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NFT를 활용한 명품 보증서 서비스나 티켓의 형태로 NFT를 활용하는 등, ‘대체 불가’라는 특징을 기술로서 활용하는 시도는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NFT의 개념을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의미이다. 물론 이러한 모델들은 굳이 NFT를 활용하지 않더라도 대체 수단이 이미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큰 주목은 받지 못하고 있지만, NFT 기술을 다양하게 시도하려는 시장의 움직임은 반길 필요가 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채널의 확산으로 디지털 세상에서의 소통이 자연스러워지면서 NFT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이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과 현실 세계의 연결, 사용자들이 NFT라는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놀이터가 생긴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