 보고자 한다.

보너스! 컴투스 사내 카페에서는 일회용품 컵이 아닌 텀블러를 이용하면 쿠폰 도장을 2개 찍어주기도 했다.

실천 수칙 Step by step!

1. 장바구니 사용하기

마트에서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가끔 깜빡할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챙기는 습관이 생겼다! 장바구니는 가격도 저렴하고 가볍고 튼튼해서 무거운 물건을 담아도 찢어지지 않는다.

2.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신선식품을 주문 하면서 다회용 보냉백을 선택했다.

아이스팩도 같이 와서 냉동식품도 녹지 않고 잘 배송됐다. 배송 후 다시 수거해 가니 쓰레기가 줄어드는 느낌이 들었다.

3.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밥을 먹고 나서 상을 닦을 때 물티슈 대신 행주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회용 물티슈를 버릴 때마다 죄책감이 들었는데, 행주를 사용하면서 쓰레기가 확 줄어들었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낀다. 또한 플라스틱 컵과 빨대 대신 텀블러를 가져가서 커피를 받아왔다. 텀블러의 구멍으로 마시면 되니 불필요한 플라스틱 빨대와 컵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4.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제품을 선택할 때 무심코 지나쳤던 포장 재질을 이제는 꼼꼼히 살펴보게 되었다. 플라스틱이나 비닐로 감싸진 제품이 여전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종이 포장 제품을 먼저 선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종이 포장 제품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를 발견하게 됐다. 처음에는 어떤 제품이 종이 포장을 사용하는지 찾는 것이 번거로웠지만, 몇 번 시도하다 보니 익숙해졌다. 이제는 종이 포장이 가능한 제품은 되도록 그렇게 선택하려고 한다. 이러한 작은 실천이 모이면 언젠가는 기업들도 친환경적인 선택을 더 많이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간단한 식재료는 직접 손질해서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손질된 채소 대신 통째로 사서 다듬으니 비닐 포장 쓰레기가 줄어들었다.

5. 중고 제품이나 재활용 제품 이용하기

주차 번호판이 필요했는데, 새것 대신 중고마켓을 검색해 보다가 나눔 카톡방에서 마침 나눔 중인 번호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버려질 물건이 다시 쓰이면서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나눔을 통해 사람들과 긍정적인 교류가 생기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

6.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음식을 포장할 때 다회용 용기를 직접 가져가 담았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었다.

또한, 플라스틱 일회용 면도기 대신 교체형 날을 사용하는 면도기를 사용했는데, 날만 바꾸면 오래 쓸 수 있어 경제적이었다.

7.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배달 앱에서 ‘일회용 수저, 포크 안 받기’를 설정했다. 집에 있는 걸 사용하니 필요 없는 쓰레기가 확 줄었다.

8.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집에 쌓여 있는 비닐봉지를 최대한 여러 번 사용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것보다 여러 번 사용하니 쓰레기 배출이 확 줄었다!

9.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중에서 리필 제품을 운영하는 곳을 찾았다.

처음에는 리필제품이 비쌀지 걱정했지만, 불필요한 포장비가 빠져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많았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경제적이다.

10.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 까지 책임지기

집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제대로 분리하기 위해 따로 분리수거함을 만들었다. 처음엔 귀찮았지만, 정리된 상태로 배출하니 훨씬 깔끔하고 편리했다.

음식물이 묻어있는 플라스틱은 버리기 전에 물로 깨끗이 헹구고 스티커를 제거했다.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재활용이 어려워진다는 걸 알고 난 후부터는 꼭 실천하게 됐다.

제대로 분리하니 재활용이 더 잘 될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해면서 처음엔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조금씩 실천하다 보니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습관이 됐다. 작은 행동이지만, 계속하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족제비 기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한번 더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이런 캠페인을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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