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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버추얼 쇼케이스 공개!

기존 문법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로 선보이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그 베일을 벗었다.

컴투스는 신작 ‘크로니클’에 대해 궁금해하는 많은 유저를 위해, 지난 2일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버추얼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최초의 소환형 MMORPG인 ‘크로니클’이 어떤 특색을 담고 있는지, 어떤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담았다.

이주환 대표이사와 ‘크로니클’의 개발을 총괄한 이은재 PD 및 여러 개발진이 직접 출연한 이번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크로니클’의 세계를 탐구해 보자!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흥미로운 이야기

우선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세계에 있는 다양한 나라 중 라힐 왕국에서 시작하게 된다. 개발진에 따르면 연대표 상 ‘서머너즈 워’ 프리퀼에 해당하는 ‘크로니클’은 이전에 출시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보다 더 오래전 이야기다.

두 번의 거대한 전쟁 직후 평화를 찾아가던 왕국에 거대한 음모를 품은 미지의 적이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유저는 왕국을 지키는 소환사로, 라힐 수호단원이 되어 동료들을 만나고 모험을 떠나게 된다.

세 소환사와 소환수의 만남(feat. 350마리!)

게임을 개발하면서 플레이 시 선택할 수 있는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세 소환사에 대해 이들이 어떤 캐릭터이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유저가 소환사로 등장해 350여 종의 소환수와 팀을 이루며 ‘수집’과 ‘전략’의 재미를 동시에 즐기는 ‘크로니클’은 개개별 소환수의 속 사정까지 스토리를 부여하며 개성을 불어넣었다.

특히 유저들이 이러한 점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수십 편의 셀 애니메이션, 인게임 컷신, 하이폴 영상 등 다양한 시네마틱도 제작되어 있다.

또한 개발진은 소환사가 라힐 수호단의 초보 모험가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는 나이로 설정하고, 마법사나 전사 등 직업에 따른 보편적인 이미지를 지키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색다른 개성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서머너즈 워’의 2등신 소환수들을 6~7등신으로 재해석하고 각각의 등장 연출과 배경 스토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같은 외형이지만 5개의 속성에 따라 완전히 달라져,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디테일한 공간 연출로 현실감을 높이는 등 ‘크로니클’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차별화된 던전, 조합의 묘미

재미있는 설정의 던전 및 독특한 공략법을 가진 보스 몬스터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도 흥미를 끈다. 게임에 등장하는 ‘하얀 그림자 성벽’ 던전에는 메투스의 간수들에게 잡혀 속박된 영혼들이 등장하는데, 간수들을 처치하고 속박된 영혼들을 해방하는 것이 던전의 목표가 된다.

이곳에서 유저는 분노한 원혼들로부터 도망치는 술래가 되어 간수들을 처치하거나 반대로 착한 영혼들의 도움을 받아 영혼들의 세계로 입장해 공포에 질린 간수들을 술래로 만들지가 공략 포인트다.

또한 개발진은 특정한 효과를 지닌 소환수로만 쓰러트릴 수 있는 보스 몬스터 ‘슈레클리’의 모습을 공개하며, 적절한 소환수 조합을 통해 게임을 공략해 나가는 ‘크로니클’의 특징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레이드, 전장, 두 개의 탑 등 메인 퀘스트 이후 펼쳐질 도전적인 협동 플레이 콘텐츠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함께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보는 게임’이 아닌 ‘하는 게임’

‘크로니클’은 세 소환사 중 한 명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상황에 따라서 전략적인 소환수 선택이 필요하다. 앞서 언급했지만 런칭 기준으로 350종 이상의 소환수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소환수와의 전투 조합은 기존 MMORPG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경험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물론 ‘크로니클’은 실시간 전투를 기반으로 하기에 꾸준한 플레이를 통한 성장과 더불어 유저의 컨트롤 요소, 즉 피지컬도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크로니클’에서 내세우는 핵심 포인트는 ‘보는 게임’이 아닌 ‘하는 게임’이라는 점이다. 유저의 편의를 위해서 자동을 지원하긴 하지만,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직접 플레이 하도록 했다. 그리고 이러한 수동 플레이가 유저에게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던전의 구성과 보스 행동 패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였다.

내 캐릭터의 스펙 성장으로 인한 클리어도 유저에게 즐거움을 주지만, 다소 어려운 상황에서 공략에 성공했을 때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이 되기 위해 많은 개발진이 합심하여 시스템을 고안했다.

넓어진 영역, 직접 소통하는 시스템

‘크로니클’은 플랫폼 확장 전략 및 서비스 운영 계획 측면에서도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우선 ‘크로니클’은 모바일과 PC 뿐만 아니라 콘솔로도 영역을 넓힌다.

이용자들이 게임을 편하게 즐기도록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플랫폼에서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출시 후 빠른 시일 내 스팀(Steam)까지 플랫폼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엑스박스(Xbox) 콘솔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건전한 게임 문화와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문적인 MMORPG 서비스 조직을 구축하고, 중요한 이슈는 책임자가 직접 소통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다가올 8월 16일을 고대하며!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 준비했고, 다른 게임에서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플레이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개발진의말처럼, 이제 재미있게 즐기는 일만 남은 ‘크로니클’을 기대해 보자!

컴투스온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최초의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여러분을 곧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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