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게임스컴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왔다! 한국 기준 8월 24일~8월 28일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이번 게임스컴은,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함께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첫날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시작으로 마지막 ‘게임스컴 어워드’까지! 주목할 만한 각종 게임을 함께 만나보자. 🕹 게임스컴이란? E3, 도쿄 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 […]
혹자는 메타버스 분야와 접목된 게임들은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던 게임의 범주를 넘어선 그 무언가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을 한다. 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여러 게임 가운데 유명 IP와 AR 기술을 활용한 게임이 있다. ‘포켓몬 GO(Pokémon GO)’다.
과거의 게임은 유저에게 일종의 소비 대상이었다. 개발진은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유저는 게임을 즐기는 것. PC든 콘솔이든 모바일이든, 게임이 무료이든 유료이든 혹은 부분 유료이든 이러한 기본법칙(?)은 큰 틀에서 유지되어 왔다.
어딘가로 훌쩍 떠나는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는 이때, 오히려 시원한 집에서 스트레스 없이 혼자 게임을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놀이와 노동을 분리된 개념으로 생각하던 지금까지의 인식을 깨는 개념이다. 비대면 산업이 발달한 지금,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유저들은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가상 공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갖게 됐고, 그러한 욕망이 NFT라는 형태로 구현된 것은 아닐까.
2021년 9월, 벌써 7번째 행사를 진행하는 BIC(Busan Indie Connect Festival,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에 다녀왔다. BIC는 2015년에 처음 시작되어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티벌로, 인디 게임만을 위한 단일 행사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다. 지난 2020년도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전시되었지만, 올해는 PCR 검사 음성 혹은 백신 접종자에 한해 정해진 인원을 입장시키는 제한적 오프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