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으… 여긴 어디… 너는 누구? 나 찌그렁오리, 눈을 떠보니 ‘소울 스트라이크’ 게임 세계의 ‘펫’이 되어버렸다.” 옆을 보니 이 세계로 빨려 들어온 것은 나뿐만이 아니었다. 내 오리 친구들 ‘오둥이, 김바덕, 치즈덕’ 그리고 ‘아기 하마’도 함께였다. 돌아다니다 보니 마주한 이 세계는 아기자기하고 흥미로운 점이 가득했다. 우리가 왜 이 세계로 빨려 들어왔나 했더니만… 범인은 오둥이였다…! ‘소울 스트라이크’ 세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