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뿔이 세 개~여기까지 듣고 다음 가사가 떠오른다면, 당신은 진정한 공룡 덕후일 것이다.(물론, 아이로 인해 타의로 덕후가 되었을 가능성도 크다.)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주말마다 ‘이번 주엔 어디 가지?’라는 고민이 빠지지 않는다. 놀이터는 식상하고, 키즈카페도 몇 번 가면 더 이상 신선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무더운 날씨에 비라도 오는 날이면 외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