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늘 꿈꾸던 집이 있었다. 나의 말과 행동으로 모든 것이 이뤄지는 공간. 그래서 내 생활이 담겨있는 자취방부터 하나하나 바꿔 나가보려고 한다. 오늘은 조명부터 설명해 보겠다.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세상에 남은 건 조명뿐이다.” 조명은 삶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방안의 분위기를 반전 시키기도 한다. 유럽은 보통 도로나 야외에 주황색 조명을, 한국은 백색 조명을 쓴다는 […]
누구나 한 번쯤은 친한 친구와 같은 건물에 사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빠-밤✨) 같은 건물에서 층층이 사는, 한 지붕 네 사원 (feat. 아트 동기단)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어쩌다 한 건물에서 다 함께 살게 되었나요? 여우: 회사 근처 행복주택에 다 같이 신청하고 다 같이 당첨되어서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나무늘보: 도보 […]
기자와 동년배라면 지브리 영화를 최소 한 편은 봤을지도 모른다. 영화가 아니더라도 OST 정도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가장 많이 돌려본 영화를 고르라고 하면 기자는 지브리 영화를 꼽겠다. 어릴 적 지브리 작품들은 다른 것들과 달리 무서운 느낌이 컸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다시 보니 무서움보단 따뜻함이 훨씬 크게 다가왔다.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지브리 […]
한국인 취미 순위를 조사해 보면 ‘음악 감상’은 항상 순위권에 포함 되어있다. 그만큼 한국인들은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하고 다양한 장르들을 폭넓게 선호한다. 많은 분이 알고 있는 것처럼 사내 식당에서는 사연과 함께 노래가 나온다. 밥을 먹으며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기도 하고 나만 알고 있던 것 같은 노래가 흘러나올 때면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 있단 말이야!?’ 하는 내적 […]
성큼 다가온 겨울. 이번 가을은 유난히 짧게 느껴졌다. 필자는 이번 연도 입어보지 못한 라이더 자켓을 다시 옷장에 정리하며 가을을 떠나보냈다🥲 그래도 겨울은 겨울대로 즐겨야 하는 법! 컴투스인들의 겨울 추억들을 살펴보았다. 🗣️ 저는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사람입니다^0^ 11월부터 캐롤을 들으면서 파티를 준비하죠! 에어비앤비로 파티룸을 빌리고, 선물을 사서 랜덤으로 갖는 행사를 매년 갖습니다. 조금 귀찮을 수도 있지만 풍선을 […]
게임 BGM에 진심인 유저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속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게임은 죽어서 음악을 남긴다.’ 집중력 향상이 필요할 때면 추억의 게임 BGM을 틀기도 하며, 게임을 새로 시작할 때면 가장 먼저 무음을 해제하고 음악 소리에 집중하곤 한다. 유저마다 게임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다르겠지만, BGM 역시 게임 안에서 다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명곡을 […]
우리의 개인정보는 과연 안전할까? 방송, 뉴스 등 외부 매체들을 통해 과거에 비해 ‘보안’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됐다. 보안이 강화되는 만큼 해커들의 기술 또한 고도화되고 복잡해지는 추세다. 해커들은 추적 당하지 않기 위해 암호화된 네트워크에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어 소통한다. 그리고 해킹, 랜섬웨어 등 불법으로 수집한 정보를 거래하고 공유한다. 정보보호팀은 내부의 다양한 정보보호 솔루션과 백신 및 보안정책을 통해 […]
수능 시험 종료와 함께 시작된 지스타 첫날 2023년 11월 17일엔 두 가지 큰 국가적 행사가 있었다. 하나는 우리의 부모님과 일가친척 모두를 긴장하게 만드는, 대학수학능력시험(a.k.a. 수능), 두 번째는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한국의 가장 큰 게임 행사, 지스타. 판데믹 이후, 긴 휴식기를 갖다 다시 돌아온 2022년의 지스타에 이어 올해의 지스타는 개막일과 수능이 겹쳐서인지 예년보다 더 유례없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과연 2023 지스타엔 […]
2022년 4월, 게임빌/컴투스의 종이사보가 ‘컴투스온’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컴투스온은 컴투스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매달 다채로운 기사와 뉴스레터로 임직원분들은 물론 외부 유저분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는데요. 이번 연말을 맞이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투스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220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설문조사 응답 결과를 함께 살펴보며, 컴투스온에 대한 임직원들의 생각을 함께 살펴볼까요? 컴투스온 […]
8/30 – Google Cloud Next 2023 둘째날 Developer Keynote에서는 「We’re Living in the Legacy Land」라는 곡을 구글 클라우드 직원들이 직접 노래하며 연주하는 공연으로 시작했다. 여기서 ‘레거시’란 개발자들이 실수를 저지르며 고통받으면서도 그렇게 하루하루 레거시를 쌓아나갈 수 있다는 내용인듯했다. * 레거시: 컴퓨터 분야에서 과거로부터 물려 내려온 기술, 방법, 컴퓨터 시스템 및 응용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새로이 대체 가능한 기존의 기술을 말한다. […]
다들 어릴 적 도트 시절의 ‘슈퍼 마리오’ 게임 추억이 한 번쯤 있지 않은가? 없더라도 지난 4월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혹은 그 예고편이라도 봤을 것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은 겨울왕국2를 제치고 글로벌 애니메이션 오프닝 흥행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는 약 239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최근 넷플릭스에 올라왔으니 꼭 한번 보는 […]
어느 매체라도 장르의 명칭은 직관적이어야 한다. 가령 영화의 경우 공포, 로맨스코미디, 액션 등 그 장르 영화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더라도 어떤 영화일지 장르명만 봐도 유추가 가능하다. 하지만 장르의 명칭이 직관적이지 않은 매체가 있으니, 그건 바로 게임이다. 소울라이크, SRPG, RTS 등 처음 명칭을 보면 어떤 게임인지 사뭇 유추하기 힘들다. 대부분 게임의 장르 명칭이 줄임말이거나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