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전 필자가 고등학교 2학년인 어느 날이었다. 친한 친구들이 엄청난 게임이 있으니 그 게임을 같이 하자고 나를 꾀어냈다. 벗(?)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았지만 기자는 PC방보다는 당구장을 좋아했다. 결국 그 게임을 접하지 않았고, 10여 년이 지났다. 그리곤 ‘그 엄청난 게임’의 속편이 10여 년 만에 출시됐다. 게임의 이름은 무려 ‘디아블로 4’. 📌 디아블로 4 소개 디아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