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애니메이션·만화 IP 기반의 애니메이션 게임 모음ZIP!

혹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오늘 소개할 컴투스온 기사가 마음에 들 것이다. 오랫동안 만화에서 연재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는 만화책 판매량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곤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더 거르고 걸러 글로벌 인기를 얻은 만화는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오늘은 원작 애니메이션/만화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을 소개하려 한다. 원작을 아는 사람이면 200% 더 재밌는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오다 에이이치로
> 첫 연재 시기: 1997년
> 판매 부수: 약 5억 부 이상
> 만화 소개: 해적왕을 꿈꾸는 소년 루피와 그의 동료들이 전설적인 보물 ‘원피스’를 찾아 떠나는 해양 어드벤처 판타지

 원피스는 기자의 학창 시절 필수 대화 주제 중 하나였다. 전설적인 원나블 3대장 중 하나로서, 작품의 방대한 세계관과 수많은 캐릭터들은 지금까지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밸런스 붕괴로 커뮤니티가 떠들썩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팬들이 사랑하는, 장수하는 작품임은 틀림 없다.

> 출시일: 2023.01.13
> 장르: JRPG
> 메타스코어: 73점 / 100점

원피스 오디세이는 원피스 시리즈의 매니아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하는 JRPG다. 본작은 원피스의 원작자인 오다 에이이치로가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원작의 감성을 충실히 담아냈는데, 특히 시나리오 원안과 캐릭터 디자인, 몬스터 디자인 등 핵심적인 요소들을 원작자인 오다 에이이치로가 담당했다.

게임의 스토리는 원피스의 와노쿠니 편이 종료된 후, 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이후의 시점에서 펼쳐진다. 게임에서는 원작과는 조금 다른 IF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조로의 칼은 엔마가 아닌 슈스이, 나미의 크리마 택트는 퍼펙트 소서리 크리마 택트로 등장하고, 징베는 루피의 동료로 합류하지 않은 스토리가 펼쳐진다. 23년에 출시했지만 24년 7월 스위치로도 출시됐다.

게임 특징
원작의 디테일을 살린 그래픽: 팬들을 위한 세밀한 오마주, 퀄리티 높은 그래픽
전략적인 턴제 시스템: 다양한 캐릭터와 스킬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적을 제압
넓은 필드와 서브 퀘스트: JRPG의 정석과 같은 컨텐츠, 다양한 수집요소

>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
> 첫 연재 시기: 1999년
> 판매 부수: 약 2억 5천만 부 이상
> 만화 소개: 고독한 소년 닌자인 나루토가 최강의 닌자가 되기 위해 성장하고 동료들과 함께 싸우며 우정을 쌓는 이야기를 담은 전설적인 닌자 판타지

 나루토는 시대를 초월한 작품으로, 마을에서 괴물 취급 받던 나루토가 구원자로 바뀌는 성장 과정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특히 기자는 모두가 한 번씩은 겪어본다는 닌자 판타지를 이 작품으로 해소했다. 개인적으로는 보루토 이후 작품은 취향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아직 보진 않았다.

> 출시일: 2023.11.16
> 장르: 격투/어드벤처
> 메타스코어: 68점 / 100점

 이 게임은 2023년 11월 16일에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나루토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는 대작이다. 기존의 나루토 팬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스토리와 전투를 제공하며, 새로운 ‘심플’ 조작 모드를 통해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기존의 나루티밋 스톰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스토리 모드를 담아서 원작의 주요 스토리를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 특징
130명 이상의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나루토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
새로운 ‘심플’ 조작 모드: 액션 게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드
모든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모드: 지나간 원작의 향수를 모두 담은 컨텐츠

> 작가 : 쿠보 타이토
> 첫 연재 시기 : 2001년
> 판매 부수: 약 1억 2천만 부 이상
> 만화 소개: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쿠로사키 이치고가 사신의 힘을 얻으면서 소울소사이어티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대장정을 그린 액션 판타지

 블리치는 과거 점프의 간판작으로 손꼽히며, 전투 연출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특히 ‘번개처럼 빠른 전투 연출’과 ‘검술 중심의 액션’은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필자는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봤는데 주인공 이치고의 첫 만해 장면의 여운이 강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 출시일 : 2025.03.21 (예정)
> 장르 : 대전 액션
> 메타스코어 : 평가 전

 오늘 소개하는 게임 중 유일하게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이다. 굉장히 오랫만에 나오는 블리치 신작 게임이라 필자도 매우 기대하고 있다.

> 작가 : 토리야마 아키라
> 첫 연재 시기 : 1984년
> 판매 부수: 약 3억 부 이상
> 만화 소개: 주인공 손오공과 그의 동료들이 강력한 적들과 맞서 싸우며, 우주와 지구를 구하는 여정을 그린 액션 판타지

 드래곤볼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팬을 보유한 작품으로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에네르기 파부터 타격감 넘치는 화려한 전투 장면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에 ‘토리시마 카즈히코’ 편집자님이 본사에 찾아오기도 했다! 아직 내용을 못봤다면 지난 컴투스온 기사를 참고하자.)

> 출시일 : 2024.10.11
> 장르: 대전 액션
> 메타스코어 : 81점 / 100점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는 2007년 발매된 ‘드래곤볼 Z 스파킹! 메테오’ 이후 17년 만에 발표된 최신작이다. 스파킹!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이 게임은 드래곤볼 슈퍼와 극장판 캐릭터들까지 포함되어 더욱 방대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타이틀에 붙은 제로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이번 작품부터 접하더라도 무방하다는 의미로 붙여졌다고 한다.

게임 특징
182명 이상의 캐릭터들이 등장: 팬들이 원하는 캐릭터의 선택지가 넓다
에피소드 배틀, 커스텀 배틀 등 다양한 모드: 즐길 거리가 많은 컨텐츠 구현
드래곤볼 특유의 화려한 액션: 3D로 구현된 파워풀한 전투!

> 작가 : 우스이 요시토
> 첫 연재 시기 : 1990년
> 판매 부수: 약 1억 부 이상
> 만화 소개: 유치원생 “짱구”와 그의 가족이 벌이는 일상 속의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 코미디 만화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짱구는 기자에게 어린 시절부터 익숙한 캐릭터로, 엉뚱하고 귀여운 행동은 지금 봐도 웃음이 터진다.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라 가족과 친구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보여주는 것이 이 작품의 진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짱구 엄마 아빠의 나이가 어느덧 기자의 나이대라니 조금 시간이 야속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 출시일: 2022.05.04
> 장르: 어드벤처
> 메타스코어: 79점 / 100점

게임 특징
그림 같은 시골 풍경과 힐링되는 일상 생활 묘사
낚시, 곤충 채집,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
짱구 특유의 유머와 매력적인 캐릭터 상호작용

> 출시일: 2024.05.02
> 장르: 어드벤처
> 메타스코어: 78점 / 100점

게임 특징
현실 세계와 신비한 탄광마을을 오가는 이중 세계관
낚시, 곤충 채집, 채소 재배 등 다양한 시골 생활 체험
광차 레이스와 같은 미니게임 및 발명 시스템 추가

 두 게임 모두 짱구의 일상을 배경으로 한 어드벤처 게임이지만, ‘탄광마을의 흰둥이’는 더 다양한 활동과 미니게임이 추가되어 게임성이 높아지고 할 것이 더 많아졌다. 전작인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은 힐링 요소에 중점을 두어 평화로운 시골 생활을 즐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상대적으로 심심하다고 평가받지만 기자의 경우 느긋하게 즐기는 것이 취향에 맞았다.  무엇보다 두 게임 모두 풀 더빙에 한글화가 게임 내 간판까지 됐을 정도로 완벽해서 두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좋았다.

이렇게 유명한 만화들과 그 만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정리해 보았다. 너무 격투/전투 위주의 게임만 소개드리나 싶어서 편안하게 애니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짱구도 함께 소개 드렸다. 읽으시는 분들의 마음에 드는 게임이 있었다면 좋겠다.

위에서 소개한 만화들의 팬이었지만 아직 해보지 못한 게임이 있다면, 추억을 되살리며 팬심을 깨워, 올 봄엔  애니메이션 게임과 함께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보자!

추민수 기자

요즘은 ‘단다단’ 이라는 만화와 애니를 보고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볼 애니는 넘쳐서 큰일입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