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봄바람 휘날리며~🌸
김태윤 사우

안녕하세요!
커버 스토리를 읽고 계실 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SL사업부 김태윤입니다!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주로 ‘서머너즈 워’의 인게임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서머너즈 워’가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되는 글로벌 게임이다보니, 해외 법인에서 기획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나 이벤트 등을 검토하고 협의하는 업무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업무 만족도가 매우 높으시다고요? 팀 자랑해 주세요💗

누구 한 분 빼놓지 않고 다들 성격이 너무 좋으십니다.🥰 
컴투스에 다니면서 제일 큰 장점을 ‘좋은 사람들과 일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요! 우리 팀 너무 좋아요!

커버스토리 모델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제가 올해 🎊30살🎊이 되었어요!

기념으로 예쁜 사진들을 남기고 싶어서
용기내 지원했습니다.

사진에서 화사한 봄향기가 나요🌸 봄 콘셉트를 희망하신 이유는요?

평소에는 편한 옷을 선호해요.

캐주얼하거나 어두운 톤의 옷을 주로 입다 보니, 이번엔 봄처럼 화사하게 찍고 싶었어요.

봄이 되어 좋은 점이 있다면?

사계절 중에 옷이 가장 화려하고 예쁜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꽃이 예쁘게 피면 사진 찍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봄에 놀러 가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벚꽃이 유명한 일본에 가고 싶어요.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배경에서 사진을 찍고 싶거든요.

구체적으로 지역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일본 어디든 벚꽃 명소라면 다 좋을 거 같습니다.

평소에는 집순이시라던데, 혼자 시간을 잘 보내는 나만의 비법이 있을까요?

유튜브, 넷플릭스 틀어 놓고 핸드폰으로 게임 돌리고 있으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요즘에는 일본어에 꽂혀서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어요.

도전해 보고 싶은
취미가 있다면?

복싱이요!

친한 친구가 복싱을 배워
자세를 취했는데 멋지더라고요. 

복싱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릴 것 같아
저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퇴근 후 가벼운 음주도 즐기신다고 들었습니다.
퇴근 후 한 잔’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술을 마시면 텐션이 올라가서 좋아요.
퇴근 후 집에서 맥주를 마시면 일하는 동안 쌓인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사라진답니다.

무슨 술을 가장 좋아하나요?

소주는 다른 술에 비해 배가 부르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매운 음식과 잘 어울려서 소주를 가장 좋아해요! 

혹시.. 주량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소주 2병✌️입니다.

쌍둥이 언니👯와 함께 촬영도 하셨다고요! 가장 마음에 든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청청으로 옷을 맞춰 입고, 책상에 나란히 앉아 찍은 복고 컨셉 사진이요! 저도 쌍둥이 언니도 가장 밝게 웃고 있더라고요. 사이도 좋아 보이고 예쁘게 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항상 함께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사이시군요! 
쌍둥이 언니를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한 단어로 정의하면 
“자석”입니다. 

어려서부터 학교도 같이 다니고, 
떨어져 지낸 적 없이 항상 붙어다녀서 자석이란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자석같이 떨어질 수 없는 사이지만, 🧲N극과 S극처럼 서로를 보고 배우며 경쟁하기도 하실 거 같아요!

언니로부터 배우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언니는 다른 사람들을 정말 잘 챙깁니다.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생일이나 특별한 날을 잊지 않고 잘 챙겨줘요. 새해와 같은 날이 되면 연락이 끊긴지 오래된 사람들에게도 안부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이것만큼은 언니보다 내가 낫다!” 하는 것이 있다면?

저는 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힘들거나 나쁜 일이 있어도 단순한 편이라 스트레스를 오래 가져가지 않아요. 맛있는 것을 먹거나 재밌는 것을 하면서 바로 해소하는 점은 언니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2023년도 벌써 3개월이나 지났네요! 올해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몸도 정신도 더 건강해지고 싶습니다. 너무 집에만 있지 않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내년에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고 싶습니다.💪💪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레프 톨스토이-

이동주 기자

독자의 입장에서 궁금할 만한 점을 고민하고 질문을 구상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하며 인터뷰 질문이나 답변에 미흡한 부분이 많았는데 김태윤 사우님과 담당자분께서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컴투스온 화이팅!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