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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최동원 야구교실에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금 전달

컴투스는 지난 3월 KBO레전드 고(故) 최동원 선수 유가족과 함께 ‘최동원 야구교실’ 후원에 나셨습니다.

이번 후원은 국내 프로야구 초창기 개척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헌신한 최동원 선수의 정신을 되새기고 유소년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컴투스와 선수 유가족이 뜻을 모아 마련됐습니다. 앞서 컴투스는 리얼 야구 게임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의 소개 영상에 메타휴먼 기술로 구현된 최동원 선수를 등장시키며, KBO레전드에 대한 존경심과 그리움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3월 30일 컴투스와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부산 사직구장 내 최동원 선수 동상 앞에서 선수 유가족, 야구교실 선수, 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최동원 선수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를 추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최동원 야구교실은 2015년부터 최동원 기념사업회가 운영 중인 유소년 야구교실로, 우수한 야구 유망주를 발굴해 국내 야구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습니다.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야구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는 물론 재능 있는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 중입니다. 컴투스와 최동원 유가족이 함께 전달한 이번 후원금은 야구교실의 장비 구입, 선수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최동원 선수의 아내 신현주 씨는 “아이 아빠의 예전 모습을 생생하게 복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남편을 추억하는 사람들과 좋은 일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기를 바라던 남편의 뜻을 기려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습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야구교실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님들도 제2의 최동원 선수의 등장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야구게임 명가 컴투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후원 외에도 지난 2021년 재단법인 양준혁야구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야구단의 동계 훈련 장비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컴투스프로야구2021′ 게임 내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왼쪽부터 최동원 사업기념회 강진우 사무총장, 최동원 선수 아내 신현주 여사,
컴투스 김정호 사업실장, 최동원 야구교실 김재택 감독
컴투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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