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생동감의 리얼 야구게임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는 컴투스의 20여년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은 신작으로, 뛰어난 그래픽 기반의 압도적 생동감에 MZ세대를 겨냥한 캐주얼한 게임성까지 더한 리얼 야구게임이다. 컴투스는 한국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지난 4월 5일 컴프야V22를 출시했다.

‘야구 게임 장인’ 홍지웅 PD가 총괄하는 또 하나의 야구 게임

컴프야V22는 컴투스에서 야구 게임 프로젝트들을 이끌고 있는 홍지웅 본부장(총괄PD)이 기획한 또 하나의 리얼 야구 타이틀이다. 홍지웅 본부장은 2002년 입사해 ‘컴프야’와 ‘MLB9이닝스’ 등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들을 총괄하고 있는 ‘야구 게임 장인’이다. 컴프야V22 역시 홍지웅 본부장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준비해온 작품으로서, 출시전부터 많은 스포츠 게임 팬들로부터 기대를 얻었다. 홍지웅 본부장은 “야구 게임이 개발 방법론 측면에서 변화가 빠른 장르이기 때문에,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게임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2019년 초 팀을 세팅했다”고 컴프야V22를 개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뛰어난 그래픽

컴프야V22는 컴투스의 개발력을 토대로 압도적 생동감의 그래픽을 선보인다. 컴프야V22는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를 대상으로 한 3D 헤드 스캔, 2년간 진행된 야구 모션 캡처 등을 통해 그래픽을 고도화했다. 또한 유니티 엔진의 최신 그래픽 파이프라인인 URP를 이용해 주·야간 경기 모두 실사 수준으로 구현했고, 폴리곤 수도 크게 증가해 구장과 선수를 표현하는 수준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높였다. 선수 피부의 질감과 톤, 여드름, 점은 물론 눈 깜빡임까지 구현한 현실감이 컴프야V22의 주요 특징이다.

새로운 엔진과 세로형 화면 모드 도입, “플레이는 캐주얼하게! 리얼함은 깊이 있게”

컴프야V22는 ‘플레이는 캐주얼하게! 리얼함은 깊이 있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컴프야 시리즈의 한 축을 담당한다.

컴투스는 차별화된 야구 게임 개발을 위해 유니티 기반의 새로운 엔진을 도입하고, 게임의 리얼함을 더하기 위해 물리법칙에 대한 논문을 참조하며 물리엔진을 고도화했다. 이로써 투구와 방망이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짜릿한 타격감과 투구의 구질, 회전 방향, 타격의 결에 따라 다양한 타구의 움직임을 구현했다.

컴프야V22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적용해 모든 콘텐츠를 한 손만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 기존 가로형 화면도 함께 지원해 유저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원하는 모드로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결정적인 승부처에서만 플레이하는 하이라이트 모드, 유저의 쉽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치형 콘텐츠로 게임의 편의성을 높이고 속도감 있는 플레이 환경을 조성한다.

실제 KBO와 연계를 높이는 라이브 콘텐츠

실제 KBO 리그 기록이 선수 카드에 반영되는 라이브 콘텐츠를 강화해 플레이 몰입감을 높인 점도 신작의 특징이다. 기존 야구게임이 특정연도, 특정팀을 모으는 팀 구성 위주로 게임을 설계했다면 컴프야V22는 현재 KBO 시즌과의 연계를 높였다. 시즌 전·후반, 통합 성적이 선수의 능력치에 정교하게 반영돼 V1, V2, V3 총 3번의 신규 카드로 출시되며 팀 전체를 강화하는 ‘세트덱 스코어’ 시스템도 라이브 카드 위주로 운영된다.

상황에 따라 수천 가지로 조합되는 생생한 중계 

이번 신작의 중계진은 국내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해설로 구성됐다. 경기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멘트가 수천 가지로 조합돼 중계된다. 예를 들어 유저들은 선수의 특징 및 시즌 성적, 이전 타석의 결과, 현재 볼카운트 상황 등이 절묘하게 조합된 생생한 중계 멘트를 들을 수 있다.

야구게임에 진심인 컴투스, 컴프야V22의 대표 얼굴 ‘故최동원’ 선수와 함께해

컴투스는 야구게임 개발에 대한 진심을 전하기 위해 컴프야V22의 출시를 최동원 선수와 함께했다.  컴프야V22의 소개 영상에는 메타휴먼 기술로 구현된 전성기 시절 최동원 선수를 등장하며, ‘그깟 공놀이, 할 거면 제대로 놀아보자’라는 메시지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최동원 선수의 모습은 기존 야구팬들에게는 그리움과 향수를, MZ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양대 앱 마켓 스포츠 게임 1위 기록… 야구 게임은 역시 ‘컴투스’

컴프야V22는 사실적인 그래픽, 편리한 조작 등 높은 게임 퀄리티와 유저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출시 초기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일 정식 서비스에 나선 컴프야V22는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4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한 인기 게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출시 이후 양대 앱 마켓 스포츠 분야 1위를 꾸준히 기록해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