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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느끼는 캠핑🏕️ 감성!
불멍🔥 디퓨저 가습기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꼭 필요한 가전으로 가습기를 빼놓을 수 없다.

실내가 건조해지면 피부에도 좋지 않지만, 호흡기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특히 아이들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더욱 습도조절이 중요하다.

그런데, 건강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미니 가습기를 찾게 되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캠핑을 즐기고 싶지만 겨울이라 추워서☃️ 못하는 사람, 집에서 불멍을 즐기고 싶은🔥 사람, 캠핑 가서 텐트 안🏕️에서도 불멍을 즐기고 싶은 사람까지 두루 만족할 제품이다.

2 in 1 비즈 불멍 디퓨저 가습기
(BZ-GB350)🔥🔥🔥

가습기에 캠핑장에서 느낄 수 있는 모닥불의 감성을 담아내어 간접 캠핑의 느낌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4만 원대

📦 구성

토스트기를 닮은 심플한 외형의 가습기 본체와 전원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 등 상당히 단출하게 구성되어 있다.

불멍 가습기의 구성품들

딱 식빵🍞 1개 들어갈만한 토스트처럼 가습기 윗면 중심부에 가로로 긴 홈이 있다. 본체 앞면에 가로로 얇은 홈이 많이 나 있는데, 단순히 디자인적 요소로 다른 기능은 없어 보인다.

본체의 앞면

본체 아래 중앙에는 두 개의 원형 버튼과 LED 인디케이터가 하나 있다. 왼쪽 해☀️가 그려진 버튼은 조명 선택 버튼, 오른쪽의 연기 모양♨️은 타이머 버튼이다.

뒷면의 중앙에는 전원 포트가 위치해 있고, 전원 포트의 규격은 USB-C 타입으로, 5V 2A 어댑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제원표

정격입력DC 5.0V / 2A
정격출력6.5W
용량350ml
타이머 설정60분 / 180분 / 360분
크기220 X 120 X 90 mm

본체의 아랫부분을 잡고 윗부분을 당기면 커버가 분리되는데, 본체 안쪽은 흰색 플라스틱으로 된 수조로 이루어져 있다. 수조 용량은 350ml. 수조 가운데 부분에 LED가 위치하고 있어서 이 아이템의 주요 기능인 불멍 효과를 만든다.

수조를 분리한 모습, 수조 가운데 LED 조명이 눈에 띈다.

수조에 물을 채운 후 케이스를 닫고 전원 케이블을 연결한 후 왼쪽 조명 버튼을 누르면 윗부분 LED가 주황색으로 켜지며 작동한다.

조명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조명 색상이 변하고, 앞쪽 뒤쪽에 얇고 길게 파여 있는 홈에서도 빛이 새어 나와 은은하게 무드 등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 오른쪽 연기 버튼을 누르면 가습 기능이 동작한다. 물안개처럼 피어오르는 습기에 led 빛이 더해지면서 모닥불을 보는 듯한 불꽃 효과가 나타난다. 소음도 35dB 정도라서 잘 때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이다.

연기 버튼을 한번 눌러 가습 기능을 켜면 LED 인디케이터가 푸른색으로 켜지고,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녹색으로, 한 번 더 누르면 붉은색으로 바뀐다. 불의 색들은 각각 타이머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푸른색은 60분, 녹색은 180분, 붉은색은 360분 동안 작동한다.

물이 부족하면 케이스를 열지 않고 윗부분 구멍으로 보충할 수 있다. 윗부분에 디퓨저 오일을 첨가하면 아로마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사용 후기

장 점

  • 가습 효과는 물론 불멍도 할 수 있다.
  • 디퓨저 오일을 첨가하면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어서 건조한 실내를 촉촉하고 향기롭게 만들어준다.
  • 작지만 나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350ml 용량이라 하루 2회 정도 물을 넣어주면 충분하다.

단 점

  • 대용량 가습기가 아니기 때문에 거실이나 넓은 곳에선 효과를 볼 수 없다.

  • 가만히 보고 있으면 캠핑을 하고 싶은 충동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직장에서 사용하는 것은 금지한다.

윤운희 기자

제품리뷰를 해보기는 처음이라 미흡하네요.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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