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가만히 둬도 알아서 큰다고?
수집방치형 RPG ‘갓앤데몬’

게임은 분명 즐겁고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취미다. 그러나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현대인들은 하루 24시간도 부족하게 느끼며, 그중에서도 취미 생활에 투자할 시간은 더더욱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일까. 딱히 특별한 조작 없이 게임 내 재화가 자동으로 증가하는 ‘방치형 게임’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런 방치형 게임 중에서는 수많은 캐릭터, 편리한 시스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임이 있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손댈 게 없는 갓벽한 게임, ‘갓앤데몬’이다.


수집방치형 RPG, 갓앤데몬

  • 출시일 | 2025년 1월 15일
  • 플랫폼 | 모바일(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 장르 | 수집방치형 RPG
  • 제작사 | MOYE TECHNOLOGY
  • 제공업체 | 컴투스

“신과 악마를 수집하여 나만의 스쿼드를 육성한다!
방대한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거리의 라이트한 방치형 RPG!”

갓앤데몬은 방치형 게임의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최근 우후죽순 출시되는 방치형 게임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요소들을 여럿 가지고 있다. 첫인상만 봤을 때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부분은 여타 방치형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갓앤데몬만의 장점이 보이기 시작하는 데 그 장점을 간추려서 소개해 보겠다.

튜토리얼부터 갓벽하고 간편하게!


게임을 처음 시작하더라도 걱정하지 말자. 친절한 튜토리얼이 있어 입문을 쉽게 도와준다.

방대한 캐릭터 및 전략적 조합


다른 방치형 게임과 비교했을 때, 갓앤데몬의 독특한 점은 다양한 종족과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방치형 게임인 만큼 전투 중 특별한 조작은 필요하지 않다. 게임은 5개의 종족과 4개의 클래스가 있지만, 이 기사에서 모든 종족과 클래스를 설명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길어질 수 있어 생략한다. 직접 플레이하면서 종족과 클래스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게임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것이다.

5가지로 나뉜 종족은 각각 고유한 특성과 상성을 가지고 있으며, 4가지로 구분된 클래스는 팀 조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상대의 조합과 배치에 따라 전략적으로 덱을 구성해야 하는 등 원활한 전투를 위해선 머리를 써야 한다.

PvP든 PvE든 다양한 모드에서 덱의 조합은 항상 중요하며 전투 중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할 필요는 없지만, 전투를 시작하기 전 두뇌를 쓰도록 유도하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상대방의 조합을 확인하고 덱을 구성해 보자.

게임 내에서 패배에 대한 패널티가 크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조합을 실험해 보는 것이 좋다.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거의 없으므로 다양한 영웅들을 마음껏 사용해 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각 상황에 맞는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 요소라고 생각한다.

또한 ‘갓앤데몬’은 수집형 RPG의 요소를 강하게 지니고 있다.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부족한 단순한 방치형 게임이라면 게임을 플레이할 이유가 딱히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갓앤데몬은 다양한 종족과 클래스, 그리고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통해 전투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려 준다.

전투 내에서는 유저가 조작할 부분이 없다. 컨트롤이 부족한 사람도 안심하고 즐겨보자.

편리한 방치형 시스템


갓앤데몬은 오프라인 보상을 적극적으로 부여하면서 유저가 효율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갓앤데몬은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지니는데, 유저는 ‘전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라는 고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갓앤데몬의 전투 시스템은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준다. 전투 진행 중에도 전환 기능을 통해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전투 중 이 기능을 사용하면 전투 전 메뉴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어,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

💡TIP. 전투가 길어질 것 같은 경우 전환 기능을 사용해 다른 콘텐츠도 진행하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 대한 성장 욕구가 자연스럽게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앞서 설명했듯 바쁜 현대인들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럴수록 게임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이들이 방치형 게임에 몰입한다고 생각하는데, 갓앤데몬은 그런 부분에서 최적의 성장 방식을 지니고 있다 생각한다.

게임을 꺼둔 상태에서도 캐릭터는 지속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경험치,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이 누적된다. 누적된 보상은 게임에 접속한 후 수령할 수 있으며, 다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새로운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즉, 게임은 24시간 내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진행된다.

복잡한 조작이 필요 없고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없는 점, 그리고 편리한 방치형 시스템은 게임 플레이에 대한 피로도를 낮춰주어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오프라인 보상과 콘텐츠별 첫 클리어 보상 등 게임은 항상 유저에게 성장할 수 있는 재화를 마련해 준다.

물론 게임 자체는 편리한 방치형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단순히 플레이만 한다고 해서 게임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엄연히 수집형 RPG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게임이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멈추는 부분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럴수록 유저는 전투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전략적인 판단을 해야하며, 캐릭터 육성도 신경써야 한다. 어떤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성장시킬지, 어떤 장비를 착용해야 전투에서 유리해질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이런 여러 가지 요소를 통해 전투력을 높여야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TIP. 게임을 ‘진행’만 하면 위처럼 막히는 구간이 존재한다. 여러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자.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


갓앤데몬은 단순히 캐릭터를 육성하고 전투만 하지 않는다. 모든 콘텐츠의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전투력을 높이는 것이지만, 콘텐츠별 매력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을 준다.

정말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다.

정원에서는 꽃을 재배하여 수확할 수 있고, 낚시를 통해 물고기를 낚을 수도 있으며 보드 게임 형식을 통해 탐험을 진행하는 등 복잡하지 않고 가볍고 단순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성장을 위한 플레이를 보다 더 재밌게 만들어주는 것.

다양한 콘텐츠? ‘콘텐츠별 스타일이 모두 다르다면, 입문하는데 어렵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화 형식을 통해 대사를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튜토리얼이 함께 하기 때문.

이렇게 대화 형식으로 튜토리얼이 진행되며 갓앤데몬 세계관의 주인공이 된다.

각 챕터 별로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진행되는 스토리를 감상하자.

갓앤데몬의 스토리 역시 흥미롭고 읽는 재미가 풍부하니 대사를 스킵하지 않고 읽으면서 녹아들길 바란다. RPG 요소가 있는 게임은 당연히 캐릭터별 고유한 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캐릭터들이 스토리에서 어떻게 활약하는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수집형 RPG의 매력


그래도 수집형 RPG 요소가 섞인 게임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는 역시 캐릭터 및 장비를 뽑을 수 있는 가챠라고 생각한다.

캐릭터를 모으고 장비들을 합성 시키며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는 덤이다.

이렇게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을 즐길 시간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수집 요소를 즐길 수 있다.

결론


갓앤데몬은 요즘 대세 장르인 방치형 게임이다. 그러나 수많은 방치형 게임 중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한 것은 이 게임이 가진 고유한 장점과 재미는 확실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방대한 캐릭터 및 전략적 조합, 편리한 방치형 시스템, 다양한 콘텐츠 등 앞서 설명한 장점들이 조화를 이루어, 결국 ‘재미있는’ 게임임이 틀림없다.

게임 플레이 시간에 대한 부담이 현저히 적은 갓앤데몬은 수집형 RPG 장르의 고질적인 문제인 많은 플레이 시간을 요구한다는 점을 해결했다고 볼 수 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부담 없이 꾸준하고 쉽게 캐릭터를 육성하며, 전투에서는 다양한 전략을 세워야 하는 점에서 수집형 RPG와 방치형 게임의 조합은 게임의 고유한 재미를 한층 더 갓벽하게 끌어올려 준다.

또한 갓앤데몬의 광고 모델인 코미디언 이수지가 등장,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자신의 부캐(부캐릭터) 미국계 MZ 교포 ‘제니’로 분해 ‘갓앤데몬’ 만의 재미와 매력을 전달했다.

캘리포니아를 떠나 한국에 도착한 제니가 밥을 먹거나 누워 자는 등 여러 일상에서 ‘갓앤데몬’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통해, 손 대지 않아도 게임의 재미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 장르의 특징을 유쾌하게 표현했다.모델 이수지와 함께한 ‘갓앤데몬’의 영상은 컴투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갓앤데몬’ 공식 카페: https://cafe.naver.com/godsanddemons
▲ ‘갓앤데몬’ 공식 홈페이지: https://gd.com2us.com

권혁준 기자

갓벽한 게임, 갓앤데몬의 성공적인 출시를 축하드립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