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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현실로 만드는 도전의 무대, 컴투스가 함께한 SNUSV 데모데이

지난 6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SNUSV 36기 데모데이’가 열렸다. 서울대학교 창업 동아리 SNUSV.NET(Seoul National University Student Venture Network)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약 3개월간 ‘Leanup Project’ 및 ‘AC Program’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대학(원)생 창업가들이 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컴투스가 공식 후원사로 나섰고, 행사 운영부터 우수 창업팀 시상까지 청년들의 꿈이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신생 창업팀 및 AC 프로그램 수상

데모데이 IR 피칭 무대에는 총 10개 창업팀이 올라, 약 3개월간 정성껏 준비한 비즈니스 모델과 MVP(최소 기능 제품)를 발표했다. 이후 신생 창업팀 부문에서 1, 2등과 인기상, AC 프로그램 부문에서 1, 2등 팀을 선정해 수상을 진행했다. 이 중 컴투스는 AC 프로그램 1등 팀을 위한 창업 지원금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시상에는 SNUSV 창립자인 컴투스 송병준 의장이 직접 나서, 후배 창업가들에게 뜻 깊은 격려를 전했다.

송병준 의장이 시상한 AC 프로그램 부문 1등은 셀프 인터뷰 스튜디오 ‘이너뷰(INNERVIEW)’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세터스(Setters Inc.)’가 차지했다.

‘이너뷰’는 질문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서, 1~4인이 스튜디오에 모여 주제를 선택하고 인터뷰 시스템을 통해 답변을 기록하면 자동으로 편집된 영상이 완성된다.

<‘이너뷰’ 메이킹 장면>

‘누구나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너뷰’는 가족, 연인, 친구는 물론 혼자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식 출시 이후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누적 7,000명 이상이 셀프 인터뷰를 경험하고 500건 이상의 후기가 축적되는 등 시장성과 진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개인화된 질문 추천 시스템, 웰니스 및 복지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 브랜드 및 공공 기관과의 협업 잠재력 등 콘텐츠, 기술, 브랜딩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창업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

시상에 앞서 송병준 의장의 축사 자리도 마련됐다. SNUSV 1기 초대 회장이자, 서울대 재학 중 동아리를 창립한 그는 자신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창업의 길이 두렵기도 하고,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수없이 되물었습니다. 하지만 끝내 저를 일으킨 건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격려해준 친구들이었습니다.”

송병준 의장은 30년 전 벤처기업협회의 도움을 받아 창업 동아리를 신설하고 선배 창업가 분들로부터 큰 힘을 얻었던 기억을 회상하며 “이제는 내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진솔한 창업 스토리와 선배로서의 조언은 현장에 있던 청년 창업가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든든한 뿌리, SNUSV

SNUSV는 1996년 설립된 대학 창업 동아리로, 지금까지 약 800명의 동문을 배출해왔다. 컴투스홀딩스(전 게임빌)를 비롯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창업자들이 이곳에서 출발했다. 명실상부한 창업 인재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SNUSV는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도 선배 창업가들은 후배들의 발표에 귀 기울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팀별 부스 운영과 네트워킹을 통해 동문, 벤처캐피털,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컴투스의 지속적인 후원

데모데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약 3개월 동안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하고, MVP를 개발하며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냈다. 단순한 대회를 넘어, 실행력을 키우고 시장 반응을 검증해보는 뜻 깊은 과정이었다. 이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앞으로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컴투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데모데이 후원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게임 개발 공모전 ‘컴:온’, 청소년 야구 인재 후원, 문화예술 및 개발자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벤처 창업의 길을 제시해준 선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배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송병준 의장의 의지를 토대로, 이번 행사 후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갈 계획이다. 도전하는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그 순간까지, 컴투스의 응원은 계속될 것이다.

컴투스온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되는 그 순간까지, 컴투스의 응원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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