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매체라도 장르의 명칭은 직관적이어야 한다. 가령 영화의 경우 공포, 로맨스코미디, 액션 등 그 장르 영화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더라도 어떤 영화일지 장르명만 봐도 유추가 가능하다. 하지만 장르의 명칭이 직관적이지 않은 매체가 있으니, 그건 바로 게임이다. 소울라이크, SRPG, RTS 등 처음 명칭을 보면 어떤 게임인지 사뭇 유추하기 힘들다. 대부분 게임의 장르 명칭이 줄임말이거나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