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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주는 컴투스네 9월 밥상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기세 좋던 폭염도 한풀 꺾이고, 제법 시원한 공기로 숨통이 트이는 요즘. 선선한 가을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불볕 더위도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어 괜히 위로를 받는다. 이제는 정말 완연한 가을인 만큼, 사내식당에도 가을 바람이 불어왔다고 한다. 풍요의 가을을 맞이해, 몸과 마음도 조금 더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9월의 컴투스네 밥상은 어땠을까?

📌 메뉴 소개 기준

사내 식당 선호 메뉴
사우들의 5점 척도 평가를 기준으로 집계.(특식 제외, 모수 100이하)
사내식당 인기 메뉴
가장 많은 사우들이 골라 맛본 사원증 태그 식수를 기준으로 집계함.(브랜드 콜라보 및 특식 제외)
이달의 메뉴
선호 메뉴와 인기 메뉴의 교집합에 있는 메뉴.
특식 혹은 이벤트
게임 출시 등의 특별한 날에 맞춰 제공되는 특별 메뉴나 식당 이벤트가 있을 경우, 해당 내용을 소개.

9월 선호메뉴, 인기메뉴 모두 1위를 차지한 ‘삼겹살철판볶음&파생채가 9월 이달의 주인공이다.


이번달 역시도, 한식이 주로 사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5점 척도 평가 기준.)


가장 많은 사우들이 골라 맛본 사원증 태그 식수 기준.

9월, 사내식당 cooking에서 준비한 특식은 바로 ‘가을 농부와 밥상’ 시리즈였다. 천고마비의 계절,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은 농부의 정성과 자연의 맛을 담아내어, 마음을 잇는다. 그 어떤 특식보다 정성과 자연의 맛을 가득 담았을 이번 가을 농부와 밥상 시리즈는 매주 목요일, 한달동안 진행됐다. 그중에서 ‘가자미 채소 영양밥’과 ‘감자 옹심이 국수’는 사우들에게 어떻게 다가왔을까?

가자미 채소 영양밥을 먹은 대부분의 사우들이 5점 만점에 5점을 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기존에 자주 맛보지 못하는 가자미가 나와서였을까.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사우들을 붙잡고 이야기 나눠봤다.

🍚 가을한솥 : 가자미 채소 영양밥

가자미채소영양밥 ,어떠셨나요?

⭐️⭐️⭐️⭐️⭐️(5/5 만점)

버터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 나고, 단호박도 부드러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김도 일반 김과는 다르게 조금 더 바삭하게 구워져서 향이 특별했어요. 밥과 함께 싸먹었고, 개인적으로 싱거운 간을 좋아해서 잘 맞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건강한 맛도 나고요! (컴투스 클라이언트팀 최승혁)

⭐️⭐️⭐️⭐️⭐️(5/5 만점)

자취생에게 생선요리란… 평소에 생선을 먹기 힘든데, 오랜만에 전문가의 손길로 만든 질 좋은 생선 요리를 먹으니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버터 향이 인상적이었고, 밥 한 알 한 알이 고슬고슬해서 가자미와 잘 어울렸습니다~🐠 (컴투스홀딩스 천사)

⭐️⭐️⭐️⭐️⭐️(5/5 만점)

보통 생선까스만 자주 나왔었는데 이런 스타일의 생선 요리도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간장 소스를 부어 먹으니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잡채도 맛있고 자극적이지 않아 속이 편하고 든든했습니다! 밥이 돌솥에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 (컴투스 유럽2팀 그릴리루치아)

⭐️⭐️⭐️⭐️⭐️(5/5 만점)

가자미 자체가 사내식당에서 처음 나오는 음식 같아요! 버터의 고소함과 가자미의 담백함까지~ 영양식 말 그대로 영양만점 그 자체였고요. 밥 올리고 가자미 올리고 김 싸서 간장에 탁탁탁! 건강식 최고 👍 (컴투스 SW브랜팀 안솜이)

⭐️⭐️⭐️⭐️⭐️(5/5 만점)

혼자 살아서 생선을 잘 못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고 가자미가 특히 부드러웠습니다. 평소에 김을 좋아하는데 김 싸서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양도 많고 건강한 맛… 야채를 별로 안 좋아해서 당근이랑 단호박은 안 먹었어요.😓 (컴투스 M서버팀 권율희)

새파란 동해 바다를 보러 새벽부터 강원도로 향해본 경험은 아마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그 기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음식, 바로 강원도의 명물 ‘감자 옹심이’다. ‘감자 옹심이 국수’를 먹으면서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길 바라며, 옹심이 국수를 맛본 사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 맛으로 기억되는 추억 : 감자 옹심이 국수

감자옹심이국수 ,어떠셨나요?

⭐️⭐️⭐️⭐️⭐️(5/5 만점)

옹심이 국수에 들어간 면이 칼국수 면이었어요. 맛집에서 먹는 느낌이 들었고, 메밀이라 더 맛있었네요! 메밀 전병은 그럭저럭 맛있었고, 다들 아직 날씨가 좀 더워서 그런지 뜨거운 음식이라 많이들 안 찾으시나봐요.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컴투스 서버2팀 이길상)

🌕🌕🌕🌕🌗(4.7/5 만점)

우선 국물이 맛있었어요! 감자 옹심이 알도 쫀득해서 맛있었고요. 하지만 메밀면인 게 좀 아쉬웠달까요? 수제비 느낌이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국수는 열무 비빔밥, 강된장과 모두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컴투스 서비스기획팀 박은비)


⭐️⭐️⭐️⭐️⭐️(5/5 만점)

면도 메밀이고 감자가 들어가서 속이 편했습니다. 간은 조금 짰지만 그래서 오히려 안 질렸네요! 열무 비빔밥도 맛있고 전체적인 조화가 마음에 들었어요.🤤(컴투스 기획4 이세미)

🌕🌕🌕🌗🌑(3.5 /5 만점)

면이 조금 심심했어요. 옹심이 국수인데 옹심이가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열무 비빔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강원도에서 먹었던 옹심이와는 조금 다른 맛이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양도 부족했던 것 같아요.😢(컴투스 케이)


⭐️⭐️⭐️⭐️(4/5 만점)

국수가 따뜻하고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열무 비빔밥과 메밀 전병 같은 서브 메뉴가 더 맛있었어요! 옹심이는 조금 딱딱한 느낌이었고요. 전 메밀면보다는 칼국수면과 같은 원래 면발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투스 S마케팅 윤예지)

🧑‍🍳9월의 쉐프데이! 김석규 CHEF의 ‘즉석간짜장’

여기서 끝내기엔 아쉬운 사우들을 위해, 특별한 쉐프를 모셨다. 바로 쉐라톤, 신라 등 우리나라 최정상급 호텔에서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김석규 쉐프님의 CHEF DAY가 9월 4일에 열렸던 것. 쉐프님이 즉석에서 직접 그의 철학이 담긴 간짜장을 만들어주셨고, 많은 사우들이 그 맛을 보기 위해 긴 줄을 섰다.

진하고 깊은 맛을 가지는 간짜장은 녹말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일반 짜장보다 훨씬 더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좌측부터 해파리 냉채, 깐풍기, 그리고 느끼함을 잡아줄 단무지까지. 담당자는 이 중에서 단연 깐풍기가 1등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다. 깐풍기의 단짠단짠 소스에 입안이 달달 해지면, 해파리 냉채와 단무지로 맛을 조화롭게 내려준다.

평소에 중식을 크게 즐겨 먹지 않는 편인데도, 기름기를 쫙 빼고 소스와 야채가 가득한 즉석 간짜장을 맛보니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쉐프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요리라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면발이 특히 탱글탱글해~) 테이블에서 연신 “맛있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기분 좋은 식사였다. 🤤


‘컴투스네 밥상’ 기사에 리뷰를 싣고 싶다.
식당에 이 메뉴를 추천/비추천하고 싶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건의 사항이 있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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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온

매월 맛있는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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