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이미지 생성이 쉬워진 가운데, 사람이 직접 그리는 행위는 사라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기자는 오히려 인간의 창작 본능을 드러내는 직접적인 증거라고 본다. 마치 핸드드립 커피와 머신 커피가 공존하듯, 수작업과 AI도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발전해 나갈 것이다. 현재 자신이 그림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면, 8개월간의 그림 모임 여정을 공유할테니, 당신의 삶에서도 창작의 즐거움을 시작하길 바란다. […]