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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야구게임이 왔다!
MLB 퍼펙트이닝: Ult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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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퍼펙트이닝: Ultimate(이하 퍼펙트이닝)’는 ‘컴투스 홀딩스’가 새롭게 출시한 메이저리그 라이선스 기반의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퍼펙트이닝’이 어떤 게임인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첫인상 – 다운로드가 지루할 틈이 없다

누구나 기다림은 지루하다. 그래서 퍼펙트이닝은 게임이 다운로드되는 동안에도 심심하지 않도록 메이저리그 구단의 로고를 맞추는 퀴즈 게임을 준비했다. 대부분의 구단 로고에는 팀 이름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 맞추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일부 헷갈리는 로고는 나름의 추리로 정답을 맞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퀴즈를 풀다 보니 어느덧 다운로드가 완료되어 있었다.

실제 경기와 같은 리얼한 그래픽

메이저리그의 실제 팀별 유니폼과 로스터 등이 완벽하게 반영돼 있었다. 야구 게임에 특화된 엔진을 활용하여 더욱 섬세한 3D 그래픽을 구현해 실제 경기와 같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국내 팬들을 위해 기본적인 영어 해설뿐만 아니라 민훈기 위원과 임용수 캐스터의 맛깔나는 한국어 해설도 제공해 색다른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실력을 키워 남들과 겨뤄보자! (라이브 시즌, PVP 시뮬레이션, PVP 액션)

이 게임에는 3가지의 게임 모드가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라이브 시즌은 AI 들과 순위를 겨루는 콘텐츠이고, PVP 시뮬레이션과 PVP 액션은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는 모드다.

1. AI와 리그에서 경쟁하는 ‘라이브 시즌‘

라이브 시즌의 단계별 리그를 클리어하면, 더 높은 단계의 리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처음 시작하는 스프링 캠프는 28경기로 짧지만, 그 이후 비기너 리그부터는 실제 리그와 같이 162경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실제 리그와 같이 리그 중간에 올스타전과 홈런 더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2. ‘PVP 시뮬레이션’과 ‘PVP 액션’ 모드

PVP 시뮬레이션과 PVP 액션은 말 그대로 경쟁하는 데 있어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할 것인지, 직접 조작하는 액션을 기반으로 할 것인지에 따라 구분된다. 특히 PVP 액션은 실시간 경쟁 콘텐츠라고 할 수 있겠다.

라이브 시즌 – 액션 플레이&시뮬레이션

앞서 설명한 모드들 중 라이브 시즌은 크게 액션 플레이와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액션 플레이의 경우, 플레이어가 직접 선수들을 조작하여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액션 플레이 – 수비

수비를 플레이할 경우, 투수로 참여해 어떤 구종으로 투구할 것인지를 고를 수 있다. 구종을 선택하는 것이 귀찮다면, 포수 리딩을 활성화시키면 자동으로 구종이 골라져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투구 시 게이지에 따라 노말, 퍼펙트, 미스로 구분되며 이에 따라 수비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직접 여러 구종을 섞어가면서 삼진을 잡았을 때, 울리는 진동은 쾌감을 준다.

액션 플레이 – 공격

공격을 플레이할 경우, 배트 위치를 직접 조정할 수 있다. 매번 배트 위치를 설정하는 것이 귀찮다면 ‘오토 컨택’ 기능을 활용하면 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오토 컨택’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공이 올 곳을 예상하여 야구 배트 위치를 설정하는 것이 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정확히 예측과 맞아떨어져 홈런을 쳤을 때의 쾌감은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다. 홈런을 치면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하는데 그것을 지켜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시뮬레이션

시뮬레이션으로 플레이하면, 내 팀의 플레이를 관전할 수 있다. 시점 변경이 가능하며, 최대 20경기까지 연속 진행이 가능하다. 다른 할 일이 많아 바쁘다면,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어느 정도 리그를 진행해 놓을 수 있다.

시뮬레이션 도중에 직접 개입하고 싶은 부분이 생기면 유저가 바로 개입할 수 있고, 언제든 액션 플레이로 변경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액션 플레이 도중에 시뮬레이션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각도로 보는 시뮬레이션,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액션 플레이 및 다른 각도에서 시뮬레이션을 볼 수 있다

TIP! 보다 빨리 진행하고 싶을땐, ‘즉시 완료’

앞서 말했듯 첫 리그를 제외한 모든 리그는 162경기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포스트시즌과 올스타전까지 포함한다면 더 많은 경기들을 치른다.

혹시 162경기가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즉시 완료권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즉시 완료권을 사용하게 되면 바로 경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더 빠르게 리그를 진행할 수 있다. 162경기의 리그 플레이가 부담스럽다면, 즉시 완료권을 사용하여 빠르게 진행해 보자.

선수 성장 – 훈련, 강화, 잠재력

선수를 성장시키는 방법에는 훈련, 강화, 잠재력 이렇게 3가지가 있다. 훈련을 진행하면 대성공, 성공, 실패 중 1개의 결과를 얻게 되는데, 대성공 결과가 나오면 보너스 스탯을 획득할 수 있다.

총 10회의 훈련이 가능하며 훈련 결과가 성공이 나왔을 경우, 훈련 초기화를 하고(초기화에는 다이아가 소모됨) 대성공이 나올 때까지 반복할 수도 있다.

강화는 같은 선수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시도할 수 있다. 최대 10강까지 가능하다. 강화에 실패했을 시 기존의 강화 수치는 0이 된다.

하지만 0이 된다고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강화 복구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강화에 실패하게 될 경우, 총 3번에 걸쳐 강화를 복구할 수 있다. 한 번 복구할 때마다 최소 1강 이상이 복구되기 때문에 3강 이하에서 강화에 실패하였을 경우 100% 확률로 복구할 수 있다.

▲ 강화를 실패했을 때, 팝업 되는 강화 복구 UI (안심하세요. 유저님!)

잠재력의 경우, 선수 10강을 달성하였을 때 해금된다. 10강에 도달하는 것이 쉽지 않을듯한데… 10강에 도달해야만 해 금된다니 달성해 보지 못한 기자의 입장에서 너무 궁금하다.

즐거운 플레이를 마치며

앞에서 설명하지 못했지만 이 게임에는 ‘이적 시장’, ‘클럽’, ‘트레이드’ 등 다른 기대되는 콘텐츠들이 많이 있다. 기자는 출시 전 테스트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콘텐츠는 플레이해 보지 못했다. 앞으로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면 더 재미있는 콘텐츠로 거듭날 것이라 생각한다. 수많은 MLB 팬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워너비 팀을 꾸리기를 기원한다~!

+ 글로벌 출시 기념 이벤트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으니 지금 바로 시작해 보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께 런칭기념 선물 증정
– ALL 선수팩 100장 증정! (~ 9월 1일)
– 메인 모델로 선정된 뉴욕 메츠의 선발 투수 ‘제이콥 디그롬 하이라이트 카드’
– ‘다이아 2022개’ 선물
유저들이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레벨 달성 이벤트’ 진행 (~10월 5일)
– 달성 레벨에 따라 ‘ALL 선수팩’과 ‘고급 선수팩’을 각각 45장씩 획득 가능
– ‘가이드 미션 이벤트’
– ‘골드’, ‘시즌 즉시 완료 티켓’ 등 게임 아이템을 풍성하게 지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