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 GOTY)를 휩쓸었던 ‘갓 오브 워’의 후속작이자 북유럽 신화 사가의 마침표를 찍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발매되었다.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게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소개한다!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따끈한 신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이하 ‘라그나로크’)’는 22년 11월 09일 발매되자마자 첫 주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하며 […]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닌텐도 하면 어떤 게임이 떠오르는가? 무수히 많은 시리즈로 탄생한 ‘마리오’나 지금도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인 ‘포켓 몬스터’, 귀여운 힐링 게임 ‘동물의 숲’, 유명 만화작가의 최애라는 ‘드래곤 퀘스트’ 등 기자만 해도 언뜻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임들이 꽤 있다. 하지만 이 기사를 읽은 후에는 그 게임들 속에 ‘젤다의 전설’이 추가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식당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가? 혹은 식당에서 알바해본 경험이 있는가? 기자는 고깃집에서 알바했던 경험이 있는데, 손님이 많은 날에는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다 보니 손님이 주문했던 것들을 깜빡하기도 하고, 아차 하며 접시도 깨는 등 실수 남발로 인해 이따금 혼나곤 했었다.
2004년 등장한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은 시리즈의 첫 문을 연 작품이다. 시간이 오래된 만큼 최신 시리즈와 비교하면 그래픽이나 감성 등 모든 면에서 조금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당시에만 가질 수 있는 감성을 잘 가지고 있다. 게임의 완성도 측면에서 궤적 시리즈 중 가장 높다고 생각하며 좋아하고 또 아끼는 시리즈다.
느슨한 집사들에게 긴장감을 주는 게임 ‘Stray’는 프랑스 남부에서 고양이들과 몇몇 개발자들이 만들어낸 찐 집사들이 만든 고양이 힐링 게임으로,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픽에서 8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스팀 상점의 모든 평가에서 97%의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INTRO : ‘만약’에 말야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역사를 좋아하는가?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한국인이라면 세종대왕님은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 대왕께서는 생전 한글을 창제하시고, 4군 6진을 개척하였으며, 대마도 정벌을 명해 나라 안팎을 훌륭히 정비하셨다. 만약 당신이 세종대왕이었다면 어땠을까? 오롯이 대왕님과 동일한 선택을 하며, 통치를 이끌었을까? 어쩌면 신하들의 반대에 훈민정음을 내려놓고, 한자를 후손들에게 물려줬을지도 모른다. (안돼) 또 어쩌면, […]
소울류 장르의 게임을 즐기지 않더라도,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엘든 링’이라는 게임의 이름은 들어봤을 것이다. 오늘은 게임의 역사에서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버린 제작사,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선보인 또 하나의 역작 ‘엘든 링’에 대해서 탐구해 보자. 드디어 세상에 공개된 ‘엘든 링’ 엘든 링은 ‘다크 소울’ 제작사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다. 2022년 2월 25일, […]
평소에 어드벤처나 소울 라이크 장르를 즐기는가? 그렇다면(혹은 그렇지 않을지라도) 오늘 소개할 이 게임을 주목해봐도 좋다. ‘귀여운 여우’와 함께 이유도 목적도 없이 시작되는 모험! ‘TUNIC(이하 ‘튜닉’)’이다. 매력적인 그래픽과 쿼터 뷰 액션 🦊 게임 초반엔 얼핏 단조로운 그래픽🌵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매우 수려한 그래픽을 만나게 된다. 따스한 감성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어두운 분위기까지… 매력적인 맵의 […]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할까? 누군가는 활동적인 레포츠를 즐기거나 평소 가보고 싶었던 맛집을 방문하는 것에 힐링한다. 또 누군가는 누적된 피로를 잠으로 풀기도 하고, 소파에 늘어져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한결 나아진 기분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 중 꽤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게임’ 아닐까? 화려한 액션 게임이나 쏘는 맛이 있는 FPS를 […]
리터널(Returnal) vs 데스루프(DeathLoop) 보통의 게임에 거의 존재하는 세이브 기능이 없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플레이해 볼 법한 게임 두 가지를 소개한다.(정확히는 로그라이크가 아니지만) 게임 오버가 되더라도 특정 위치, 세이브된 지점에서 부활하여 게임을 재개할 수 있는 여타 게임과는 달리, 이 두 게임은 캐릭터 사망시 다시 시작 지점으로 돌아온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게임 내에서 얻게 […]
학부생 시절, ‘고전소설론’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 전공필수로 지정된 과목이라 동기들의 볼멘소리가 가득했었다. 선배들은 “그 교수님 성격이…”라며 지레 겁(?)을 주기도 했다. 첫 강의 날, 교수님은 칠판에 ‘古典’이라는 단어를 판서하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고전은 단순히 오래되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흐르고, 연구가 진행되고, 끝내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들이 고전으로 현대까지 남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한 학기 동안 […]
친구나 연인과의 유대감이 깊어지는 걸작 협력 플레이 게임 어 웨이 아웃 VS 잇 테이크 투 30년 전에나 말하던 오락실의 두 마리 용은 ‘2인용’ 이라고 말하는 것이 어색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헤이즈라이트’는 지금껏 2인용 게임만을 개발해 게임 산업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인용 액션 플랫포머 게임의 명가 ‘어 웨이 아웃(A Way Out)’과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를 소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