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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복지 활용해서 이루는 새해 버킷리스트📜

새해가 되면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올해부터는 운동하겠다는 마음으로 헬스장을 새로 등록하거나, 분기마다 책 한 권씩 완독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베스트셀러 코너 앞에 서 있거나 하는 마음처럼 말이다.
2024년 새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목표를 세우고 생활하면 그만큼 더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기자도 새해맞이 추천 버킷리스트를 알차게 꾸려보고, 이루기 위해 직접 수행해 봤다!

버킷리스트 왜 필요할까?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그레그 S. 레이드 -

이 구절은 그레그 S. 레이드의 격언으로, 그는 꿈은 실행에 옮기는 순간부터 실현된다고 이야기한다. 꿈을 구체적인 목표로 바꾸고, 그 목표를 세부적인 계획으로 나누어 실행에 옮긴다면 꿈이 곧 현실이 되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기자가 설정한 2024년 새해 버킷리스트 3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아껴 쓰고 XXXX만 원 저축하기
  2. 운동으로 체력과 근력 기르기
  3. 비즈니스 영어 공부하기

왠지 어디서 많이 본 레퍼토리인 것 같은 느낌은 착각이라고 하자. (*클리셰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웹툰 모죠의 일지 73화. 신년 계획)

이 세 가지 목표 모두 다 우리 회사 복지로 이룰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실행에 옮겨보았다!


컴투스 그룹에는 현금성 복지가 존재한다. 바로 연간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로 200만 원 FLEX가 가능하다는 점! 기자는 최근 회사 근처로 이사를 오며 필요한 가구나 전자제품을 구매해야 했는데, 복지포인트를 사용함으로써 200만 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복지 포인트는 복지몰에서 포인트로 결제하는 방법과, 실물 카드를 통해 오프라인/온라인으로 결제하는 방법 총 2가지가 있다. 기자는 두 가지 방법을 모두 활용하여 포인트를 사용해 봤다.

복지몰에는 최저가로 여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포인트로 결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포인트 차감 신청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

전자레인지는 주문하고 1주일 내로 받아볼 수 있었다. 복지몰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택배로 받아볼 줄 알았는데, 기사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설치를 도와주셨다. 화이트톤의 아주 예쁜 전자레인지라 마음에 쏙 든다.

② 오프라인 백화점에서 스탠바이미 구매

사실 복지 포인트가 아니었다면 스탠바이미가 아니라 삼탠바이미를 샀을 것… 그러나 복지 포인트의 힘을 빌려 조금 더 욕심을 내보기로 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격이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보고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을 방문했다. 할인과 상품권 혜택을 받아서 100만 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 (당당하게 꺼내든 복지 카드!)

설치 기사님 방문 일정을 미리 잡아두면 친절하게 배송부터 설치, 제품 설명까지 전부 착착 진행해 주신다.

일단 너무 예.쁘.다. 인테리어 효과도 난다. 삶의 질이 +50 올라간 느낌이다. 스탠바이미가 생기니 집에 있던 마샬 스피커도 무쓸모가 되었다. 그냥 유튜브 켜는 게 더 빠르고 편리하다… (기대 안 했는데 사운드도 짱짱하다)

현재 회사와 계약된 제휴 헬스장은 가산디지털단지역 1호선 앞에 위치한 ‘인스타짐’이다. 기자는 현재 1년 정도 필라테스를 하고 있으나… 근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며 추가적으로 헬스장을 알아볼까 고민하던 와중, 회사 제휴 헬스장이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방문했다.

무슨 혜택이 있나?

헬스장 개인 운동 및 운동복 이용이 공짜다.

입장할 땐 사원증 태그! 별다른 절차 없이 사원증을 태그하면 헬스장으로 출근 완료이다. 운동복은 상하의 모두 준비되어 있으며 사이즈도 M(90)부터 XL(100)까지 제공하고 있다.

기자는 헬스장이 처음이었기에 PT 상담도 같이 받았다. 트레이너들을 관리하는 PT 매니저가 따로 있었고 상담도 1시간가량 진행되었다. 꼼꼼한 상담에 PT도 이곳으로 다녀야겠다고 결정했다. 인스타짐에는 PT 존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헬스장에 사람이 많더라도 비교적 편하게 PT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담 후 야무지게 유산소 20분 뛰고 갔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소고기가 당겼다.

회사 복지 중에는 사내 교육 서비스 ‘인프런’이 있다. 이미 듣고 계신 사우분들도 많을 터.

개발, 프로그래밍 관련 강의부터 엑셀, 외국어까지 폭넓게 준비되어 있다.

원하는 강의를 찾았다면 컴투스 지원이 되는지 꼭 확인해 보자.

기자는 업무상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즈니스, 외국어 탭을 활용하고 있다.

교육 훈련비는 인당 연간 100만 원까지 지원이 되니, 이런 좋은 복지는 꼭 활용해 보자. 단, 신청해 놓고 미 수강하면 1년간 사내 교육 신청이 불가능하다. 작심삼일 하지 말고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겠다.

김지수 기자

신년 목표 함께 세워볼까요? 오늘도 빛나는 여러분, 2024년 한 해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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