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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유형인가요?! [컴친소 MBTI]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혈액형으로 성격을 예측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 SNS에서 “나 이런 사람이야”라며 MBTI 유형을 당당히 소개하거나, 자기소개부터 회사, 연애,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MBTI를 언급하는 것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문화가 됐습니다. 내 MBTI가 무엇인지 공유하고, 상대방의 MBTI를 묻는 것은 아이스브레이킹의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됐죠.

사우분들은 MBTI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여기, MBTI 과몰입러라고 자부하는 사우분들을 모시고 서로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MBTI란?
자기보고서 문항을 통해 인식하고 판단할 때의 각자 선호 경향을 찾고, 이 경향들이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는 심리 검사로, 16가지 유형의 결과가 나온다.


MBTI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NFP: 안녕하세요~! 사람 좋아 엔프피입니다.

ISFJ :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좋은 게 좋은 ISFJ입니다.

INTP: INTP입니다. 주로 ‘인간의 마음을 글로 공부한 외계 AI’ 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ISTJ: 지독한 현실주의자 ISTJ입니다!

ENFJ: 공감 만랩 ENFJ입니다!

INTJ: 가장 따뜻한 로봇에서 가장 차가운 인간으로 진화한 INTJ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STJ: 전통과 질서를 중시하는 ESTJ입니다.

INFP: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사는 INFP입니다.

ENTP: 갓생이 살고 싶은 호기심천국 ENTP입니다.

ESFP: 자유로운 영혼, 단순함의 끝판왕 ESFP입니다! 반갑습니다:D

MBTI가 자신과 얼마나 일치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내 MBTI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ENFP : 인싸 중의 아싸, 아싸 중의 인싸?! 빨리 타오르고 빨리 식어요!
ISFJ : 나서는 걸 싫어하는데, 은근 관심 받는 건 좋아!
INTP : 주변에 관심이 없다기 보다는 관심사만 기억하는 편!
ISTJ :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하지만 내 얘기 하는 것을 좋아해!
ENFJ : 모임을 좋아하고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중시하지만 객관성이 필요해!
INTJ : 사람보다 동물을 더 좋아하고 하나에 빠지면 하나만 파는 극강의 효율 중시파!
ESTJ : 규정과 절차를 따르며 생산적으로 일하는 현실파!
INFP : 감수성이 풍부하고 감정기복이 심해 외로움을 많이 타!
ENTP : 쌈닭 같지만 귀찮아서 잘 싸우지 않아!
ESFP : 자유로운 영혼의 리액션 부자. 하지만 혼자 시간 보내는 것도 좋아!

ENFP: ENFP 특징을 보면 소름 돋을 정도로 공감이 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적극적이지만, 싫증도 빨리 나서 ‘일 벌려놓고 해결 안 하기’ 1등이에요.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친구를 소개받는 것도 좋아하지만, 겉으로는 활발해 보여도 의외로 내성적인 면이 있어서 스스로 ‘세미 관종’이라고 생각합니다.

ISFJ : 나서는 거 싫어하는데 은근 관심받는 건 좋아한다든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캐치하는 부분, 거절 잘 못하고 남한테 부탁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부분 등… ISFJ 성격 특징을 검색해서 읽어보는데 공감 되는 부분이 많네요!

INTP: 저는 스스로 INTP와 크게 일치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에서 부정 당하고 있어 다시 재고 중입니다. INTP는 흔히 주변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사실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 생일은 기억 못하지만 별자리는 기억하고, 친구 얼굴이나 전화번호는 몰라도 MBTI는 기억합니다.

ISTJ: 보통 ISTJ라고 하면 자기 얘기를 잘 안하고 속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소리가 많은데요. 저는 제 얘기 하는 걸 좋아해서 이 부분은 좀 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다른 부분들은 대부분 맞습니다…

ENFJ: 검색해보면 대부분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모임을 좋아하고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맺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며, 사람들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원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더 객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INTJ: 사람보다 동물을 더 좋아한다는데 맞는 것 같아요.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영화에는 감흥이 없지만, 동물이 다치는 장면에는 크게 울곤 합니다. 관심 있는 영역에는 큰 집중력을 발휘하지만, 관심이 없는 영역에는 무관심합니다. 눈치는 빠르지만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 차가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극강의 효율을 중시하다 보니 대화할 때도 다소 직설적이고 차가워 보일 수 있고요. 🥶

ESTJ: 저는 현실적인 사람으로, F가 아니어서 타인에 대한 감정적 공감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ESTJ는 ‘전체 인구의 약 11%를 차지하며, 정열적으로 일하고 매우 생산적이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 아는 유형’으로 소개되네요. 효율적으로 일하고 규정과 절차를 따르며, 결과 중심적인 자세와 타고난 조직화 능력, 객관적 판단력은 어느정도 저와 일치한다고 생각해요.

INFP: 저는 감정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하며,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서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화가 나면 모든 감정이 얼굴에 솔직하게 드러납니다. 가끔은 텐션이 높아 E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사실 외로움을 많이 타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ENTP: ENTP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쌈닭 같지만, 저는 귀찮아서 잘 싸우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ENTP는 끈기가 없다고 하지만, 저는 끝까지 하려는 집요함이 있어 끈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도, 공부도 몇 년씩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ESFP: 저는 자유롭고 수용적이며, 사람들과 함께 있는 걸 좋아하고 감정 표현이 풍부하며 노는 걸 좋아합니다. (뽀로로?) 눈치가 빠른 편이라 가끔 눈치를 그만 보고 싶을 때도 있어요. 누군가 저를 한심하게 보거나 간섭하는 걸 싫어하면서도 금방 잊어버립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도 중요하게 여겨, ESFP가 매번 사람들과만 시간을 보내지는 않는다는 의외의 사실!

대부분이 자신의 MBTI에 일부분 공감하는 편이었다…!

N과 S의 상상에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각자 어떤 상상을 해보셨나요?

🔎N (직관형): 이상적, 미래지향적인 사람
즐거운 상상을 나래를 펼쳐보자

ENFP: 상상을 정말 많이 해서 남자친구와 함께 ‘만약에 극장’이라는 놀이를 합니다. 자기 전에 요술 램프를 주우면 무슨 소원을 빌지 미리미리 상상해서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언제 주울지 모르니까요! 현실적인 상상으로는 로또 당첨에 대한 상상이 있겠네요.

ENFJ: 밖을 보면서 잠을 자다가 가끔 ‘지구가 멸망하거나 이 건물이 무너지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긴급 상황을 대비한 구호물품 키트를 실제로 구비해 뒀습니다. 생존과 관련된 상상을 많이 하지만, 고속도로를 지나가다가 높은 산을 보며 저 산 너머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상상해보기도 합니다. 꿈도 자주 꾸는데, 꿈에서 깼을 때 다시 상상하면서 잠들면 꿈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멀티버스를 믿기 때문에, 내 멀티버스 속에서 내가 다른 나에게 도움을 주거나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NTP: 딥한 상상과 가벼운 상상이 나뉩니다.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상상은 ‘좀비 아포칼립스’입니다. 회사에 좀비가 나타난다면, 어떻게 채비를 하고 집에 돌아갈 수 있을 지에 대한 상상을 합니다. 상황 설정에 따라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먼저 상황을 만들고 상상을 시작한답니다.

INFP: SNS에서 봤는데, INFP는 누군가의 장례식을 상상한다고 합니다. 근데 그 사람은 멀쩡히 살아있죠. 이런 일어나지 않을 일들을 혼자 상상하곤 하지만, 누군가와 상상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디테일한 상황을 설정해 상상하고 현실로 돌아옵니다. 꿈을 상상처럼 꾸기도 합니다.

INTJ: SF물이나 웹툰, 웹소설, 드라마 등을 보고 관련된 상상을 합니다. 사람을 관찰 하는 걸 좋아해서 다른 사람을 관찰했을 때, 사연이 있어 보이면 그 사연을 상상 해봅니다. ‘만약 내가 그 상황이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이런 상상도요!

🔎S (감각형): 경험과 현재를 중요시하는 사람
상상을 왜 하죠…?

ISTJ: ❌! 상상을 아예 안 합니다!  상상력에 관한 질문조차 당황스럽고 힘듭니다…😥 대화를 하는 사람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조금 받아줄 수 있더라도, 그런 이야기가 길어지면 힘들어져서 그만하고 싶어집니다. 저에게 상상이란 ‘만약 그 날 비오면 뭐입지?’ 정도 랄까요…

ESTJ: 상상은 제 사전에 없습니다! 현실에 직면한 문제들이 많고 가장으로서 현실적인 책임을 져야 하기에… 아내가 ‘만약에 게임’을 시작해서 듣다 보면 점점 고민이 되기 때문에 “쓸 데 없는 소리~”라고 넘어가곤 해요.

ISFJ: 잠들기 전에 하루 있었던 일을 되짚어 보고, 미래에 대한 생각 정리 정도만 하고 상상은 딱히 하지 않습니다.

ESFP: 최근에 했던 상상은 저희 팀이 워크숍을 갔을 때 어떻게 분위기를 띄울지, 장기자랑은 어떤 것을 할지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이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상상일까요?

T와 F의 다름을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면요?

🔎T (사고형): 논리적,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
공감하는 멘트 의도적으로 말하기

ENTP: “헐, 정말?, 대박, 그래서 어떻게 됐어?” 같은 추임새나 질문을 주로 하고, 제 생각을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합니다 ㅎㅎ

INTP: 이론적으로 N적 사고를 최대한으로 끌어 내서 F인 상대방이 어떨지 시뮬레이션 하려고 합니다. “그럴 수도 있지” 는 정말 좋은 답변이라고 생각해요. 

INTJ: F들에게 이성적인 조언이나 해결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감이 선행돼야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헐” “대박” “진짜?” 추임새는 기본이고, 최대한 질문과 리액션을 해줘야 해요. (물론 그들의 기대치를 모두 채우기는 힘들지만요) 그 다음에 본론인 이성적 해결책으로 넘어가죠.

ESTJ: T와 F간의 문제가 발생하면, 상대방을 배려하며 속상하고 감정이 상한 내용에 대해서 차분하게 잘 얘기하면 될 것 같습니다.

ISTJ: 서로의 방식을 이해해주기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F (감정형): 사람, 관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상황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공감과 위로를 해달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ENFP: 제가 주변 T 유형 사람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어요. “해결 방안을 말해주지 말고, 그냥 공감해 줄 수 없겠니?” 하지만, 그들도 화나게 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알기에, 그저 각자의 방식이 다를 뿐이라고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ISFJ:  해결이 아닌 위로를 듣고 싶을 때, 말하기 전에 해결이 아닌 공감과 위로가 필요하다고 얘기하기!

INFP: 그렇게 객관적으로 말하는 걸 바란 게 아니라고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말하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실제로는 그렇게 못할 것 같긴 하지만요…🥲

ENFJ: ‘받아들임’입니다… 만약 제가 “나 너무 아파” 라고 했는데 “병원 가”라고 했을 때, 상대가 T라면 ‘저 친구의 입장에서 정말 신경써서 답변을 해준 것이로군.’ 하면서 별로 상처받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F의 답변이 더 좋아요!

ESFP: 이성적인 해결책이 저에게 필요할 때가 많아서 전 T인 친구와도 잘 맞습니다! 하지만 T라고 해서 자기만의 쿨내(?)에 자아도취해서 무례한 말을 하는 사람이랑은 다름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연인에게 플러팅 혹은 마음을 표현했던 나만의 방법은?

(E는 표현으로 말한다)
적극적으로 직진

ENFP: ‘손을 잡을까 말까, 내 마음을 말할까 말까’ 이런 고민 없이, 손을 잡거나 고백하는 것들은 다이렉트로 해버렸던 것 같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그런 직접적인 표현을 부담스러워하는 성격이라면, 유독 티나게 잘해주는 정도로 줄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ENFJ: 저는 뭐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편이에요. ‘나랑 잘 맞는 것 같아’라든지, ‘너가 이렇게 하는 게 난 너무 좋아’ 같은 식으로요!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편이라 나름 플러팅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제 연인의 의견으로는 잘 못한다고 하네요!

ESTJ: 원하는 선물, 먹고 싶은 것을 사주며 표현합니다!

ENTP: 약속을 많이 만드는 편인 것 같아요. “이거하자~ 저거하자~ 그것도 하자~” 자꾸 뭘 같이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장점이 느껴질 때마다 직설적으로 칭찬합니다. “(얼굴을 쳐다보다가) 잘생겼다~ (무언가를 잘했을 때) 잘한다~ 멋있다~”

ESFP: 저는 좋아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사람이라😘, 이미 표정이나 말투 행동에서 다 티가 나요. 무조건 직진하는 편이에요! 먼저 약속을 잡는다거나, 연락을 자주 한다거나, 상대방의 어떤 점이 좋다고 말하거나, 제가 느끼는 감정을 필터링 없이 표현합니다.

E만 적극적인가?, I도 표현 할 수 있다고~

INFP: 놀리거나 괴롭히고 싶어요.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때가 많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 다음에는 마음에 든다고 바로 표현하는 편이에요.

ISTJ: 약속을 만들어서 얼굴을 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편인 것 같아요.

(상대방이 못 느꼈을 리 없어…😂)
은은한 표현

ISFJ : 리액션을 굉장히 잘해주고, 잘 웃어줘요!

INTP: 그 사람이 좋아하는 취미, 관심사를 공부하고 기회를 노려요…

INTJ: “잘생겼다, 재밌다, 멋있다.” 삼단 콤보에는 숨길 수 없는 미소가… 구체적인 외모+능력 칭찬, 잘 웃기, 부둥부둥 해주기!

 👯친구 : 약속 당일! 약속이 갑자기 취소됐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대다수의 J들)
이해는 하지만…🤐🤬

ISFJ : 당일 취소는 좀 언짢지만 이해하는 척 합니다. 그래도 파투 나면 나는 대로 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ISTJ: 일단 파투 당하면 기분이 매우 안 좋고 친구가 파투 내야만 하는 충분한 이유를 설명해주면 OK! 하지만 이유가 충분하지 않으면… 한 소리 합니다. 그래서 인지 파투 잘 내는 스타일인 친구들이 주변에 없어요.

ENFJ: 타당한 이유와 사과가 있다면 무조건 화가 풀립니다. 그런데 저 두 가지가 포함이 안 되어 있으면 화가 납니다. 둘 다 포함 되었다면…🤬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다음에 보자고 하고 근처에 가볼만한 곳 있는지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대학생 땐 바로 다른 친구 불러서 놀기도 했던 것 같아요.

ESTJ: 어쩔 수 없으니 이해해 줍니다. 그리고 다음번 만났을 때, 상대방에게 계산하게 하기!😆

ENFP: 갑자기 약속이 취소되면 좀 속상할 것 같은데… 이유가 분명하고 친구도 미안해 하면 이해 해주는 편입니다. 준비 하기 전에 말해주면 차라리 ‘그래. 그냥 집에서 쉬자~’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할텐데, 준비하고 나온 상황이면 약간 눈물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P들의 사고인가…)
오히려 좋아(?)

INTP: 너무 좋아요. 바로 이불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미 나갈 준비를 끝 맞춘 상태거나 나온 상황이면, 가볍게 혼자 카페 정도만 다녀올 거 같아요. 

INFP: 그냥 다른 동네 친구에게 바로 연락해서 약속 잡아요. 안되면 산책이나 나갔다가 잠자기! 

ENTP: 이유를 정확히 설명해주면 괜찮아요. 다음에 보지 뭐! 하지만, 이유를 정확히 설명해주지 않으면 꼬치꼬치 물어봅니다. 그리고 혼자 나가 놀든지, 친구를 불러서 같이 놉니다.

ESFP: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꾸민 게 아까우니 카페라도 다녀오고, 놀고 싶은 날은 바로 다른 친구 불러서 놀아요! 친구한테는 딱히 기분 나쁘진 않고 다음에 보자고 합니다.

INTJ: 약속 시간까지 4시간 이상 남아있는 경우, 오히려 좋아요. 바로 다시 침대로 돌아가서 쉴 수 있으니까요. 근데 약속 시간까지 3시간 이내로 남아있는데 예고 없이 취소하면 기분이 나쁠 것 같습니다. 이미 외출 준비 중이거나 나갈 준비가 끝난 상황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이유가 타당하다면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한 두번이 아닐 경우 그 친구와는 다시 만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시간도 금인걸요!

친구가 약속 자리에 갑자기 모르는 사람을 데려왔다, 어떤가요?

(EEE력 발휘)
그래도 좋아!

ENFJ: ‘띠용…?! 같이 올 거면 말이라도 해주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만나기 5분 전에라도 말해주면 상관없어요. 새로운 사람은 늘 좋으니까~

ESFP: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너무 좋아요! 일단 최선을 다해서 재밌게 놀 것 같습니다.

ENTP: 말을 아예 안하고 데려왔다면 조금 놀라긴 하겠지만, 그래도 즐거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생각의 범위가 넓어지는 느낌이거든요!

ENFP: 새로운 사람을 좋아해서 그 자리에서 잘 놀 것 같아요. 하지만 다음에 부른다고 하면, 그냥 우리끼리 놀자고 할 것 같아요.

(숨은 I력 빼꼼~)
불편해요🥲

INTP: 갑자기 바쁜 일이 생길 것만 같습니다… 1차적으로는 데려온다고 했을 때부터 반대합니다. 하지만 만약 갑자기 데려왔을 때, 별로라도 딱히 별로라고 얘기 하지 않아요. 친구의 친구니까요!

ISTJ: 애인이나 친구 앞에서는 당황하지 않은 척 잘 있다가 친구랑 둘이 있을때 갑자기 왜 데려온 거냐고 물어볼 것 같네요. 갑작스러운 상황 자체가 싫고, 싫은 티가 많이 날 것 같습니다.

INTJ: 미리 양해를 구하고 데려오면 괜찮지만, 갑자기 데려오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카톡으로 조용히 친구에게 ‘?’나 ‘ㅡㅡ’를 보내고 계속 굳어 있을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사람을 경계하는 편이라, 원래 다른 사람에 대한 첫인상을 부정적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조금 더 친해지면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INFP: “오~ 잘 오셨어요!!” (동공 지진… 오늘 집에 빨리 가야 한다고 해야겠다.)

ESTJ: 적당히 인사하고 맞춰주다가 헤어질 것 같습니다.

✈️ 보너스 질문 ✈️ P들의 여행 계획표, 어떠신가요? 여행 가서 계획이 틀어진다면?

SNS에서 핫했던 P의 여행 계획표라는데…

(P와 게으른J의 공통점?)
누가 내 계획표 훔쳐봤지…? 공감😂

ENFP: 솔직히 딱히 계획은 없고요. 계획이 없어서 틀어질 것도 실망할 것도 없습니다. 그냥 먹고 싶은 메뉴와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서 그때그때 가고 싶은 장소로 이동하는 편입니다. 찾아갔는데 휴무거나 브레이크타임 이라 못 먹는다면, 그건 내가 안 찾아봤으니까 어쩔 수 없다 생각하여 스트레스도 없습니다!

INTP: 위 이미지 계획표에 대략적인 시간만 추가하면, 저도 비슷합니다. 비용만 정리해서 적어두는 편이고요. 나머지는 그냥 뭉텅이로 적는데 많은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계획하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답니다^0^

INFP: 일정 순서 정도만 정해두고 전날이나 당일에 식당이나 카페를 대충 검색하는데, 예약이 꼭 필요한 일정이면 미리 하긴해요. 일정은 언제든 변동 가능하며 다 지키면 뿌듯합니다. 대신 혼자 여행할 때만 가능하고, 보통은 J인 친구들의 계획을 잘 따라다닙니다.

ENTP: 계획 세우기를 어려워하는 편이라, 보통 일정별 테마만 정해둡니다. 예를 들면, 1일차 – 유니버설 스튜디오, 2일차 – 쇼핑 이런 식으로요. 그 날 내가 뭘 먹고 싶을지 모르기 때문에 맛집을 최대한 많이 저장해둡니다. 보통 저녁에 숙소에서 다음 날 뭐 할지 열심히 찾아본답니다ㅎㅎ 혹은 J인 친구에게 묻어가요!

ESFP: 메모장 켜서 하고 싶은 것을 1개 정도 추가 해둡니다. 저는 계획 짠 대로만 움직이면 숙제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치만 여행은 발길 닿는 대로 걷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계획을 세워도 결국 실제로 하는 건 몇 개 없는 걸 깨달은 순간부터 러프하게 계획을 짠답니다.

J도 즉흥적일 수 있어~

ISFJ: 저는 J이긴 하지만 계획 짜는 것을 다소 귀찮아하는 편이라서요(게으른 완벽주의자?!🤔) 중요한 비행기, 숙박 등만 예약해 놓고, 가고 싶은 장소 2-3곳 검색해서 알아본 다음 주어진 일정 안에서 짜집기해서 효율적으로 돌아다니는 편입니다. 저는 계획을 짜고 안 짜고가 중요하기보단 짜놓은 계획이 틀어지는 걸 더 싫어하는 편인 것 같아요. 몇 개 안 정했는데 이것마저 틀어지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그래서 충분히 소화 가능한 일정으로 러프하게 짜는 편입니다.

ESTJ: 제가 여행 계획을 짜기로 한 게 아닌 이상, 보통은 맞춰주는 편이에요. 그래서 무계획으로 여행을 즐겨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는 J이지만 집에서는 J가 아니기 때문에… 변수가 많은 여행은 즉흥적으로 잡는 편입니다.

(틀어지면 스트레스J)
엑셀로 갓벽하게!

ISTJ: 엑셀에 날짜, 시간별로 상세하게 계획을 세웁니다. A안, B안까지… 휴 (하기 싫음) 만약 계획 없이 갔는데 브레이크타임에 걸리거나 휴무라면 ‘계획을 짰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하는 편이라 엄청 꼼꼼하게 알아봅니다. 계획 없이 허송세월 보내고 ‘어디 가지?’ 하는 것,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ENFJ: P의 계획표처럼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저는 일단 엑셀은 무조건 켜야 합니다. 비행기 끊은 순간 여행 준비가 시작된 것인데, 출입국 비행기 타는 시간이라도 적어 놔야 마음이 놓여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휴가를 다녀와서 적고 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항공권 끊고 가볼 만한 여행지 몇 군데, 맛있다는 음식점 몇 군데 알아 놓고 구글 지도에 표시해두고 가장 접근성이 좋은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동선이 꼬이는 게 싫어서 계획이 어긋나 비효율적인 여행이라고 생각이 들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INTJ: 저는 아날로그를 더 선호해서 여행 서적을 구매해 일정을 짭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기 때문에 사용하는 여행 계획용 스프레드시트가 따로 있어요 ㅎㅎ 같은 팀 과장님께서 출발 시간, 도착 시간, 소요 시간으로 나뉘어진 저의 표를 보고 “진짜 J는 이렇게 짜는구나…”라고 하시더군요. 친구들과 여행을 가면 ‘여행이 아니라 기행’🤣이라고 할 정도로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예약할 수 있는 건 모두 미리 예약합니다. 하지만 하루 정도는 자유 일정으로 빼놓는 답니다. 그리고 여행 중에는 보통 하루에 2만 보씩 걷습니다…(계획대로 다 해봐야쥐~)

회사에서의 나의 모습을 MBTI를 기반으로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ENFP: 분위기메이커가 되고 싶은 ENFP

ISFJ : 묵묵히 자기 할 일 하고 있는 ISFJ

INTP: 게을러서 아무것도 안하는 INTP 

ISTJ: 외향적인 ESFP인 척

ENFJ: 회의 중 상상력 총동원 ENFJ

INTJ: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감

ESTJ: 팀에서 혼자 E라니 이래서 직책자인가

INFP: 좋은 동료가 되고 싶지만 T 뿜뿜, INTP

ENTP: 이상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ENTP

ESFP: 공동체 생활을 좋아하고 매번 업무 우선순위를 생각하지만 디테일이 떨어지는 ESFP와 ESFJ 의 어딘가

회사에서 일할 때와 평소 자신의 mbti가 동일한가요?

회사에서의 MBTI 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해 봤다
같은 결과가 나온 컴친소님은 단 두 명뿐!

ISTJ: 사회 생활을 잘하려는 자아가 튀어나오는 것일까요?🤣 E가 나왔어요! 팀원들과 지내는 모습은 E 성향 같기도…!?

ENFJ: 회사에서 평소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웬 S가…? (싫지 않음😏) 왜 S가 나온 건지 분석하고 싶어지네요! 

ESFP: ENFP가 나왔습니다! 제 업무가 새로운 콘텐츠를 생각해내고 여러 번 고민해야 하다 보니 N이 나온 것 같아요.

ENFP: ESFJ요?! 제가 J라니! 회사에서는 행동을 조심하는 돼서 다르게 나온 것일까요? 회사에서라도 J라니, 뭔가 기뻐요!

ENTP: ENFJ가 나오네요~ 여러 업무를 빨리 처리하려면 좀 더 계획적으로, 시간을 통제하면서 일하게 되서 그런가봐요.

INTJ: 대박! 원래 제 MBTI와 거의 정반대인 ESTP가 나왔어요. 동료들이 제게 E 아니냐고, 극 S처럼 보인다고 말씀해 주시긴 했거든요. 제가 봐도 학교나 회사 집단에서의 제 모습은 일종의 부캐(?) 같습니다.😅 환경에 따라 성향이 바뀐다고 보긴 어렵고, 그런 ‘척’을 하는 것 같아요.

ESTJ: 저는 거의 동일하네요. 다만, 딸바보라서 아이와 있을 땐 예외적으로 F가 되는 것 같긴 하네요.

INFP: INTP가 나왔는데요. 신기하네요! 실제로 회사에서 T같다는 소리를 종종 듣기도 하거든요.  

ISFJ, INTP: 회사MBTI와 평소 MBTI가 일치하네요!

업무를 진행할 때, ‘순서 및 계획을 세우고 시작한다. vs 일단 일이 주어지면 멀티태스킹 한다.’

J (판단형): 분명한 목적, 방향 철저한 사전 계획
순서 및 계획을 세우고 시작한다.

ISFJ : 나름의 업무 진행 순서가 있고, 그 안에서 멀티태스킹 하는 편입니다.

ISTJ: 순서를 안 세우려고 해도 자동으로 세워지는 것 같아요. 정리가 안 돼 있으면 오히려 시작을 못 하는 편입니다.

ESTJ: 생각했던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면, 문제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계획을 세우고 시작합니다.

ENFJ: 바쁠 때는 시간 단위로 계획 할 때도 있어요. 후자의 경우는 일을 하고 있는데 더 급한 다른 업무가 들어 왔을 때, 어쩔 수 없이 그 업무를 먼저 하지만 멀티 태스킹은 아니고 급한 업무를 먼저 하고 원래 계획한 업무를 합니다. 데드라인이 있는 경우, 지키지 못하는게 싫어서 야근합니다.

INTJ: 전자이긴 하지만 회사에서는 다양한 변수나 상황 변화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유연하게 대처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엄청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포스트잇에 오늘 해야할 목록 정도만 간단하게 나열한 후, 차근차근 처리하곤 해요. 

👀 특이한 점은 회사라는 특수한 상황에선, P(인식형)도 대부분 J(판단형)의 선택지를 골랐다는 것! 👀

ENFP: 평소 멀티가 잘 안되기도 하고… 동시에 하면 오히려 더 업무가 헷갈리는 편이라서 계획을 세우고 일하는 편이에요. 

ESFP: 업무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것은 제 신념과도 같아서요! 항상 스티커 메모를 켜두고 오늘 해야 할 업무의 우선순위를 넘버링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바로 진행해야 할 일이 생기면 그 일을 먼저 처리하고요. 제가 적어둔 업무 순위가 밀리면 약간 스트레스를 받긴 하더라고요.

P (인식형): 상황에 맞는 변화, 융통과 적응
일단 일이 주어지면 멀티태스킹 한다.

INFP: 해야 할 일을 적어 두고 동시에 시작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순서대로 일을 진행하는 편입니다. 헷갈리지 않게 진행되는 것은 진행 상태를 옆에 적어 두기는 합니다. 매우 중요한 일이나 집중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따로 빼두고 별도로 진행합니다.

INTP: 순서를 정하긴 하는데 한 가지 일을 오래 하다보면 좀… 지루해지는 편이라서요. 지루해지면 다른 일을 시작해서 결과적으로 멀티태스킹이 됩니다.

ENTP: 러프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보면 결국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더라고요. 업무마다 함께 일하는 분들이 다르다 보니, 문의가 오거나 업무가 진행될 때마다 바로바로 전환해서 처리하다 보니까요. 그래도 빈 시간을 없애기 위해, 바로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을 때는 그것을 먼저 처리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계획해 둔 업무를 하는 편입니다.

나는 반복되고 단조로운 일’이 좋다!  vs 나는 ‘변화되고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일’이 좋다!

S(감각형): 실제 경험 중시 ,정확, 철저한 일처리 + J (판단형): 분명한 목적, 방향 철저한 사전 계획
나는 반복되고 단조로운 일이 좋다!

ISFJ: 예측 가능한 일을 더 선호합니다.

ISTJ: 변화를 두려워하는 스타일이라 하던 거 맘 편하게 하는 걸 좋아합니다.

INTJ: 기본적으로는 반복되고 단조로운 일, 변화가 크지 않은 안정적인 업무를 선호합니다! 너무 변칙적인 경우 재미는 있으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N(직관형): 육감,영감,미래지향적 가능성 + P (인식형): 상황에 맞는 변화, 융통과 적응
나는 변화되고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일이 좋다!

ENTP: 변화되고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일이 좋아요. 결과가 안 나올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 하지만, 그만큼 결과가 나왔을 때 성취감이 크거든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이 재밌습니다.

ENFP: 반복되는 업무에 지루함을 잘 느끼는 것 같아요. 지금 제가 하는 업무가 좀 반복되는 업무네요… (저는 제 업무를 사랑합니다.)

INTP: 반복 작업을 지루해하는 편이라서 기본적으로는 후자입니다만, 달에 1~2번 정도는 단조로운 반복 작업도 머리 비우는 데에 괜찮을 거 같습니다.

ENFJ: 새로운 일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쁨이 커요. 학교 다닐 때도 문제에 대한 명확한 답이 있는, 그러나 해결 방법은 여러가지인 수학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저에게는 완벽한 과목!

ESFP: 단조로운 일을 하면 졸립더라구요. 변화되고 새로운 일을 하게 될 때는 ‘혹시나 이 일이 잘 안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도 있지만 막상 직접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찾아볼 때 더 큰 재미를 느낍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이 꼭 껴있어야 심리적 안정감을 느껴요!

ESTJ: 세계는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기에, 도태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변화하는 일 선택!

고를 수 없습니다… (중립)

INFP: 안정적인 업무가 마음은 편하지만, 변화가 있는 새로운 업무도 해야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요. 선택을 못 하겠습니다.🥹


다양한 MBTI 유형의 컴투스 사우분들을 만나보니, 서로 비슷한 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정말 많아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MBTI 유형은 16개밖에 없지만, 지구에는 각자가 살아온 방식으로 살아온 80억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자세, 즉 ‘저 사람은 왜 저래?’가 아닌 ‘저 사람은 그렇구나.’라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유형은 각자 고유한 장점과 매력이 있으니, 단점보다는 매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김초은 기자

최근 MBTI 검사 문항이 바뀌었다고 해 다시 검사해보니, 저는 ENFP에서 ENFJ가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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