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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내 라부부야” 미니게임천국 최애 캐릭터 찾기

지난해 4월, 세계적인 K-POP 아이돌 블랙핑크 리사의 인스타그램에 수상한 녀석이 등장했다. 바로 동그란 눈에 삐죽 솟은 귀, 특유의 장난꾸러기 표정의 정체불명 몬스터, ‘라부부’였다.

전 세계를 강타한 ‘라부부’ 열풍

수많은 ‘어른이’들의 지갑을 울린 ‘라부부’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현재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12일부터 약 2주간 진행하는 성수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라부부의 수상한 편의점>은 사전 예매 오픈 시작과 동시에 대기 인원 약 3만 명이 몰리며 10분 만에 매진 엔딩을 맞았다.

특별한 수행 미션도 즐기고 라부부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치열한 경쟁과 텅장을 감수해야만 만날 수 있는 ‘라부부’. 하지만 그런 수고로움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귀요미들을 만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익숙한 그림체가 향수를 자극한다.

귀요미들이 넘쳐나는 ‘미니게임천국’에서라면 가능한 이야기다. 피처폰 시절부터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익숙한 오리지널 캐릭터는 물론이고, 동물부터 사물까지 다양한 외형의 Oㅐ그i…☆들이 여러분의 간택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너무 귀여워서 나만 보기 아까운 이 캐릭터들 사이에서, 여러분이 ‘나만의 라부부’를 찾을 수 있도록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추억 소환! 미니게임천국

‘미니게임천국’은 2005년 피처폰 시절 처음으로 등장해, ‘엄지’ 하나로 전 국민을 대동단결시킨 전설적인 모바일 게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원 버튼 조작 방식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클릭 시 미니게임천국 공식 사이트로 이동한다.
기나긴 출퇴근 길을 책임져 줄 마성의 게임이다.

‘미니게임천국’이 궁금하다면, 공식사이트에서 ‘뿌려뿌려’ 외 3종의 미니게임을 설치 없이 플레이해 볼 수 있으니 방문해 보도록 하자. 묘한 중독성에 게임을 설치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것이다.

세상에 이 아기들 좀 보세요

‘미니게임천국’의 핵심은 단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다. 현재 총 177종의 캐릭터들이 여러분의 간택을 기다리고 있으니, 지금 바로 모든 캐릭터를 한 눈에 살펴보자.

제법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반도 못 모았다.

각 캐릭터는 미니게임별로 특화된 능력치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러 캐릭터를 수집하고 싶어진다.

이전에 콜라보도 여러 차례 진행해, 보다 보면 ‘슈퍼 액션 히어로’의 ‘히어로’, 액션퍼즐패밀리의 ‘아쿠’, 그리고 ‘서머너즈 워’의 ‘아크엔젤’ 등 익숙한 얼굴도 보여 반갑다.

‘미니게임천국’ 캐릭터들의 매력 중 하나는 직관적이면서도 센스 넘치는 네이밍에 있다. 빗자루 캐릭터 이름은 싸리 빗자루 할 때의 그 ‘싸리’고, ‘치아’ 캐릭터 이름은 양치를 연상케 하는 ‘치카’와 같은 식이다. 스킨명도 대충 일반 스킨, 희귀 스킨 이런 식이 아니라 스킨의 특징을 살려 이름을 붙였다. ‘충치카’라니, 너무 귀엽다!

그러나 이 분야 갑은 ‘파로미’다. 아무래도 과거 광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파로마가구’에서 따온 듯하다. 가구로 캐릭터를 만들 생각을 한 것도 신박한데, 이름마저 위트 있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파로마가구가 궁금하다면 재생해 보자. 심약자는 놀랄 수도 있으니 주의!

여기가 바로 룩덕들의 천국

한편, 캐릭터들을 하나씩 살펴보다 보면, 유독 남다른 멋을 뽐내는 친구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 친구들이 달라 보이는 이유는 바로 ‘코스튬’을 걸쳤기 때문이다!

 아기자기한 코스튬들. 개수도 엄청나다! SET 코스튬 착용 시 세트 효과도 있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무한대로 끌어올리는 ‘코스튬’ 시스템은 이 게임의 백미 중 백미다. 마치 어린 시절 즐겨 하던 인형 놀이처럼, 수많은 아이템을 조합해 나만의 캐릭터를 꾸미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게다가 모든 코스튬에는 ‘코스튬 효과’와 ‘점수 보너스’가 존재해, 어떤 코스튬을 착용하냐에 따라 플레이 시 추가적인 이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점수를 위해 원하는 코스튬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정체불명의 혼종에서 뽀용한 딸기 피자로 거듭난 위스

‘미니게임천국’에는 ‘캐릭터 기본 모드’와 ‘캐릭터 꾸미기 모드’가 존재해, 효과는 효과대로 받고 외형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덕분에 패션 파괴자가 될 상황은 면했다.

기자는 ‘삐리리엑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해미 덕후 콘셉트의 코스튬이 너무 찰떡같이 어울려서 자주 플레이하게 됐다.

꾸미다 보면 ‘얘 내 친구 닮았는데?’ 싶은 순간들도 종종 발생한다. 친구들과 함께 서로를 닮은 캐릭터를 만들며 우정을 나눠보도록 하자.

나의 최애를 소개합니다

이처럼 무한 꾸미기 조합이 가능하다 보니, 수많은 캐릭터들 사이에서 대체 누구를 최애로 삼아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런 분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의 최애 Pick을 준비했다.

참고로, 예상했겠지만 기자의 픽은 작고 귀엽고 소중한 우주 최강 햄스터 해미랍니다.

최애 Pick, Pick, Pick!


당신의 운명은 누구?

지금까지 ‘미니게임천국’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보았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코스튬들은 단순한 수집을 넘어, 일상 속 작은 활력소로 다가온다. 내 맘대로 꾸민 귀여운 캐릭터가 게임 속에서 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비싼 돈을 주고 산 인형 못지않은 애정과 뿌듯함이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미니게임천국’이 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아닐까.

다마고치 저리 가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수많은 캐릭터 사이에, 과연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운명의 짝은 누가 될까? 지금 바로 ‘미니게임천국’에 접속해, 나만의 최애와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자.

최애와 함께 하는 일상은 언제나 행복하다.

참고로 현재 컴투스 스토어에서 미니게임천국의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기자도 벌써 해미 쿠션을 ‘내돈내산’으로 두 개나 구매했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한 번씩 방문해 보길 바란다!

‘미니게임천국’ 공식 사이트 & 컴투스 스토어 바로가기

컴투스온

너무 귀여운 미니게임천국 캐릭터들! 오늘은 여러분의 최애 짝꿍과 함께 미니게임 한 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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