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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뜨개 동호회 ‘오물조물’

니팅이란? 손뜨개질, 기계 편물을 포함하는 편물의 총칭

컴투스 그룹에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동호회가 있다. 그중에서도 쪼물락거리며 따스하고 이쁜 작품을 만들어내는 동호회가 최근 새로 생겼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번 기사에서는 초보도 멋진 금손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그곳, 뜨개 동호회 ‘오물조물’에 대하여 소개한다.

누구나 한번쯤 있을만한 추억

어린 시절, 기자가 뜨개질하게 된 이유는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그냥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하게 되었다.

누구나 어릴 적에 한 번씩은 ‘목도리를 만들어봐야지’ 하면서 대바늘을 잡게 되거나, ‘작은 주머니 한번 만들어볼까? 아니면 귀여운 인형을 만들어볼까?’ 하면서 코바늘을 손에 잡고 낑낑거리던 기억이 있지 않은가. 기자도 그랬다.

처음에는 책을 보며 따라 해 보다가 잘 안되면 엄마나 언니가 하는 걸 보고 잘 안되는 부분을 반복해서 한 땀 한 땀 뜨던 시절이 있지 않은가. 기자뿐만 아니라 손재주 좋다는 소리를 듣거나, 무 언가 꼼지락거리며 만들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있을 법한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재택이 불러온 뜨개의 세계

바쁘게 살며 어느새 기자는 어른이 되었고, 종종 온라인 강의나 책을 보며 하나씩 만들며 혼자 흡족해하던 와중에 대 코로나의 시대가 도래하고 말았다.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어 지인들과의 왕래 없이 집에 머무르며 지내는 시간이 길어졌고, 책상 위에 굴러다니던 뜨개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한 발 더 깊숙하게 들어가게 되었다.

그렇게 유튜브와 SNS를 배회하며 뜨개의 세계를 탐독하던 중에 센트럴아트실에서 ‘뜨개구리’가 유행하며 다들 너도 나도 한 마리씩 뜨기 시작했고, 이를 발판 삼아 뜨개 동호회를 신설하려 한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바로 OK!!를 외치며 가입하게 되었다.

TIP!
컴투스는 누구라도 동호회 설립요건인 최소인원과 부서 수를 만족시키면 동호회 설립을 신청할 수 있다. 회사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을 정도의 지원금도 나오는데 특히 입사 6개월 내 동호회에 가입한 회원이 있으면 조금 더 지원이 되니 참고하시라. 게다가 개인별로 가입할 수 있는 동호회의 수도 제한이 없어서 다양한 관심 분야 동호회에서 모두 활동할 수 있다.

그렇게 시작된 뜨개 동호회 ‘오물조물’

오물조물: 작은 동작으로 물건 따위를 가볍게 주무르듯이 이리저리 만지는 모양.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괜찮은가요?

당연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동호회에 금손들이 잔뜩 있어서, 서로서로 배워가며 초보도 어려움없이 편물이 자라는 걸 볼 수 있다!

그럼 무조건해야죠!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하고 싶어요!

기자 나름대로 몇몇 뜨개 친구들이 있긴 했지만 원래 같은 취미라도 다양한 취향이 반영된 결과물들이 다 다른 스타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들은 요새 무얼 뜨시는지, 어떤 컬러를 사용하는지’ 궁금증이 꼬리를 물어 가입을 안 할 수가 없는 곳이다!

누구나 어울리는 취미생활 ‘뜨개’

‘오물조물’은 월 1회 정기모임을 갖는다. 참여하는 인원은 매번 다르지만 15명 이상 모여 자유 뜨개로 진행한다. 물론 유행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사전 공지를 통해 모두가 같은 작품을 뜨기도 한다.

주로 모이는 장소는 A동 24층이나 B1 층 카페테리아 회의실 등인데, 시간이 되는 회원들끼리 자주 벙개로 모여서 뜨개질을 하는 것을 즐긴다. 초보도 틈틈이 벙개에 참석해 뜨개질하다 궁금한 점을 질문하다 보면 어느새 ‘쨔잔~’하고 완성작이 생긴다고.


김별이 회장

성별 불문! 꼬물 꼬물 만들기를 좋아하거나 조카에게 인형을 선물하고 싶은 분, 좋아하는 사람에게 목도리나 장갑 떠주시고 싶으신 분들~ 있으시면 오세요!!

반려동물에게 떠줘도 좋답니다.

실제로 조카에게 개구리 인형을 떠주기 위해 오시는 남자 회원 분들도 계시니, 망설이지 말고 오세요!

김민희 기자

매달 1회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여분의 실 대바늘 및 코바늘만 있으면 어느 곳이든 힐링 공간으로 만들수 있는 니팅 취미 어떠신가요?
언제든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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