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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온에어] 상호존중 유형별 사연 작성 가이드

📢 소통메이커형 (말 기반 존중형) “내가 건넨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바꿨던 순간은?”

  • 회의나 일상 대화에서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을 했던 적이 있나요?
  • 팀원에게 먼저 칭찬, 감사, 공감의 말을 건넨 순간은요?
  • 어색하거나 경직된 분위기를 내가 던진 한마디로 풀었던 적 있나요?

예시) 말로 전한 존중과 배려

“회의 끝나고 그 말 한마디, 덕분에 하루가 좀 따뜻했어요.”
프로젝트 회의가 끝나고 나가려던 순간, 한 동료가 발표를 마치고 조용히 앉아 있었어요. 발표가 다소 길었지만 준비가 느껴졌기에 “진짜 자료 엄청 정리 잘하셨네요. 이해가 쏙 됐어요!”라고 한마디 건넸죠. 그날 오후, 그 동료가 슬며시 와서 “사실 발표 내내 자신 없었는데, 그 말 덕분에 마음이 놓였어요”라고 했을 때, 내가 던진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그 한마디에 긴장이 스르르 풀렸어요.”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신입 동료가 발표를 앞두고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어요. 발표 직전, 그 친구에게 “너무 잘 준비한 거 알아요. 그냥 우리한테 얘기한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해요!”라고 말해줬어요. 그 순간 살짝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발표도 매끄럽게 마무리하더라고요. 발표 끝나고 “그 말이 진짜 힘 됐어요”라는 얘기를 듣고, 말 한마디의 힘을 다시 느꼈습니다.

👂 리스너형 (태도 기반 존중형)“내 태도가 누군가에게 편안함과 용기를 준 적이 있나요?”

  • 누군가의 고민을 끝까지 들어주며 공감해준 적 있나요?
  • 말없이 리액션이나 눈빛으로 위로를 전한 적은요?
  • 회의나 면담 자리에서 태도로 존중을 전한 기억이 있나요?

예시) 태도로 전한 신뢰와 공감

“아무 말 안 해줘서 더 고마웠어요.”
동료가 어느 날 점심도 거르고 앉아 있길래, 커피 한 잔 들고 다가가 말없이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조용히 듣기만 했고, 가끔 고개를 끄덕이거나 눈을 마주쳤죠. 그날 별다른 조언은 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그 동료가 “내 말에 반응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됐다”고 말했을 때, 말보다 태도가 더 큰 배려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말 없이도 누군가의 편이 되어줄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퇴근 직전, 팀원이 갑자기 회의실로 들어가 조용히 앉아 있었어요. 괜찮냐는 말도 망설여졌지만, 말 없이 물 한 잔을 건네고 그냥 곁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 그 동료가 “아무 말 없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을 때, 굳이 조언이나 해결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배웠어요.

🌱 배려왕형 (행동 기반 존중형) “작지만 실천했던 배려, 기억나는 순간이 있나요?”

  • 동료가 말은 안 했지만 필요해 보여서 먼저 도와준 적 있나요?
  • 모두가 바쁠 때 조용히 뒷정리를 맡았던 적은요?
  • 내가 실천한 사소한 행동이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되었던 기억은요?

예시) 행동으로 실천한 조용한 존중

“누가 한 건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참 따뜻해졌어요.”
팀 전원이 바쁘게 일하고 있던 어느 날, 탕비실 컵들이 쌓여 있는 게 눈에 들어왔어요. 다들 지쳐 있는 것 같아서 조용히 싱크대를 정리하고 커피포트를 새로 채워뒀죠. 아무도 보진 않았지만, 나중에 팀 채팅방에 “이거 해주신 분 감사해요. 진짜 힐링됐어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을 때, 묵묵한 실천도 누군가에겐 배려로 전해진다는 걸 느꼈어요.

“당연히 누가 했을 줄 알았는데, 다들 서로가 고마워했어요.”
팀에 갑자기 신규 장비가 들어오면서 케이블 정리와 전원 셋팅이 필요했어요. 누구에게 맡겨진 것도 아니었지만, 모두 바쁜 것 같아 점심시간에 조용히 정리해뒀습니다. 다음날 다들 “누가 해준 거지?” 하며 고마워했지만, 굳이 말하지 않았어요. 배려는 보여주려 하기보단, 필요한 순간에 스며드는 거라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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