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0일 컴투스온의 첫 미니어워드가 열렸다. 2024년 컴투스온을 빛낸 자원기자들과 컴친소 참여자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며 축하하는 자리였다. 즐거운 미니게임부터 뿌듯했던 시상식, 풍성한 선물까지! 가면 갈수록 알찬 컴투스온의 행보를 따라가 봤다. 제 1회 2025 컴투스온 미니어워드, 지금 시작합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안온안 하루에 설레는 틈이 생겼다. 바로 컴투스온 미니어워드의 초청장이 도착한 것! 2024 베스트 기자단 & 컴친소 우수 참여자들을 초대하는 자리였는데, 기자는 작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자원기자단으로 활동해서 이번 수상자로 초청받게 됐다. 뿌듯한 마음과 함께 다른 사우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다. 게다가 한정판 상품과 미니 게임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더욱 들떴다.

미니어워드는 한 해 동안 컴투스온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사우들을 초청해 매년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2025년 한해를 컴투스온과 함께 달려간다면 2026년 미니어워드 초청장은 당신에게 도착해 있을 것이다.

시상식장에 들어가기 전 눈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는 랜덤 응모권과 컬러풀한 캡슐들이다. 함께, 창조, 즐거움, 열정 키워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해당 키워드의 캡슐에 자신이 고른 응모권을 넣고 응모하면 된다.

그리고 수상자들의 이름이 써있는 황금색 명패를 찾아 시상식장으로 입장~

내부에 들어서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들어오기 전 뽑은 키워드 자리에 착석해 맛있는 생과일 음료와 샌드위치를 먹으며 다른 수상자분들을 기다렸다.

MC 백은솔, 강혜진 담당자의 진행하에 열린 컴투스온 미니어워드는 2024년 컴투스온이 걸어온 길을 숫자로 되돌아보며 포문을 열었다. 짐작은 했지만 설명을 들어보니 컴투스온이 많은 변화를 거듭해가며 성장 중임을 느꼈다. 웍스 메신저 채널 오픈, 선발 기자단 폐지, 자원 기자단 보상 상향와 더불어 컴친소, 온앤오프, 컴투스네밥상, 컴투스온에어 코너 신설 그리고 틀린그림찾기 SNS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변화가 가득했다.

사우분들의 많은 참여와 지지 덕분에 기사 수도 많아지고, 컴투스온의 방문자와 팔로워도 늘었다고 한다. 함께 컴투스온을 만들어가는 어워드 참석자들이 뿌듯함을 느낀 순간이었다.

다음으로 새롭게 추가된 컴투스온 기자단의 활동 가치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컴투스답게’ 취재해 보자는 활동 규칙이었는데, 창조의 영감이 되는 덕후력을 꽃피워 함께 즐거움을 써내려가는 것이었다.

시상식장에 들어오기 전 선택한 키워드가 바로 컴투스온의 활동가치였다. 그 의미를 알고나니 훨씬 더 와닿았다. 활동 가치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 각 키워드별로 응모권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은 언제나 옳다. 두구두구~~~ 함께 키워드에 “유지수”! 선물을 받고 지수님의 얼굴이 활짝 폈다. 순차적으로 남은 세 가지 키워드별 응모 이벤트가 진행됐다.

시상식 수상에 앞서 컴투스온 애정고사가 실시됐다. 컴투스온을 빛낸 이들이 모인 이 자리, 높은 애정도를 자랑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왕중왕전을 가리는 손에 땀을 쥐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네이버페이 상품권이 상품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더욱더 경쟁이 치열했다. 

각자의 휴대폰으로 큐알코드에 접속하면 문제를 풀 수 있었다. 화면에 뜨는 문제를 보고 휴대폰으로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자 다들 들어오시고~ 지금부터 집중! start!

활동을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맞출 수 있는 쉬운 문제부터 찍신 강림을 기대해야만 하는 불수능 난이도 문제들까지, 골고루 섞여 있었다. 곳곳에서 불수능이라며 탄식이 오가기도 했지만, 기자는 즐기는 마음으로 풀어냈다^ㅡ^

스릴 넘쳤던 애정고사가 모두 끝나고 실시간으로 집계 결과가 공개됐다! 과연 1등은 누구?

바로 기자 본인이 1등을 따내고야 말았다. 스스로 소감 한마디를 전한다.

“아.. 중간에 좀 틀려가지고 상은 이미 물 건너갔다 생각하고 즐겼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역시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나 봅니다. 네이버페이 5만원은 나의 것”

-애정고사 1등 박찬건 기자-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였던 대망의 시상식. 2024 베스트 기자단에게는 상장과 한정판 굿즈 키트가 주어졌다. 컴친소 최다/우수 참여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네이버페이 상품권 30만원/3만원과 기자단 웰컴키트가 수여됐다.

정성가득상의 영예는 박찬건 기자였다. 박찬건 기자는 “많은 사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에게 배울 수 있어서 행복한 2024였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리가비상은 족제비 기자가 받았다. 컴투스온 어워드에서는 재치있는 상들이 주를 이뤘는데, 다리가비상은 이러저리 뛰어다니며 체험을 많이 하고 취재하며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주는 상이다. 족제비 기자는 “네이버페이 10만원의 보상이 매우 달콤했습니다.ㅎㅎ 올해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러스트로 컴투스온에 입체감을 더해주는 조물주상의 주인공은 남혜인, 이가영 기자였다. 남혜인 기자는 “컴투스온 덕분에 처음으로 일러스트에 도전해 보게 됐습니다. 요새 상 받을 일이 없었는데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그릴게요!”라고 말했고, 이가영 기자는 수상소감을 노트에 적어 오는 정성을 보였다. “3년 전 아무것도 모르는 채 당시 신입 사원들 인터뷰에 참여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요. 이제는 스스로 참여하며 즐겁게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그릴게요~”

풍부한 상상력으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보여주는 상상이상의 김희연 기자는 “은솔, 혜진 담당자님이 잘 편집해 주신 덕분에 좋은 기사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상이상의 또 다른 주인공 유지수 기자는 “2023 기사를 가장 많이 쓴 사람이 바로 저였는데, 2024년에는 찬건님께 뺏겨서 분한(?) 마음이 드네요. ㅋㅋ 컴투스온의 첫 시작은 강제였지만 지금은 금융치료를 받으며 자아실현 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된 것 같아요. 무엇이든 던지기만 하면 재밌는 아이디어로 바꿔주시는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혁준, 이학성, 추민수 기자는 한 코너를 섭렵한 한우물상을 받았다. 권혁준 기자는 “좋아하는 것을 소개하고 싶어서 기사를 쓰고 있어요.”, 이학성 기자는 “제가 좋아하는 블록체인을 알려주고 싶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추민수 기자는 한우물만 파는 사나이답게 예사롭지 않은 광선검을 들고나왔다. 광선검을 들고 지하철로 출근했냐고 물으니, 40만원짜리라서 자차로 모셔 왔다는 답을 들었다. 귀하신 분이 걸음하신 것이었다(?) ㅎㅎ 그는 “게임 회사에 입사했는데 오히려 게임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기사를 쓰며 게임을 더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우물상이 있다면 홍길동상도 있다. 다수의 코너를 섭렵한 홍길동상의 영예는 정용수, 박나연 기자가 안았다. 정용수 기자는 “업무적으로는 보고를 주로 하는 편인데, 보고만 하다가 글을 직접 써보니 정말 재밌어요”, 박나연 기자는 “기사를 쓰며 제가 많이 배웁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기사로 찾아뵐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내 이벤트를 전달하는 소식통상은 문예빈, 김재현 기자가 주인공이었다. 문예빈 기자는 “조직문화 담당자로 직접 기획한 활동을 컴투스온에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마음을 전하며, 적어온 소감 멘트들을 말했다. 오늘의 드레스 코드 레드를 휴대폰 케이스에도 녹여낸 감동적인 모습이었다^^ 김재현 기자는 “처음에는 기사 쓸 때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쓰다보니 즐겁더라고요. 보람차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 베스트 기자단의 시상이 마무리되고, 컴투스 그룹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컴친소’ 최다/우수 참여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컴친소 우수참여상에는 양선영, 정현빈, 이동재, 부티 보체티 사우가 이름을 빛냈다. 

“업무 특성상 사람 만나는 일이 없어서 사람들과 만나고 싶었는데 실현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양선영

“성인이 되고 취미를 공유하는 게 참 어려웠는데 다양한 사우들의 취미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정현빈

“외딴곳에 떨어져 있는 제게 많은 사우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재

“회사 다닌지 좀 오래되어서 새로운 분들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새로운 분들 많이 만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부티 보체티

마지막으로 컴친소 최다참여상을 발표했다. 최다 참여자에게는 무려 네이버페이 30만원이 상품으로 지급됐는데, 족제비 사우가 명예의 최대참여상을 받았다.

그는 “네이버페이에 눈이 멀어서 시작했는데 도장 깨기가 되어 버렸네요. 취미를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에도 계속될 컴친소2탄! 최다/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상품이 또!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다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자, 이제는 키워드 조별 게임 시간이다! 컴투스온 활동 키워드별로 자리에 앉은 이유가 있었다. 키워드별로 조가 되어, 제한 시간 안에 컴투스온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창조해야만 했다. 조별로 다양한 레고 블럭들이 준비됐다. 

팀원들과 함께 으쌰으쌰 열정을 불태우며 즐겁게 레고로 컴투스온을 창조는 시간!

‘뭘 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조가 작품을 완성했다.

“컴투스온은 혼자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모든 인종을 뛰어넘어 하나로 만듭니다”
– 함께 조

“컴투스온은 타오르는 불꽃입니다. 아직 미완성인 것도 있고 이미 장성한 사람도 있지만 우리 모두 컴투스온으로 하나가 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열정 조 –

“컴투스온의 미소는 항상 바뀝니다. 윙크를 하고 있을 때도 있고 깜찍한 표정을 하고 있을 때도 있어요. 이렇게 변화무쌍한 게 컴투스온이라고 생각합니다.”
– 창조 조 –

“(직접 만든 레고 마이크를 들고)컴투스온은 즐거움 그 자체입니다.”
– 즐거움 조 –

심사는 모두가 함께 했다. 큐알 코드에 접속해 컴투스온을 가장 잘 형상화해 창조했다고 생각하는 조에 투표하면 끝! 
1등은 두구두구~~~~

함께 조! 어워드 참가자들에게 가장 많은 표를 받아 함께 조가 1등에 등극했다! 박수 짝짝짝~~


이렇게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았던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컴투스온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간다. 수많은 관계 속에서 동료로서 만난 ‘우리’. ‘우리’의 이야기를 써내려가 보는 건 어떨까?

‘내가 컴투스온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내가 기자로 글을 쓸 수 있을까?’

Yes! ‘우리’는 다 할 수 있다.

도전이 두렵다면 그저 한 발을 내디뎌보라! 나도 몰랐던 나를 만나 더 성장하리라. 우리는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박찬건 기자

2025에도 정성가득상은 내꺼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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